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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 스페인·라틴아메리카

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이사벨 아옌데,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루이사 발렌수엘라, 오라시오 실베스트레 키로가, 루벤 다리오, 마리아 루이사 봄발, 후안 룰포, 후안 호세 아레올라, 훌리오 코르타사르,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아나 마리아 마뚜떼,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피오 바로하, 후안 카를로스 오네티, 아우구스토 몬테로소, 레오뽈도 알라스 끌라린, 이그나시오 알데꼬아, 헤수스 페르난데스 산또스, 아르뚜로 우슬라르 삐에뜨리 (지은이), 김현균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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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 스페인·라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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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 스페인·라틴아메리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647177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0-01-08

책 소개

근현대 외국소설 100년의 걸작을 각 어권의 대표 연구자들이 엄선하고 공들여 번역한 창비세계문학. 19편의 수록작 중 표제작인 후안 룰포의 단편 '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를 포함해 13편이 국내 처음 번역 소개되는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편은 스페인어권의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단편으로 꾸며져 있다.

목차

레오뽈도 알라스 (끌라린)_안녕, 꼬르데라! / 삐오 바로하 마리 벨차
이그나시오 알데꼬아_영 산체스 / 아나 마리아 마뚜떼 태만의 죄
헤수스 페르난데스 산또스_까까머리 / 루벤 다리오 중국 여제의 죽음
오라시오 끼로가_목 잘린 암탉
알레호 까르뻰띠에르_씨앗으로 돌아가는 여행
아르뚜로 우슬라르 삐에뜨리_비 / 후안 까를로스 오네띠 환영해, 밥
마리아 루이사 봄발_나무 / 훌리오 꼬르따사르 드러누운 밤
후안 룰포_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 후안 호세 아레올라 전철수
아우구스또 몬떼로소_일식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_거대한 날개 달린 상늙은이
루이사 발렌수엘라_검열관 / 끄리스띠나 뻬리 로씨 추락한 천사
이사벨 아옌데_두 마디 말

저자소개

이사벨 아옌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칠레 출신의 여성 언론인이자 소설가로,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미국 국적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다. 외교관이었던 의붓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성장했다. 1958년 칠레로 귀국하여 산티아고에 정착한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 편집자, 희곡 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1973년 쿠데타로 그녀의 친척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축출된 후 군부 독재가 계속되었고 그 여파로 그녀의 이름이 정부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며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자 1975년 베네수엘라로 망명을 떠났다. 1981년, 그녀의 외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편지를 쓰다가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1982년, 칠레의 역사와 한 가족의 여러 세대에 걸친 가족사를 소재로 한 『영혼의 집』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그리고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91년,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자전 소설 『파울라』를 완성하며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이후 『영혼의 집』의 후속작인 『운명의 딸』, 『세피아빛 초상』을 통해 칠레 대하소설 삼부작을 완결지었다. 아옌데의 문학은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에로티시즘으로 인해 문단 밖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영화와 연극, 발레 등으로도 만들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올레타』는 출간 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열정으로 가득한 삶에 대한 몰입도 높은 이야기”,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결합한 매혹적인 소설”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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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콜롬비아의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나 외조부의 손에서 자라났다. 스무 살에 콜롬비아 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하지만 정치적 혼란 속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자유파 신문인 《엘 에스펙타도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1954년 특파원으로 로마에 파견된 그는 본국의 정치적 부패와 혼란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것을 계기로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멕시코 등지로 자발적 망명 생활을 한다. 1955년 첫 작품 『썩은 잎』을 출간한다. 