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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과 오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27203
· 쪽수 : 147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27203
· 쪽수 : 147쪽
책 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464권. 201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한 송승언 시집. 송승언의 시는 텅 빈 이미지를 낯설게 바라보는 '나의 눈'에서 시작된다. 그는 감정의 파고에 휩쓸리지 않고 절제된 언어로 나와 너 사이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대립과 엇갈림을 집요하게 주시한다.
목차
1부
녹음된 천사
커브
물의 감정
담장을 넘지 못하고
취재원
법 앞에서
디오라마
셰이프시프터
심부름
환희가 금지됨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다
종소리
증기의 방
변검술사
굴
돌의 감정
2부
베테랑
이파티예프로 돌아오며
사냥꾼
숲 속의 의자
여름
기원
내 책상이 있던 교실
백조공원
공화국
야영지
성문에서
정육점이 있는 골목
새와 드릴과 마리사
드론
철과 오크
수확하는 사람
망원
축성된 삶의 또 다른 형태
유리 해골
R의 죽음
지엽적인 삶
많은 손들을 잡고
피동사
3부
저녁으로
면회
죽은 시들의 성찬
재앙
나타샤
위법
카논
그의 이름을 모른다
우리가 극장에서 만난다면
밝은 성
이장(移葬)
론도
눈 속의 잠
보트
에덴
유형지에서
해설_ 의미의 미니멀리즘 / 강동호(문학평론가)
저자소개
리뷰
꼬부*
★★★★★(10)
([100자평]처음 시집이 막 나왔을 때 읽었을 땐 그리 좋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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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
★★★★★(10)
([100자평]가장 사랑하는 시집, 송승언 시인 산문집 잘 쓸 것 같...)
자세히
사춘기**
★★★☆☆(6)
([마이리뷰]송승언 시집, 철과 오크, 문학과..)
자세히
버*
★★★★★(10)
([마이리뷰]˝너는 말한다 우리는 너의 말을 ..)
자세히
*
★★★★☆(8)
([100자평]전체적으로 무난한 경우보다 불호인 것도 있지만 강렬한 ...)
자세히
힘이있**
★★★★★(10)
([100자평]손승언 시인 시집을 처음 읽어요!!잘 읽겠습니다)
자세히
책속에서
[시인의 산문]
그러나 폐기장에서 자신이 인간임을 잊었던 인간은 어느 날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새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숲으로 돌아가려다 자신이 박아 두었던 대못에 날개가 찢어져 피를 흘린다. 또 어느 날은 폐허인 세계를 잊기 위해 아주 높은 성벽을 쌓아 올리게 되고, 피 묻은 성벽으로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앉게 되고, 새의 눈과 마주하게 된다. 새의 눈은 오래전에 숲에서 추방된 조상祖上의 눈이다. 새의 시선은 세계 어느 곳에도 닿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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