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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먹고살고 글쓰고](/img_thumb2/97911936352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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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먹고살고 글쓰고 (일하며 글쓰는 작가들이 일하며 글쓰는 이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63520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4-09-06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63520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4-09-06
책 소개
그럼에도 써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일하며 글 쓰는 작가 아홉 명의 모습과 생각을 담았다. 쓰는 사람은 '업과 예술 사이의 긴장'이라는 줄 위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한다. 줄의 단단함은 경제적 풍요가 아닌 쓰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
목차
1. 김현진 우리는 한 명 한 명이 죄다 돈키호테인 셈이다 9
2. 이서수 미안하지만 쓸게요 39
3. 송승언 사실 당신이 쓰는 글에는 별 가치가 없다, 내 글이 그렇듯이 57
4. 김혜나 나를 위한 동작 79
5. 정보라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 97
6. 전민식 중간쯤에서 보낸 한 철 117
7. 조영주 최저 시급으로 산다는 것 139
8. 김이듬 죽은 시계를 차고 다닌 일 년 159
9. 이원석 대작가가 되는 기분 183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본에는 ‘아버지 발뒤꿈치는 피가 날 때까지 갉아먹어라’라는 속담이 있다고 한다. 잘은 모르지만 기댈 구석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붙고 보라는 뜻 같은데, 글쓰기 같은 예술 쪽 분야에 뜻이 있다면 절대 돈 나오는 구멍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행운아다.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고약한 일을 당했을 때 화가 나서 펄쩍펄쩍 뛰는 것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우리는 이를 악물고 종이에다 그 일을 두드려 댈 수 있지 않는가.
베스트셀러 작가만이 행복한 것이 아니다. 안 팔리는 책도 가끔은 작은 기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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