그 후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불행한 시간』, 등 저항적이고 풍자 정신이 넘치는 작품을 발표한다. 1967년 그의 대표작 『백년의 고독』을 집필하고 로물로 가예고스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다. 198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자신의 작품 세계와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통찰한 수상 연설 「라틴아메리카의 고독」을 통해 전 세계 문인들로부터 ‘마술적 사실주의의 창시자’라는 헌사를 받는다. 이후 발표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통해 다시금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족장의 가을』, 『순박한 에렌디라와 포악한 할머니의 믿을 수 없이 슬픈 이야기』, 『미로 속의 장군』, 자서전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등이 있다.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현역으로 글을 써 오던 그는 2014년 향년 여든일곱 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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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 발렌수엘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으로 자국의 정치사회적 상황을 고발할 뿐만 아니라 여성 특유의 미학, 여성의 고유한 언어를 말하기 위해 여성 고유의 목소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구현하는 작가이다. 소위 ‘추악한 전쟁(1976~1983)’ 기간에 미국으로 망명한 후 10년간 뉴욕에 체류하며 뉴욕대학교와 콜롬비아 대학교의 초빙작가, 휴먼 라이트 워치의 전신인 자유로운 표현을 위한 기금(Fund for Free Expression)의 인문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PEN클럽의 창작의 자유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1989년 망명한 지 10여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며 문학과 문화 강좌를 담당하고, 세계적인 도서전에 초대받거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한편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표작으로 <여기에서는 희한한 일이 일어난다>(1975), <무기의 변화>(1982), <도마뱀의 꼬리>(1983), <아르헨티나 인들의 노벨라 네그라>(1990), <침대에서 본 국가현실>(1990), <횡단>(2001), <마냐나 호>(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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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시오 실베스트레 키로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라틴 아메리카의 단편 소설을 정상으로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우루과이 주재 아르헨티나 영사의 아들로 1878년 12월 31일 태어났다. 부친과 계부, 아내의 잇단 죽음으로 젊은 시절을 불운하게 보냈으며 아르헨티나 밀림에서 얻은 체험들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마술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발표했다. 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그는 어느 날 새벽 청산가리를 마시고 생을 마감한다. 그의 죽음에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으며, 지금까지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로 존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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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다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펠릭스 루벤 가르시아 사르미엔토(Félix Rubén García Sarmiento)이며 1867년 니카라과의 메타파에서 태어났다. 1888년에 발간된 첫 단행본인 『푸름』이 스페인의 유명 저술가 후안 발레라에 의해 발굴되어 그의 이름이 라틴아메리카와 스페인 문학계에 알려졌다. 이 명성 덕분에 그는 아르헨티나의 언론사인 『라 나시온』의 특파원으로 임명되었다. 다리오는 이후 스페인으로 향하여 소위 98세대의 거두들을 만났고, 미국에서는 쿠바 혁명을 이끌었던 호세 마르티와 만나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다시 아메리카로 돌아와 평화운동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국 니카라과로 돌아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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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루이사 봄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1980. 칠레의 작가. 비냐 델 마르에서 태어나, 프란체스코회 수녀들의 교육을 받았다. 12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가족과 함께 파리로 이주해 소르본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1931년에 칠레로 돌아와 극단에서 일했으며, 2년 후인 1933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사하여 당시 명성을 떨치던 '남쪽'이란 잡지에 단 편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40년 라파엘 드 생팔르 공작과 결혼하여 1970년 남편이 죽을 때까지 미국에 거주했다. 이후 칠레로 돌아와 죽을 때까지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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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페레스 룰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7년 멕시코의 아풀코에서 태어났다. 멕시코 혁명의 기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크리스테라 반란을 겪으며 어두운 유소년기를 보냈다. 