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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교감

충격과 교감

(한 프랑스 비평가의 한국문학 읽기)

장 벨맹 노엘 (지은이), 최애영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10-11-2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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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교감

책 정보

· 제목 : 충격과 교감 (한 프랑스 비평가의 한국문학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비평론
· ISBN : 9788932021737
· 쪽수 : 280쪽

책 소개

전(前) 파리8대학 문학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장 벨맹-노엘의 한국문학 비평집. 저자와 오랫동안 연구.번역 작업을 함께해온 최애영이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독특한 비평방법론인 '텍스트분석'에 기초하여 한국문학 특히 한국의 소설을 열정적이고 꼼꼼하게 읽어낸 이채로운 독서일기에 해당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문화 교류 - 한국소설과의 만남을 통하여
갈매기와 유령 - 최인훈의 '광장'
유배의 양상들: 일상적 삶의 환상성 -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숨은 주체 찾기 - 이인성의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무의식의 지형도 - 정영문의 '검은 이야기 사슬'
파충류의 변신들 - 김영하의 '도마뱀'
두 개의 붉은 얼룩 - 김경욱의 '위험한 독서'
프로이트의 메두사와 한국의 장승 - '변강쇠전'

옮긴이 후기. 온 무의식으로 읽기 - 장 벨맹 - 노엘의 '텍스트분석' _ 최애영

장 벨맹 - 노엘 저서 목록

저자소개

장 벨맹 노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프랑스 도피네-사부아 지방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하고, 1975년에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파리8대학 문학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연구생활 초기부터 줄곧 문학텍스트의 독서 속에서 프로이트 이론의 실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텍스트분석'이라 명명한 고유의 비평방법론을 정립했다. 한국에 소개된 '문학 텍스트의 정신분석'을 포함하여, '텍스트의 무의식을 향하여' 욕망의 자서전' '행간' 등 20여 권의 저서와 29권의 공저, 그리고 100여 편에 가까운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캐나다.일본.브라질.이스라엘.이집트.유럽 등 세계 여러 대학에서 강의나 강연 혹은 연구를 했다. 한국에는 2003년에 서울대학교 불문과 초빙교수로 1년간 강의했으며, 2008년에는 '한국문학과의 만남'을 주제로 세 차례 강연한 바 있다. 2001년부터는 이 책의 역자인 최애영과의 공동번역 작업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와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 정영문의 '검은 이야기 사슬' 등을 번역.출판하여, 한국문학번역상,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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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한국문학-프랑스어 번역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어로 옮긴 책은 『칼 같은 글쓰기』 『사랑에 빠진 악마』 『꿈』 『충격과 교감』 『지상의 양식·새 양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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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텍스트분석가로서 나는 한 작품이 씌었던 역사적 사회적 조건이나 그 작자가 문학의 장에서 아마도 겪었을 영향들, 혹은 그가 따르기를 원했던 미학적 의도들에 대한 고심이 없다. 그리고 작자의 의식적 무의식적 전기에 대한 고심도 없다. 한 독자가 한 텍스트를 만나는 순간, 그 텍스트 속에는 뭔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있으며, 나는 그것을 감지하고, 나 자신의 독자에게 그것을 느끼게 하기 위해 애쓴다. 독자들은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텍스트 속에서 어떤 충격을 경험하고 있고, 세계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의 것이든 상관없이, 바로 그 무의식적 경험이 그 텍스트가 아름답다고 그들의 방식으로 말하도록 부추기는 것이다. 텍스트분석은 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내가 문학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것은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여줌으로써 나 자신을 발견해낼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부추기는 무언가를 문학이 내게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언제나 나 자신의 더 많은 것을, 동시에 ‘나’와 내 내면의 ‘타자’를 발견해낼 수 있도록. 한 번도 표현된 적 없는 그러나 영원히 표현 불가능하게 남아 있도록 운명 지어지지는 않은 무엇을,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넓히는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한 모험적이면서도 열렬한 어떤 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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