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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50227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12-2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서론
1.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삶의 도전(1:1-3)
삶의 순환(1:4-11)
삶에 대한 탐구(1:12-2:11)
삶을 미워하다!(2:12-23)
삶을 사랑하다!(2:24-26)
2. 시간의 신비와 불의한 세상
시간과 영원의 수수께끼(3:1-15)
불의의 오명(3:16-4:3)
3. 일, 정치, 예배, 부의 양면성
일: 영혼을 파괴할 수 있다(4:4-12)
정치: 일시적일 수 있다(4:13-16; 5:8-9)
예배: 위험할 수 있다(5:1-7)
부: 신뢰할 수 없다(5:10-6:12)
4. 가장 어두운 시간
지혜는 헤아릴 수 없다(7:1-29)
삶은 설명할 수 없다(8:1-17)
죽음은 피할 수 없다(9:1-12)
지혜에 대한 질문(9:13-16)
5. 기뻐하고 기억하라!
두 가지 생활 방식: 지혜인가 어리석음인가?(9:17-11:6)
두 가지 생활 방식: 기뻐하고 기억하라!(11:7-12:7)
내레이터의 마지막 말(12:8-14)
결론
주
책속에서
인생은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거나 터무니없이 불공평할 수 있고 그저 당혹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다스리신다고 인정하지만, 과연 항상 그렇게 보이던가요? 전도자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합리적 수단을 사용하여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지만, 계속 똑같은 결론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부 그냥 헛된 것 아닐까? 전도자는 인생의 명백한 허무함과 죽음이라는 끔찍한 결말을 붙들고 씨름합니다. 그래서 그는 삶을 미워하지만 여전히 삶을 사랑하고, 그 이유를 양쪽 측면에서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하여 자기가 머리로 무엇을 믿는지 알고 있지만, 자기 눈으로 보고 자기 마음으로 느끼는 바에 솔직히 대응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한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사실, 우리 대부분과 비슷한 사람이지요.
_“서론” 중에서
전도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문제에 대한 단순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실재하심과 주권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그의 고뇌는 더욱 깊어집니다. 알다시피 이것이 성경적 유일신론의 난점입니다. 유일한 주권자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문제의 일부입니다! 이것은 무신론과 신앙 사이의 싸움이 아닙니다. 이것은 신앙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다스리시며 그 안에 우리를 두신 이 세상에서, 선하며 참되다고 알고 믿는 것과 무의미하며 당혹스럽다고 관찰된 것 사이에 일어나는 싸움입니다. 전도자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과 씨름하고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세상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 보려고 하지만 그가 볼 수 있는 한 당혹스럽고, 결국 ‘헤벨’에 이릅니다.
_“1.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