차례로 부모를 여읜 뒤 친척집을 전전하며 학업을 계속하려 했지만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그쳤다. 1930년부터 내무부 이민국에서 근무하면서 틈틈이 습작 활동을 시작했다. 1953년 간결한 문장으로 멕시코의 농민과 반란군 등의 주제를 다룬 단편집 『불타는 평원』을 발표했다. 이 작품집에서 룰포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문학적 실험을 시도했는데, 이는 『페드로 파라모』(1955)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페드로 파라모』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절필하다시피 한 룰포는 영화 제작과 사진에 눈을 돌려 시나리오 작품집 『황금 수탉, 영화 텍스트』(1980)와 사진 작품집 『지하 세계』(1981)를 발간했다. 1970년 국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83년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 왕자상을 수상했다. 1986년 멕시코시티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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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코르타사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빛나는 상상력으로 가르시아 마르께스, 바르가스 요사 등과 함께 라틴아메리카 붐 소설을 주도했으며, 전세계를 통틀어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단편소설 작가의 하나로 꼽힌다. 1914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아르헨띠나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4살이 되던 1918년 아르헨띠나로 돌아와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에 정착한다. 어린 시절에는 쥘 베른 등 환상적인 성격의 작품을 즐겨 읽었으며, 이같은 독서경험은 다양성과 이질성의 세계, 우연성과 예외성을 포함하는 삶이라는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1937년부터 지방의 중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는 한편 창작활동에 전념, 1938년 ‘훌리오 데니스’라는 필명으로 쏘네뜨집 『현존』을 첫 출간한다. 38세가 되던 1951년에 첫 환상문학 단편집 『동물 우화집』을 펴내고, 직후 프랑스 정부 장학금을 받아 빠리로 건너가 유네스코 번역사 등으로 일하며 평생을 보낸다. 작가 스스로 ‘환상문학의 철학’이라고 일컬은 독특한 장편소설 『팔방놀이』(1963)와 단편집 『놀이의 끝』(1958) 『비밀 병기』(1958) 『불 중의 불』(1966) 등으로 당대 라틴아메리카 문학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높은 명성을 누렸다. 만년에는 꾸바 혁명을 지지하고 아옌데 정부를 지원하는 등 라틴아메리카의 정치사회 현실에도 적극 발언하고 참여했다. 1984년 빠리에서 사망하여 몽빠르나스 묘역에 안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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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으나 1972년 군부의 위협을 피해 스페인으로 망명한 후 줄곧 바르셀로나에서 살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붐 세대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1963년 단편집 『살아가며』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 소설, 단편, 에세이, 저널리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글쓰기를 해오며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특히 1970년대부터 80년대에 발표한 단편들은 여행, 욕망, 꿈, 도시 등을 모티브로 보편적 현대인의 삶을 그리는 동시에 라틴아메리카의 비극적 현실도 탁월하게 담아낸 수작들로 평가받는다. 시우다드 데 바르셀로나 데 포에시아 상(1992), 인테르나시오날 데 포에시아 라파엘 알베르티 상(2000), 인테르나시오날 데 렐라토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상(2010)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소설로는 단편집 『공룡의 오후』(1976) 『쓸모없는 노력의 박물관』(1983) 『금지된 정열』(1986), 장편 『광인들의 배』(1984)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밤』(1992) 『사랑은 지독한 마약』(1999)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 방』(2006) 『플레이스테이션』(2009)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개인 웹사이트(http://perirossipoemasemana.blogspot.com)에서 시를 발표하고 독자들과 교감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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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마리아 마뚜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27살에 첫 소설 <소극(小劇,Pequeno teatro)>를 발표했다. 1960년부터 3부작 <상인들(LOs mercaderes)>, <군인들은 밤에 운다(Los soldados lloran de noche)>, <덫(La trampa)>을 발표하면서 스페인 레알아카데미 회원의 자격을 받았고 현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작가의 이름을 딴 문학상이 제정되었고, 23개국의 언어로 작품이 번역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북서지방의 축제(Fiesta al Noroeste)>, <최초의 기억(Primera memoria)>, <율리시스의 방랑자(El polizon del Ulises)>, <맨발로(Solo un pie descalzo)>, <잊혀진 왕 구구(Olividado rey Gugu)>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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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호 카르펜티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나 꾸바의 아바나에서 자랐다. 