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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결혼했다

아빠가 결혼했다

(우크라이나어로 쓴 트랙터의 짧은 역사)

마리나 레비츠카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을유문화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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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결혼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빠가 결혼했다 (우크라이나어로 쓴 트랙터의 짧은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32471532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09-07-15

책 소개

영국의 신문 방송학자 마리나 레비츠카의 데뷔작. 예순이 넘은 아버지가 30대 우크라이나 여자와 결혼한다는 설정의 코믹 소설로, 경쾌한 슬랩스틱풍으로 씌어져 있지만, 노인 문제, 외국인 신부의 문제, 이민 및 불법 체류자 문제, 민주화 이후 동유럽의 혼란, 더 나아가 그 지역 사람들이 겪은 역사적 상처까지 다룬다.

목차

1. 두 번의 전화와 한 번의 장례식
2. 엄마의 유산
3. 두툼한 갈색 봉투
4. 토끼와 닭
5. 우크라이나어로 쓴 트랙터의 짧은 역사
6. 결혼사진
7. 똥차
8. 초록색 새틴 브래지어
9. 크리스마스 선물
10. 철퍽철퍽
11. 강압에 의해
12. 반쯤 먹다 남은 햄 샌드위치
13. 노란색 고무장갑
14. 작은 휴대용 복사기
15. 정신과 진료실에서
16. 우리 엄마는 모자를 썼어
17. 레이디 다이와 롤스로이스
18. 아기용 모니터
19. 붉은 쟁기
20. 그 심리학자는 사기꾼이었어
21. 그녀가 사라지다
22. 모범 시민
23. 무덤에서 도망친 남자
24. 수수께끼의 남자
25. 인간 정신의 승리
26. 모두가 교화가 될 것이다
27. 값싼 노동력의 원천
28. 조종사 스타일의 금테 안경
29. 마지막 저녁 식사
30. 두 개의 여정

태양에게 경배를

감사의 말
도움받은 웹사이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마리나 레비츠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우크라이나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독일 킬의 난민 수용소였지만, 영국에서 자랐다.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한 뒤 현재 셰필드 핼럼 대학에서 언론 정보학을 강의하고 있다. 레비츠카는 2005년 데뷔작인 이 책 『아빠가 결혼했다』로 일약 소설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트랙터의 짧은 역사'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 공학 책이 아니라 소설 책이라는 데 우선 놀랐고 이 데뷔작의 작가의 나이가 58세라는 데 두 번째로 놀랐다. 부모의 재혼, 이민, 외국인 신부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코믹한 소설은 대호평을 받았고 그 해 영국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우드하우스 상을 비롯하여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아마존 등의 여러 대형 서점들이 이 책을 처음에 무심코 '기술 - 공학' 분야에 배치했다가 밀려드는 주문에 놀라 부랴부랴 정정한 사실은 유명하다. 레비츠카의 다른 작품으로는 『두 캐러밴』, 『우리는 모두 접착제로 만들어졌다』 등이 있다. 결혼하여 딸 하나를 둔 레비츠카는 현재 셰필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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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라이프 임파서블》,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리디머》, 할런 코벤의 《아이 윌 파인드 유》, 샐리 페이지의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니타 프로스의 《메이드》,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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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잘 도착했다는 말씀드리려고 전화했어요, 장인어른. 정말 내일 혼자 은행 가실 수 있겠어요? 그런 큰돈을 하룻밤 동안 집에 두는 게 찜찜해서요. 어디 안전한 곳에 숨겨 두실 수 있겠어요?"
"그래…… 아니……." 아버지는 동요하고 있었다. "그냥 발렌티나에게 줘버리면 어떨까?"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에요, 장인어른. 아까 제게 약속하신 대로 그 돈은 은행에 넣어 두서야 해요."
"하지만 너무 늦었다면? 내가 발렌티나에게 이미 줘버렸다면 어쩔 텐가?"
"언제 주셨는데요?"
"내일." 정신 없는 아버지의 입에서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다. "내일. 오늘. 그게 무슨 상관인가?"
"꼼짝 말고 기다리세요, 정인어른. 그대로 계세요." - 본문 58~5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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