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애거사 오들리 1

애거사 오들리 1

(비밀 열쇠)

레나 존스 (지은이), 이리나 (옮긴이)
현암주니어
13,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150원 -10% 2,500원
670원
13,9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500원 -10% 470원 8,080원 >

책 이미지

애거사 오들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애거사 오들리 1 (비밀 열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2375113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0-09-21

책 소개

『애거사 오들리』 시리즈는 열세 살 탐정 애거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첫 번째 작품인 『애거사 오들리1 비밀 열쇠』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수질 오염’이라는 재난을 다루고 있다.

목차

1. 화학 수업
2. 독미나리와 디기탈리스
3. 은색 타투
4. 도움닫기
5. 붉은 점액질
6. 사라진 도면
7. 무단 침입
8. 버드나무 아래에서
9. 갈림길
10. 내일의 얼굴
11. 저주의 환영
12. 흰색 미로
13. 비명을 질러도 도와줄 이 하나 없는 곳에서
14. 갇히다

- 에필로그
- 감사의 말

저자소개

레나 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퍼콜린스 출판사와 문학 에이전시 티보 존스가 함께 꾸린 작가진이다. 이 팀은 재능 있는 신인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글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거사 오들리』 시리즈는 레나 존스의 첫 번째 작품이다.
펼치기
이리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조금 미친 사람들』『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4월의 유혹』『내 인생의 모든 개』『일중독자의 여행』『징구』『엄마의 반란』『회색 여인』『루시 핌의 선택』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와『삼치부인 바다에 빠지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위(Oui, 응). 어쨌든 얼른 시작하자.” 리암이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오들로 연구소’의 새 사건 기록장을 폈다. 사람들이 내 이름을 오들리, 오드볼, 오드 삭스 등으로 부르며 놀려서 우리는 오히려 그 말을 오들로 연구소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노 케이스 투 오드(No Case Too Odd, 이상하기만 한 사건은 없다)’. 불행하게도 오들로 연구소는 아직 사건을 한 건도 수임받지 못했다. 그렇다고 기록을 제대로 하지 않을 수는 없다.


나는 다시 TV 모니터로 관심을 돌렸다. 같은 장면이 반복되고 있었다. 인터뷰하는 장면과 사람들이 도시 아래 미로 같은 터널로 내려가는 장면이 보였다. 점액질은 런던 한쪽에서 시작해 반대편으로 퍼지며, 모든 집과 공장과 병원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숨 막히는 붉은 점액질에서 안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게 어디에서 나오는지 아는 사람도 없는 듯했다.
런던 아래에서 무언가 썩고 있다.


기자는 잠시 숨을 돌렸는데, 아무리 라디오의 볼륨을 작게 해도 그의 떨리는 목소리는 감출 수 없었다. “지금 런던에는 기적이 필요합니다.”
푸아로가 어두컴컴한 방 맞은편 의자에 앉아 있었다. 초록색 눈이 고양이처럼 빛났다.
“런던에 기적이 필요하대.” 푸아로가 약하게 혀를 쯧쯧 차며 기자의 말을 반복했다. “몬듀(Mon Dieu, 이를 어쩌나).”
“내가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어요.” 나는 푸아로에게 말했다.
“아, 오들로 양. 어려움은 어디에나 있어. 그러나 영웅은 드문 법이지.”
라디오를 끄고 침대 밖으로 나왔다. 기적을 바라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 누군가는 행동을 해야 한다.
“고마워요, 에르퀼.”
푸아로가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작별 인사를 했다. “뭐 그런 걸 가지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2375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