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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삼백수

송사삼백수

주조모 (엮은이), 이동향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11-04-07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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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삼백수

책 정보

· 제목 : 송사삼백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2021966
· 쪽수 : 736쪽

책 소개

'대산세계문학총서' 102권. 청대의 사학자 주조모가 송대의 대표적인 사작가의 작품을 골라 모은 사선집이다. 서명을 '송사삼백수'라고 한 것은 주조모가 선정한 작품 수가 300수였기 때문이지만, 이보다 앞서 청 견륭 때에 손수가 편집한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가 있었고, <시경(詩經)>을 '시삼백(詩三百)'이라고 부르는 데서 연유한 명칭이기도 하다.

목차

휘종 황제.조길
전유연
범중엄
장선
안수
한진
송기
구양수
유영
왕안석
왕안국
안기도
소식
진관
조원례
조령치
조보지
조충지
서단
주복
모방
이원응
시언
이지의
주방언
하주
장원간
섭 몽득
왕조
유일지
한류
이병
진여의
채신
주자지
이갑
묵기영
서신
전위
조조
이옥
요세미
여빈로
노일중
악비
장륜
정해
장효상
한원길
원거화
육송
육유
진량
범성대
신기질
강기
장량능
유과
엄인
유국보
자자
사달조
유극장
노조고
반방
육예
오문영
황효매
반희백
황공소
주사발
유진옹
주밀
장첩
장염
왕기손
팽원손
요운문
승휘
이청조

옮긴이 해설.송사의 이해
'송사삼백수' 작가 소개
기획의 말

저자소개

주조모 (엮은이)    정보 더보기
1857년에 주광제(朱光第)와 손씨(孫氏) 사이의 4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문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시사(詩詞)를 좋아하였다. 26세의 나이로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1883년에 ‘제이갑(第二甲)’ 진사(進士) 124인에 올랐다. 이후 약 20여 년간 관직 생활을 하면서 국사관(國史館), 회전관(會典館), 예부(禮部), 이부(吏部) 등에서 봉직하였다. 1897년에 직접 산동(山東)으로 가서 러시아와 독일 등이 여순(旅順), 대련(大連), 청도(靑島) 일대를 차례차례 점령하는 것을 직접 목도하였다. 1898년 무술변법(戊戌變法) 실패 후 처단된 주동자 유광제(劉光第)를 추도한 사 「자고천(??天)」을 지었다. 1902년에 광동학정(廣東學政)으로 파견되어 영국령 홍콩 일대를 둘러보기도 하였다. 1905년에 총독(總督)과 의견이 맞지 않자 병을 사유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 관직 생활을 마감하였다. 1917년에 당오대송금원의 사 총집 5종과 사 별집으로 구성된 총 260권 규모의 방대한 사총집(詞總集) 『강촌총서(彊村叢書)』를 냈다. 1924년에는 송대의 대표적 사 작가 88명의 작품 3백여 수를 엄선하여 『송사삼백수』를 펴냈다. 정문작(鄭文?), 왕국유(王國維), 황주이(?周?) 등과 친밀히 지냈다. 서화가 오창석(吳昌碩)은 주조모가 사를 교감하는 장면을 형상화한 「강촌교사도(彊村校詞圖)」를 남겼다. 주조모는 1931년에 상해(上海)에서 만 74세로 사망하였다. 창작사집으로 만년에 펴낸 『강촌어업(彊村語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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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 중문연구소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에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전임강사로 부임하여 2006년에 정년퇴직할 때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타이완의 정치(政治)대학과 상하이의 복단(復旦)대학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으며,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중국어대사전편찬실 실장을 역임했다. 『이하(李賀)시선』을 번역했으며, 『중국문학사』(공저)를 저술했다. 당시(唐詩)와 송사(宋詞)에 관한 논문 다수와 「가헌신기질사(稼軒辛棄疾詞)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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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술자리에서 그녀의 맑은 눈길은 그윽하고
거문고 옥주는 비스듬히 날아가는 기러기 같아라
애끊는 곡조를 탈 때는
봄 산 같은 아미를 숙이누나 (29쪽 보살만 중)


수심은 그지없어라
거듭 옛일을 생각하느니
규방 깊은 곳
몇 번이나 음주가무가 끝난 후
향기롭고 따뜻한 원앙금침을 함께했던고
어찌 잠시라도 헤어져
그녀를 걱정하게 했으랴
운우의 정을 맘껏 즐겼고
천만 가지 깊은 정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했었네 (76쪽 낭도사만 중)


십 년 동안 삶과 죽음으로 나뉘어 아득하여라
생각 않으려 해도
참으로 잊기 어려워라
천 리 먼 외로운 무덤
이내 처량한 심정 말할 데 없어라
설사 서로 만난들 알아보지 못하리니
내 얼굴은 먼지로 찌들었고
머리는 서리 내려 세었어라(146쪽 강성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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