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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도시의 얼굴을 만드는가

무엇이 도시의 얼굴을 만드는가

(돈, 권력, 성, 노동, 전쟁, 문화로 읽는 도시)

리처드 윌리엄스 (지은이), 김수연 (옮긴이)
현암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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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도시의 얼굴을 만드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엇이 도시의 얼굴을 만드는가 (돈, 권력, 성, 노동, 전쟁, 문화로 읽는 도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32174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1-11-18

책 소개

도시가 왜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리처드 윌리엄스는 에든버러 대학교 시각문화학과 교수로 자본, 권력, 성적 욕망, 노동, 전쟁, 문화라는 6가지 프로세스를 이용해 도시를 적극적으로 해석한다.

목차

머리말. 설계 vs. 프로세스

1장. 들어가며_ 나는 베네치아가 싫다
도시는 ‘설계’가 아닌 ‘프로세스’의 결과다
그들이 말하는 도시 ‘보기’
도시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2장. 자본_ 도시, 돈, 비非장소
부동산은 힘이 세다

3장. 권력_ 힘의 과시 수단일지라도
포스트모더니즘을 품은 권력
투명한 권력이라는 환상
권력의 투기장: 스코틀랜드 의회 의사당
지독한 관료주의

4장. 성적 욕망_ 벌거벗은 채 유예되는
남성 동성애자들이 사랑을 나눈 공간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5장. 노동_ 일자리는 도시 환경에 형태를 부여한다
로프트에서 광활하게 살기
예술가를 생산하는 암스테르담 NDSM
창조노동: 암스테르담 더 퀴블
캘리포니아 드리밍: 할리우드와 창조산업
실리콘밸리의 풍경

6장. 전쟁_ 가장 전면적인 프로세스
군산복합체
전면전에서 회색전으로
테러와 도시
9.11

7장. 문화_ 미술관이 된 창고와 공장
최고의 미술관보다는 최고의 카페
퐁피두 센터, ‘보부르를 무너뜨려라!’
산업적인 것이 더 문화적인 시대
도널드 저드 박물관
베이징 798 예술구
미술관들의 최근 추세

8장. 나가며_ 프로세스, 도시의 얼굴을 만들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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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처드 윌리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든버러 대학교 시각문화학과 교수로 도시 이론 및 도시의 시각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섹스와 빌딩Sex and Buildings』, 『불안한 도시 The Anxious City』, 『근대 조각 그 이후 After Modern Sculpture』 등이 있다. 저자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 브라질, 영국에서 사례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도시 이면을 시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도시는 왜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가, 도시 전문가뿐 아니라 예술가들이 도시를 어떻게 상상해왔는가, 현실의 도시와 상상의 도시는 왜 상충하는가이다. 《뉴욕 타임스》, 《타임스》, 《가디언》 등 주요 언론에서 꾸준히 주목받은 그는 그간의 연구를 집약한 이번 책을 통해 도시라는 공간의 모습은 설계자의 의도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도시에 남기는 자취를 따라 변화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변화를 촉발하는 여섯 가지 요소를 제시해 도시와 건물이 불변의 존재, 확정된 무엇인가가 아님을 보여준다. 나아가 도시가 인간을 소외시키는 괴물이 아닌 인간과 함께 성장·발전하고 쇠퇴할 가능성을 지닌 존재임을 통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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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IBM, 주한영국문화원, 코리아헤럴드통번역센터 등을 거쳐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겨레》의 슬라보예 지젝 칼럼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서 번역을 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애도와 투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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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설계자의 존재 대신 다음 두 가지에 주목한다. 첫째, 이 책은 프로세스를 살펴본다. 이 책에서는 특히 자본의 흐름, 정치 권력의 작동, 성적 욕망의 변화하는 속성, 노동의 변화하는 속성, 전쟁의 영향, 문화의 영향이라는 여섯 개의 프로세스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나는 이 프로세스들이 도시 경관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왔고 미치고 있는지를 검토할 것이다. 둘째, 이 책은 도시의 이미지와 시각 문화를 살펴본다.


영화나 미술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 도시들, 관광 책자에 이름이 올라 있지 않은 도시들을 볼 때, 어느 부분을 어떻게 봐야 할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자본이 아니라면, 건축은 처음부터 존재할 수 없다. 부동산 개발의 역사를 따라가보면, 건물들 상당수는 그 지어진 근본적인 이유부터가 자본의 증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건물은 여러 투자 대상 가운데 가장 비싼 대상에 속한다. 건물을 짓는 데 필요한 자재비용, 노동비용, 법률비용 등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건물은 자본 투기의 한 형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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