마르께스, 요사 등과 더불어 20세기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평가받는다. 대학에서 건축학과 음악 이론을 공부했으나 중퇴하고 1922년부터 저널리스트의 길에 들어서 칼럼 기고와 잡지 편집 등으로 꾸바 독재정권에 맞섰다. 1928년 빠리로 건너가 당대 초현실주의 예술가들과 폭넓게 교류하는 가운데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정체성을 가다듬고, 귀국 후에는 라디오 음악 방송 제작에 참여한다. 1945년에 2년 예정으로 떠난 베네수엘라에서 대평원과 오리노꼬강 등지를 여행하며 ‘경이로운 세계’로서의 라틴아메리카를 발견하고, 이 체험을 바탕으로 『이 세상의 왕국』(1949), 『잃어버린 발자취』(1953) 등을 썼다. 1956년 『잃어버린 발자취』로 프랑스에서 ‘최고의 외국문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꾸바 혁명의 성공 이후 귀향하여 혁명정부의 문화 담당으로 일하며 창작에 매진, 『계몽의 세기』(1962), 『바로크 콘서트』(1974), 『방법청원』(1974) 등을 출간했다. 1975년 알폰소 레예스 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77년에는 스페인어권 최고 문학상인 세르반떼스상을 수상했고, 1979년에는 『하프와 그림자』로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추적』(1956), 『봄의 제전』(1978), 유고 단편집 『다른 이야기들』(1984) 외에 음악 에세이 『꾸바의 음악』(1946), 평론집 『더듬기와 차이』(1964) 등의 저서가 있다. 1980년 빠리에서 사망했고, 아바나 혁명광장에서 추모행사를 거쳐 유해는 꼴론 묘지에 안장되었다. ⓒ Fundacion Alejo Carpe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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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바로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2년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의사로 취직하였지만 곧 사직하고, 이후 스페인의 '98세대'라 불리는 젊은 문인들과 교류하며 문학에 몰두했다. 20세기 스페인 소설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첫번재 단편집 <음울한 삶들>을 시작으로 <모험가 살라카인>,<과학의 나무>, 19세기 스페인의 역사를 조망한 22권짜리 소설 <어느 행동가의 회고록>등의 대표작들을 차례로 출간하였다. 60여 년에 이르는 문학적 생애를 통해 66편의 장편소설, 5편의 단편집, 4편의 콩트집, 2편의 희곡, 3편의 자서전 등 100편이 넘는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기고 1956년 10월 30일 8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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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카를로스 오네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루과이의 소설가이자 언론인. 1939년에 중남미 최초의 현대소설로 평가받는 첫 장편소설 『우물』을 출간했으며, 문인 동료들과 문학 주간지 『마르차』를 창간해 편집장을 맡았다. 1941년부터는 로이터 통신사에서 일하며 작품활동을 계속했다. 1949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해변의 집」에서 처음으로 허구적 공간인 ‘산타마리아’가 주 무대로 등장하는데, 이후 오네티의 독특한 소세 세계는 산타마리아를 중심으로 구축되었다. 대표작인 『짧은 삶』 『조선소』 『훈타카다베레스』를 ‘산타마리아 삼부작’이라고 부른다. 1960년대에 들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여러 국가에서 작품이 번역되고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나, 1974년 군부독재 치하에서 정치적 문제로 수감 생활을 하고 스페인으로 망명한다. 그 후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고 그곳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꾸준히 작품을 발표한다.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세르반테스 문학상, 우루과이 국가 문학 대상 등 국내외의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1980년에는 라틴아메리카 펜클럽의 추천으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1993년, 그의 문학적 증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소설 『더 이상 상관없을 때』를 출간하고, 1994년 5월 30일에 사망하여 마드리드의 라 알무데나 공동묘지에 묻혔다. 문학 생애 55년 동안 장편소설 16권과 단편소설 수십 편 등을 발표한 오네티는 “라틴 아메리카 소설의 새길을 연 작가” “소설가들의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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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몬테로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온두라스, 아버지는 과테말라 사람이었다. 15세 때 가족과 함께 과테말라로 이주해 청소년기를 보냈다. 독재자 호르헤 우비코와 대규모 바나나 농장을 소유한 미국의 다국적 기업에 반대하다가, 1944년 7월 멕시코로 정치적 망명을 했다. 이후로 과테말라에 하코보 아르벤스 민주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는 볼리비아 주재 영사에 임명되어 라파스로 부임했다. 그러나 또 미국이 개입하면서 아르벤스 정권이 무너지자, 사임하고 다시 멕시코로 돌아가 교육과 출판에 관련된 일에 전념했다. 그는 항상 자신을 어느 한 국가의 국민이라기보다는 중앙아메리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과테말라로 이주한 이듬해인 1937년, '과테말라의 젊은 예술가와 작가 모임'을 결성했다. 1941년, 초기 단편들을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59년, 첫 작품집 ≪전집(그리고 다른 이야기들)≫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특히 그 책에 실린 <그 공룡>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며 회자되었다. 