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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나무

과학의 나무

피오 바로하 (지은이), 조구호 (옮긴이)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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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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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과학의 나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201800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07-07-27

책 소개

피오 바로하는 스페인 '98세대'에 속하는 작가들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로, 주로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작품을 썼다. 그 문체는 예리하면서도 역동적이었다. <과학의 나무>는, 작가의 '제2자아'라 할 수 있는 청년 의사 안드레스 우르타도를 통해 1887년부터 1898년 사이의 스페인 사회 풍경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소설이다.

목차

제1장 어느 대학생의 마드리드 생활
제2장 흡혈 파리들
제3장 슬픔과 고통
제4장 탐구
제5장 시골에서 겪은 일
제6장 마드리드에서 겪은 일
제7장 자식 경험

옮긴이 주
옮긴이 해설·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피오 바로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2년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의사로 취직하였지만 곧 사직하고, 이후 스페인의 '98세대'라 불리는 젊은 문인들과 교류하며 문학에 몰두했다. 20세기 스페인 소설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첫번재 단편집 <음울한 삶들>을 시작으로 <모험가 살라카인>,<과학의 나무>, 19세기 스페인의 역사를 조망한 22권짜리 소설 <어느 행동가의 회고록>등의 대표작들을 차례로 출간하였다. 60여 년에 이르는 문학적 생애를 통해 66편의 장편소설, 5편의 단편집, 4편의 콩트집, 2편의 희곡, 3편의 자서전 등 100편이 넘는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기고 1956년 10월 30일 8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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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의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Instituto Caro y Cuervo)’에서 문학석사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Pontificia Universidad Javeriana)’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면서 중남미 문학과 문화를 연구·강의하고, 에스파냐어권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백년의 고독』,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소금 기둥』, 『파꾼도』, 『조선소』, 『이 세상의 왕국』, 『켈트의 꿈』, 『소용돌이』, 『폐허의 형상』 등을 번역하고,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 읽기』 등 중남미에 관한 책 몇 권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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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교수는 뛰어난 화학자들이 행하던 프랑스 학교에서의 강연을 되풀이했고, 질소와 염소의 추출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흡사 위대한 발견이나 하고 있다는 듯 확신에 찬 모습이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자기에게 박수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마술사처럼 박수를 받으며 퇴장하기 위해 강의 말미에 놀랄 만한 실험 결과들을 내놓음으로써 자신의 유치한 허영심을 충족시키고 있었다. - 본문 15쪽에서

"칸트는 그리스계 셈족의 허위를 파괴한 위대한 사람이었어요. 그는 방금 전에 외삼촌께서 말씀하셨던 성서의 나무 두 그루와 마주쳤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질식시키고 있던 생명나무의 줄기를 잘라나갔죠. 칸트 이후 사상계에는 ‘과학’이라고 하는 편협하고 고통스러운 길 하나만 남았어요." - 본문 154쪽에서

신문에는 양키들이 전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느니, 군인들에게 지급할 군복도 없다느니 등등 어리석기 짝이 없는 글들과 허세만 실려 있었다. 마드리드에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재봉틀을 생산해내는 그 나라에서 군복 몇 벌을 만드는 데도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진다는 것이었다. - 본문 22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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