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름다운 새벽

아름다운 새벽

마해송 (지은이)
문학과지성사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름다운 새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름다운 새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204574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6-09-22

책 소개

수필가이자 아동문학가 마해송의 자전적 기록이자 가톨릭 신앙을 찾아가는 구도의 과정을 담은 『아름다운 새벽』 개정판. 삶의 시련과 깊은 사유 끝에 53세의 나이에 가톨릭 신앙에 귀의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고백 문학이다.

저자소개

마해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5년 1월 8일 개성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상규(湘圭). 개성학당을 거쳐 경성중앙고보와 보성고보에 다니다가 동맹휴학으로 퇴학당한 뒤 1921년 일본으로 건너가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과에 입학했다. 재학 중 유학생 극단 ‘동우회’를 조직하여 국내 각지를 순회하며 신극 운동을 벌였다. 1920년대 초반부터 아동문학에 힘을 기울여 창작동화 개척에 헌신했는데, 이 무렵에 발표한 「바위나리와 아기별」은 한국 최초의 창작동화로 평가받고 있다. 아동문학과 병행하여 수필문학에서도 일가를 이루었는데, 특히 그의 자서전적 수필은 진솔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대학 졸업 후 일본의 종합 잡지 『문예춘추』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32년에는 잡지 『모던일본』을 인수하여 경영인으로 활약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일본에 소개하는 데 일조했다. 광복 직전에 귀국하여 작품 집필에만 전념하면서, 1957년 강소천 등과 단체를 만들어 ‘대한민국어린이헌장’을 기초하는 등 아동 인권 회복 운동에 기여했다. 자유문학상, 한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해송동화집』 『토끼와 원숭이』 『떡배 단배』 『모래알 고금』 『앙그리께』 『멍멍 나그네』 『마해송아동문학독본』 등의 동화집과, 『역군은』 『편편상』 『속 편편상』 『전진과 인생』 『사회와 인생』 『요설록』 『아름다운 새벽』 『오후의 좌석』 등의 수필집이 있다. 1966년 11월 6일, 만 61세로 서울에서 작고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 개정판 「책머리에」에서

오래전 세상을 떠난 문학평론가 김현이 나를 만날 때마다 아버님의 산문은 신문화 이후 몇 안 되게 손꼽히는 간결하고 아름답고 힘 있는 문장이라고 말해주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 남보다 앞서서 동서양의 고전을 섭렵할 기회가 있었고 특히 일본생활 중에는 당대에 일본에서 으뜸가는 일본 문학가들과의 교유와 그들의 작품을 많이 읽어야 했던 『문예춘추』나 『모던일본』 등 잡지의 편집 책임자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는 설명까지 해줄 때면 나는 이 친구가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무척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개정판 출간을 계기로 『아름다운 새벽』을 다시 읽으면서 우선 어쩔 수 없이 사무쳐오는 육친의 정으로 가슴이 메어왔지만, 글의 전체를 관통해서 당신이 옳고 바르게 또 비굴하지 않고 예의 바르게 사시려고 평생을 노력하신 그 고집이 느껴져서 새삼 아버님이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2026년 가을
마종기


생각하면 참으로 오랜 세월, 나는 많이도 빌며 살아왔다. 하늘에도 빌었다. 땅에도 빌었다. 달님에게도 빌었고 별님에게도 빌었다. 바윗돌에도 빌었고 대감님에게도 빌었다. 빌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몇 살 때였을까? 어려서 비는 것을 본 맨 처음은 어머님이 대감님께 비는 것을 본 것이었으리라.


이십사 세 1월 3일. 이것이 전생에서 타고 나온 나의 명이란 말인가? 이렇게도 짧은 명을 타고 세상에 나왔더란 말인가? 억울하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중의 학교와 절에서 얻어 들은 말이 머리 한구석에 크게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