1969년, 두 번째 작품집 ≪검은 양과 또 다른 우화들(La oveja negra y demas fabulas)≫이 출간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한층 견고하게 다졌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 문화원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소설 창작 교실에서 다수의 뛰어난 작가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1972년에 발표한 ≪영원한 움직임(Movimiento perpetuo)≫은 그해 최우수도서로 선정되었고, 1975년 하비에르 비야우르티아 문학상을 받았다. 1978년, 유일한 장편소설 ≪나머지는 침묵 : 에두아르도 토레스의 삶과 작품(Lo demas es silencio : La vida y la obra de Eduardo Torres)≫이 출간되었다. 1990년대에는 과테말라와 멕시코에서 각각 최고의 문학상인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Miguel Angel Asturias) 상과 후안 룰포(Juan Rulfo) 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스페인어권 최고의 문학상인 아스투리아스 왕자(Principe de Asturias) 상을 받았다. 2003년 2월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 ≪우화 중심부로의 여행≫(1981), ≪요술 같은 말≫(1983), ≪글자 e : 어느 일기의 구절들≫(1987), ≪황금을 찾는 사람들≫(1993), ≪암소≫(1996), ≪중남미의 새들≫(1998), ≪문학과 삶≫(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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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뽈도 알라스 끌라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비평가. 베니또 뻬레스 갈도스, 에밀리아 빠르도 바산과 더불어 19세기 스페인의 대표 작가로 자리 잡고 있다. 1852년 스페인의 사모라에서 주지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오비에도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1868년 ‘9월 혁명’의 영향 아래 자유주의 사상을 옹호하며 신문 『후안 루이스』를 발행했다. 혁명 이후 사회변혁을 사상적으로 주도한 크라우제 철학에 매료되었고, 이는 저작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1875년 ‘나팔’을 뜻하는 ‘끌라린’이라는 필명으로 신문과 잡지에 정치비평과 문학비평을 발표하면서 왕정복고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1881년 스페인 소설가 베니또 뻬레스 갈도스의 소설 『무산자』에 대한 평론을 발표하고, 1882년 『라 디아나』지에 「자연주의에 대하여」라는 글을 발표하며 스페인 고유의 자연주의 문학론을 정립했다. 같은 해에 사라고사 대학에서 정치경제학을, 이듬해에는 오비에도 대학에서 법학을 가르쳤다. 1884년과 1885년에 걸쳐 첫 장편소설이자 대표작인 『레헨따』를 출간하며 논쟁의 중심에 섰다. 그외에도 『뻴라요의 포옹』 『그들의 유일한 아들』 『내리막길』 세편의 장편소설, 그리고 다수의 산문과 단편소설이 있다. 1901년 49세의 나이에 오비에도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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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시오 알데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라틴아메리카·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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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페르난데스 산또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라틴아메리카·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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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뚜로 우슬라르 삐에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라틴아메리카·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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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균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라틴아메리카 현대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국내에 알리고 스페인어권에 우리 문학을 소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루벤 다리오 시선 『봄에 부르는 가을 노래』, 파블로 네루다 시집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네루다 시선』, 세사르 바예호 시집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 로베르토 볼라뇨 시집 『낭만적인 개들』, 로베르토 볼라뇨 소설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부적』, 『안트베르펜』, 마리오 베네데티 소설 『휴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김수영 시선 『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Arranca esa foto y usala para limpiarte el culo)』, 김영하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Tengo derecho a destruirme)』, 한국 현대문학선 『끝이 시작되었다(Por fin ha comenzado el fin)』(공역)를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각각 멕시코, 스페인, 콜롬비아에서 출간했다. 지은 책으로는 『낮은 인문학』,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라티노/라티나 : 혼성 문화의 빛과 그림자』,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 『세계를 바꾼 현대 작가들』(이상 공저),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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