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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 2

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 2

헨리 필딩 (지은이), 김일영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12-12-28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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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 2

책 정보

· 제목 : 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023762
· 쪽수 : 651쪽

책 소개

본격적인 최초의 영국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헨리 필딩의 장편소설. 영국 문학의 새로운 장르를 연 이 작품을 서머싯 몸은 '세계 10대 소설' 중 한 편으로 꼽았으며, 밀란 쿤데라는 소설의 시학을 창조한 소설이라고 극찬했다.

목차

1권

헌사

1부

1권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업둥이의 출생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적절한 내용
2권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행복, 블리필 대위와 브리짓 올워디가 결혼한 뒤, 첫 두 해 동안 벌어진 일들
3권 자녀 교육에 관해 독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접할 수 있는 사건으로 토미 존스가 열네 살 되던 해부터 열아홉 살 되던 해까지 올워디 영주 집안에서 일어났던 중대한 일들
4권 1년 동안 벌어진 일
5권 반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벌어진 일
6권 3주 동안 벌어진 일

2부

7권 3일 동안 벌어진 일
8권 대략 이틀 동안 벌어진 일
9권 12시간 동안 벌어진 일


2권

2부

10권 대략 12시간 동안 벌어진 일
11권 대략 3일 동안 벌어진 일
12권 앞권에서 일어난 일과 같은 시기에 벌어진 일

3부

13권 12일 동안 벌어진 일
14권 이틀 동안 벌어진 일
15권 대략 이틀 동안 벌어진 일
16권 5일 동안 벌어진 일
17권 3일 동안 벌어진 일
18권 6일동안 벌어진 일

옮긴이 해설 필딩의 문학세계와 『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의 주제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헨리 필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서머싯셔의 명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1728년 첫 희곡 「사랑의 갖가지 형태」를 런던에서 상연한 후 네덜란드로 건너가 레이던 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런던으로 돌아온 뒤 유머와 풍자를 잘 섞은 희곡을 발표하며 경력을 쌓았으나 1737년 ‘공연물 사전 검열법’이 제정되어 많은 극장이 폐쇄되자, 극작을 그만두고 법률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이 법은 월폴을 겨냥한 필딩의 정치풍자극을 규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말이 있었을 만큼 이 시기 필딩의 희곡은 당시 수상 월폴과 영국 정치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었다. 필딩이 처음으로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새뮤얼 리처드슨의 『파멜라』가 일으킨 폭발적인 인기에 있었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도덕적, 종교적 주장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한 필딩은 이 소설이 발표된 다음 해인 1741년 『파멜라』를 패러디한 『샤멜라』를 익명으로 출간하고, 뒤이어 『조지프 앤드루스』를 출판하며 본격적인 소설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1748년에는 자코바이트 반란에 맞서 정부의 입장을 잘 대변하고 성공회를 옹호한 공로로 웨스트민스터의 치안판사직에 임명되었고, 법제도와 경찰 조직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정직하고 공정한 판결로 명성을 얻었다. 작품활동도 꾸준히 하던 필딩은 1749년 대표작『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를 출간하고, 한 달 만에 초판이 매진되면서 당대 가장 주목받는 작가의 대열에 올라섰다. 건강 악화를 이유로 치안판사직을 사임하고 요양차 머물렀던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사망했다. 요양 중 작성한 일지는 사후 1년 뒤에 『리스본으로의 항해 일지』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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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 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Georgia 영문학 석사 학위,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영어영문학회 연구이사, 한국 18세기 영문학회 회장, 한국 근대영미소설 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성균관 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 「로렌스 스턴의 축소와 확대의 미학」, 「광대의 웃음: 《트리스트람 섄디》에 나타난 스턴의 섄디이즘과 스턴의 탈(반) 도그마적 사고」, 「선정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광기와 빅토리아 사회: 오드리 부인의 비밀을 중심으로」, 「필딩의 새로운 글쓰기와 이중적 재현: 조셉 앤드류즈를 중심으로」, 「레베카에 나타난 금지된 지식/실재의 귀환과 가부장제의 비밀」, 「House of Words and Home of Friday」, 「《속죄》에 나타난 트라우마적 오독/“놓친 읽기”와 트라우마에 대한 (미완의) 증언으로서의 글쓰기」, 「Stoker’s Dracula as a figure of pharmakos/scapegoat」 외 다수 역서: 《업둥이 톰 존스 이야기》, 《주석달린 드라큘라》 외 다수 저서: 《18세기 영국소설 강의》, 《영미소설 해설 총서: 로렌스 스턴》, 《영국소설과 서술기법》, 《상처와 치유의 서사》, 《기억과 회복의 서사》, 《공포와 일탈의 상상력》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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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나는 이러한 글쓰기 방식의 창시자이기 때문에 내 글쓰기 범주 내에서는 마음대로 글쓰기 법을 제정할 권한이 있고, 나의 백성과도 같은 내 독자들은 내가 만든 법을 존중하고 따라야 할 것이기 때문이오. 하지만 독자들이 내가 정한 이 법을 기꺼이 그리고 즐거이 따를 수 있도록, 이 법을 제정할 때 나는 독자들의 편의와 이득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음을 지금 확실히 밝혀두고자 하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자신의 권한은 신에게서 부여받았다고 주장하는 독재자처럼 내가 내 독자들을 노예나 일용품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이며, 내가 독자들보다 윗자리를 차지한 것은 단지 독자들의 행복을 위해서, 즉 나 자신이 아니라 독자들을 위해서 이런 지위를 부여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오. 따라서 나는 내 글쓰기의 근본 원칙을 독자들의 이득에 두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만장일치로 나의 위엄을 지켜줄 것이며, 또한 내가 받을 자격이 있는 혹은 받기 바라는 존경심을 내게 보여주리란 걸 의심치 않소. _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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