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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사랑

별과 사랑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 (지은이), 추인숙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08-07-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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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사랑

책 정보

· 제목 : 별과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2018799
· 쪽수 : 498쪽

책 소개

대산세계문학총서의 71번째 책. 2001년 출간된 이 소설은 무려 592편의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저명한 스페인어권 문학상인 알파과라(Alfaguara)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멕시코가 낳은 세계적인 여류 작가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복잡하고 다중적인 캐릭터와 멕시코의 동시대 역사를 탁월하게 연결시킴으로써 가장 멕시코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소설을 선보인다.

목차

별과 사랑

옮긴이 해설·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와 『별과 사랑』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프랑스 파리에서 멕시코 귀족인 어머니와 폴란드 왕족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2차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아버지가 전장으로 떠난 뒤, 1942년 어머니를 따라 동생과 함께 멕시코로 이주했다.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1953년 다시 멕시코로 돌아와 〈엑셀시오르〉 신문사에서 당대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기사를 쓰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1954년 첫 소설집 《릴루스 키쿠스》 출간 이후 지금까지 소설, 시, 에세이, 인터뷰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에 다양한 사회·정치적 이슈를 녹여내고 여성과 노동자로 대변되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작품으로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 《아이리스》, 알파과라 문학상 수상작 《별과 사랑》, 마사틀란 문학상 수상작 《나의 예수, 당신을 다시 보지 않을 때까지》, 로물로 가예고스 문학상 수상작 《기차가 먼저 지나간다》 등이 있다. 1978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멕시코 국가 언론상을 수상했다. 2013년, 81세의 나이로 스페인어권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세르반테스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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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목가소설 속에 나타난 늙은이들』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로뻬 데 베가의 『라 아르까디아』에 나타난 마법」 「로뻬 데 베가의 『라 아르까디아』에 나타난 Sannazaro의 영향」 「목가소설에서 ‘여행’의 의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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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옥상에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데 보고 싶지 않나?” 물론 로렌소는 보고 싶어 했다. 에로가 자이스 망원경을 조작하여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시리우스별을 찾아 그에게 보여줬다. 다시 큰콤자리를 찾고는 그를 불렀다. “이것 좀 보게나. 오늘 밤엔 전에 없이 잘 보이는군.”
“전 곰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그걸 본 건 그리스인들이지, 친구. 우리에겐 그것으로도 충분해.”
“안드로메다가 소녀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 그거야, 데 테나. 바로 그거야. 자네의 상상력을 발휘해. 아주 극소수의 별자리들만이 그 이름과 비슷하지.” - p.162 중에서


자신의 눈길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녀 때문에 슬펐다. “왜 그렇게 우둔한거야.” 그녀를 쥐어짜 텅텅 비운 다음 그녀 속의 공간을 자신이 채우고 싶었다. 아, 얼마나 그녀를 증오했던가! 아, 얼마나 그녀를 사랑했던가!

그녀의 가장 작은 모공, 가장 작은 털 하나까지도 흥분과 숭배의 대상이었다. 누군가를 죽일 수 있었다면, 그건 바로 그녀였다. 그녀를 생각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의 마음과 머리가 고통으로 괴로웠다. 파우스타가 그의 가장 깊은 곳에서 그를 아프게 했다. 사랑이 그런 것일까? - p.45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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