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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으로

문학의 숲으로

(성민엽 비평집)

성민엽 (지은이)
문학과지성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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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으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학의 숲으로 (성민엽 비평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88932039442
· 쪽수 : 564쪽
· 출판일 : 2021-12-24

책 소개

『문학과사회』 동인이자 문학평론가 성민엽(서울대학교 중문과 교수)의 새 비평집 『문학의 숲으로』가 2021년 12월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198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비평 활동을 시작한 이래, 산업화 시대에 문학을 익힌 세대로서 한국 문단의 비판적 성찰을 수행해왔다.

목차

제1부 시에 대하여
겨울의 삶과 상상력―최하림과 이시영
부정성의 언어, 그 사회적 의미―기형도론
해방을 꿈꾸는 내성의 시―김지하론
김지하의 문학과 사상―김지하론
변형 의식의 위기와 우울한 성찰―황인숙론
빈 들의 체험과 고통의 서정―고진하론
황지우의 길, 벗어남과 돌아옴의 변증법―황지우론
난해한 사랑과 그 기법―황동규론
일탈의 시학―김중식과 이문재
몸의 시학, 역동적인 에로스―김혜순론
비극적 낭만주의의 깊이―김명인론
자연과 정신의 비의적 서정―양진건론
기쁨의 언어, 해방의 시학―정현종과 황동규
두 개의 시간―김광규론
김수영의 「풀」과 『논어』―김수영론
시선의 시학―최승호론
몸의 언어와 삶의 진실―이성복론
고고학적 상상력과 시―허수경론
사랑 이후의 열기와 닫기―곽효환론
성찰과 위안의 리듬―오은론
따뜻한 우울의 최면―김행숙론

제2부 소설에 대하여
윤리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이청준과 김원일
폭력의 시대와 그 성찰―이순원과 정찬
리얼리즘의 넓은 길―이원규와 홍성원
최인훈 혹은 남북조시대의 소설―최인훈론
세 개의 젊은 소설적 개성과 신세대 소설―배수아, 송경아, 박성원
전위적 소설의 세 모습―박상륭, 이인성, 송경아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연작의 현재적 의미―윤흥길론
고향 찾기 혹은 화해의 서사―김원일론
말과 삶의 화해가 뜻하는 것―이청준론
새로움의 진정한 의미―박성원, 김환, 박청호, 김연경, 강동수, 김설, 박무상, 최대환, 김미미, 김현주, 김운하, 윤형진, 류가미
피폐한 인간에서 온전한 인간으로―김용성론
과잉의 미학―김록론
비관 뒤에 숨은 것―은희경론
불안과 위안의 변증법―강영숙론
장르 너머의 소설―이갑수론
시간과 싸우는 법―황동규와 이청준

제3부 비평에 대한 관찰
김현 혹은 열린 문학적 지성―김현의 비평에 대하여
비평적 진정성의 힘―김인환의 『상상력과 원근법』과 오생근의 『현실의 논리와 비평』에 대하여
진실의 변증과 문학적 지성―김병익의 비평에 대하여
동양의 특징은 감정인가―김우창의 「문학과 존재론적 전제」에 대한 토론
유통과정의 안인가, 유통의 배후인가―가라타니 고진의 「트랜스크리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
비평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가라타니 고진의 『트랜스크리틱』에 대하여
보편성을 향해 움직이는 정신―김주연의 비평에 대하여
비판적 인문주의는 무엇을 비판하는가―김주연의 「지식 너머의 진리와 권력」에 대한 토론 오래된 질문의 새로움―염무웅의 『문학과 시대현실』에 대하여
영화 「라쇼몬」과 원작 소설에 대하여―장경렬의 라쇼몬론에 대한 재토론

저자소개

성민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중문과 명예교수. 지은 책으로 학술서 『현대 중국의 리얼리즘 이론』 『무협소설의 문화적 의미』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보는 중국문학』 『언어 너머의 문학』 『비판적 계몽의 루쉰』 등과 문학비평집 『지성과 실천』 『문학의 빈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문학의 숲으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아이칭 시선집 『중국의 땅에 눈이 내리고』, 왕멍 장편소설 『변신 인형』, 루쉰 소설선 『아Q정전』과 시·산문선 『부엉이의 불길한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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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학비평은 헤겔의 올빼미, 그뿐인 것인가. 루쉰의 부엉이가 될 수는 없는가. 더 나아가서 미네르바의 본래의 올빼미가 될 수는 없는가. 이 셋이 결코 공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리라 여겨진다. 때로는 이렇게, 때로는 저렇게, 때로는 중첩되어. 그것은 결국 문학비평 그 자신에게 달린 문제이리라. 시인은 이미 숲으로 간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그 기쁨의 노래에 귀 기울이면서 문학비평은 지는 황혼 속에 날개를 편다.

―「책머리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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