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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임파서블

라이프 임파서블

매트 헤이그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인플루엔셜(주)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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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임파서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이프 임파서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8342477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24-11-28

책 소개

전 세계 1000만부 판매를 기록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작가 매트 헤이그의 신작이 출간된다. 죄책감이란 감옥에 자신을 가둔 할머니가 마법의 섬에서 신비한 능력을 얻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래 기다려온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매트 헤이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렬한 존재감과 위대한 재능을 가진 소설가"로 평가받는 영국의 작가. 기발한 상상력에 유머와 위트가 더해진 그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75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에서 태어난 그는 2004년 《영국의 마지막 가족》을 출간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7년 첫 번째 어린이책 《그림자 숲의 비밀》로 네슬레 어린이도서상과 블루 피터 도서상을 수상했고, 이후 카네기상 최종 후보에 세 번이나 오르며 동화작가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2014년 《휴먼: 어느 외계인의 기록》이 에드거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5년 우울증을 극복한 과정을 담은 에세이 《살아야 할 이유》가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20년 출간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죽기 전에 열리는 신비한 도서관에서 자신을 찾는 여정을 그린 소설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라이프 임파서블》은 소설과 에세이, 동화를 종횡무진하며 성공을 거둔 후 번아웃과 ADHD 진단 등으로 글쓰기를 그만두려 했던 그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4년 만에 내놓은 소설이다. 삶의 경이로운 가능성에 대한 그만의 마법 같은 이야기는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울림을 선사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외에도 20여 편이 넘는 그의 작품은 50여 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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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레오파드』, 『네메시스』, 할런 코벤의 『사라진 밤』, 앨릭스 E. 해로우의 『재뉴어리의 푸른 문』, 니타 프로스의 『메이드』,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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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부터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나조차도 믿기 어려운 내용이야. 그러니 내 말을 믿어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아다오. 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내가 지어낸 부분은 하나도 없다는 걸 알아주렴. 난 마법을 믿은 적이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란다. 그래도 가끔은 마법처럼 보이는 일이 그저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삶의 일부분일 때가 있어.


그걸로 끝이었다. 난 그저 지극히 사소한 친절을 베풀었을 뿐이었다. 수십 년 전, 누군가에게 크리스마스를 우리 집에서 함께 보내자고 한 것. 그게 전부였다.
그러다 수십 년이 지난 후에 갑자기 이 편지를 받은 것이다. 편지에는 크리스티나가 세상을 떠났고, 그녀가 ‘오래전에 베풀어준 친절’에 보답하는 뜻으로 내게 스페인에 있는 집을 남겼다고 했다. (…) 나는 무언가를 얻었다기보다 잃은 느낌이 들었다. 아득한 꿈처럼 느껴지는 시절에 제대로 사귀지 못했던 친구를. 난 이비사로 이사할 생각이 없었다. 나이를 먹으면 삶의 패턴을 깨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그리고 패턴을 깨고 싶지도 않다. 과거에 내 패턴은 여러 번 깨졌다. 은퇴했을 때, 남편이 갑자기 온실에서 쓰러졌을 때, 심지어 반려견 버나드가 죽었을 때도 나는 균형을 잃었다. 그리고 물론 대니얼이 자전거를 타다가 우체국 트럭에 치였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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