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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

열병

J.M.G. 르 클레지오 (지은이), 임미경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15-04-3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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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

책 정보

· 제목 : 열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027470
· 쪽수 : 338쪽

책 소개

대산세계문학총서 131권.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리르 지 선정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의 소설집. 초기 중단편 9개를 엮은 책으로, 현대 도시의 일상에서 물질적.기능적 존재로 축소된 한 개인이 겪게 되는 병적 징후를 통해 삶의 이면을 조명한다.

목차

서문

열병
보모잉 자신의 고통과 처음 마주친 날
배는 섬을 향해 가는 것 같다
뒤로 가기
걷는 남자
마르탱
세상은 살아 있다
평온한 잠을 이루기 위한 조건
노년의 어느 날

옮긴이 해설. 르 클레지오와 '열병'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J.M.G. 르 클레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로 일컬어지는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는 1940년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태어났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와 프랑스 니스대학교에서 수학했고, 1963년 스물셋의 나이에 첫 작품 『조서』로 권위 있는 문학상인 르노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열병』 『홍수』 등 화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며 천혜의 작가적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1967년부터 멕시코와 파나마 등지에 체류하면서 서구적 사유의 틀을 버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새로운 존재를 추구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사상적 변모는 시적 산문의 정수인 『성스러운 세 도시』나 『황금 물고기』를 비롯해, 모로코인 아내와 함께 쓴 사막 기행문 『하늘빛 사람들』 등에 순도 높게 담겨 있다. 1980년 사막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웅숭깊고 아름답게 그린 소설 『사막』을 발표했고, 그해 아카데미프랑세즈가 수여하는 폴 모랑 문학 대상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0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여전히 산과 바다, 태양과 대지 사이에서 자발적 유배자의 삶을 살며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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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탕달의 《적과 흑》, 《아르망스》, 장폴 뒤부아의 《상속》, 래티샤 콜롱바니의 《연》, 《여자들의 집》, 《세 갈래 길》, 조엘 디케르의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볼티모어의 서》, 르 클레지오의 《열병》, 콜레트의 《암고양이》, 마리 다리외세크의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그웨나엘 오브리의 《페르소나》, 다비드 포앙키노스의 《시작은 키스》, 질 르루아의 《앨라배마 송》, 곰브로비치의 《포르노그라피아》, 크리스티앙 자크의 《오시리스의 신비》, 줄리아 크리스테바&카트린 클레망의 《여성과 성스러움》, 피귀르미틱총서 《롤리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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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아 있다는 사실로 인해 빚어지는 갖가지 자잘한 고통들은 감수해야 하고, 그러면서 너무 힘들어 하지는 말아야 한다. 삶은 불합리한 것들, 터무니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소소한 광기일 뿐이지만, 눈을 좀더 가까이 대고 들여다보면 무시무시한 것들이다. _「서문」 중에서


오래전부터 나는 모든 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일을 포기했다.(생각이라고 부를 만한 뭔가가 정말 있는 것인지 이따금 미심쩍기까지 하다). 나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만족하고 있다. […] 글쓰기, 오로지 글쓰기만이 남는다. 언어를 통해 대상을 더듬어보는 글쓰기, 세밀하게, 깊게, 탐색하고 묘사하는 글쓰기, 현실에 천착하는,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글쓰기 말이다. 예술을 하면서 학문에서처럼 앎을 얻고자 하는 건 무리다. 한 1,2백년 더 살 수 있다면, 뭔가 앎에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_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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