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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2813028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13-08-10
책 소개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의 여정이다|여정은 계절들로 이루어진다|발달심리학의 도움|한 가지 유익한 패러다임|성경과 역사의 자료|이 책과 영성 계발
방향이 정해지다
1. 새 생명의 씨앗
그리스도 안의 새 생명|구원의 기쁨|타락한 본성과의 싸움|현대의 사례들|유혹과 쾌락|지식과 행위|영적 유아기와 사춘기|그 밖의 위험 요소들|전진하는 삶
방향이 어긋나다
2. 고통의 시절
장밋빛 인생?|삶의 시련은 피할 수 없다|시련은 영혼의 안전을 위협한다|구약시대 사람들의 경험|신약시대 사람들의 동참|기독교 역사에서 방향이 어긋난 사례들|나의 삶 속에 찾아온 고통|시련과 고통의 구속적인 결과|극단적인 금욕의 고통|시련 중의 위로
3. 고난의 원인
죄성을 지닌 인간의 마음|타락한 세상 질서|사탄과 귀신들|인생의 고달프고 불운한 일들|힘겨운 중년의 전환기|하나님의 영|고난의 계절은 곧 구속의 계절이다
4. 영혼의 어둔 밤
성경의 풍부한 사례|잘 알려진 그리스도인들의 경험|십자가의 요한의 설명|다른 그리스도인 권위자들의 해석|복음주의적 관점에서 본 영혼의 어둔 밤|어둔 밤과 우울증|어둔 밤은 변화를 낳는다
5. 구속의 반응
하나님의 몫, 제자들의 몫|알고 있는 모든 죄를 버린다|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한다|괴로운 심정을 하나님께 표현한다|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고난의 가치를 인식한다|“내면의 시내 산”을 향한 여정에 오른다|과거에 베푸신 자비를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한다|영적인 길동무와 함께 걷는다|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내준다|용기를 내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방향이 회복되다
6. 부활의 첫맛
새로운 조명|부활의 광채|친밀한 연합|새로운 치유|지혜|다시 어린아이가 됨|바깥으로 향하는 여정|사랑 가운데 살아감|영원한 세계를 관상함|마침내 우리는 그분처럼 된다
맺음말
우리의 목표는 정해져 있다|예수님이 곧 우리의 노정이다|고난은 피할 수 없다|틀은 반복된다|진보는 지속적인 과정이다|마침내 종착점에 도달하는 기쁨
부록: 영적 여정에 대한 고전과 현대의 여러 패러다임
주
인명 찾아보기
성구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영적 여정의 역동과 계절들을 알아 가는 동안, 부디 당신이 우리가 부름받은 전인적인 변화를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날의 순례자들이 어떻게 영적·정서적 성숙에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해 이 책이 전반적인 지침을 제시해 주리라 믿는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 우리의 삶에 주도적으로 다가오시는 하나님께 더욱 진정성 있게 반응하기를, 또한 더욱 명실상부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이 척박한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시험과 위기의 계절을 잘 관리하게 되고, 우리의 기도가 더 풍성해지고, 정서적 상처와 영적 상처가 치유되고,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기도한다. 아울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회심을 경험하고, 거룩함에서 자라 가고, 더욱 막힘없이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에 대해서도 이 책이 요긴한 빛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_머리말 중에서
미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경험하는 것보다 하나님에 관한 사고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호기심이나 교만한 마음 때문에 우리는 영적 세계에 대한 지식에 사로잡힐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나 성경에 관한 정보를 배운다고 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진다는 보장은 없으며, 사랑이 없이 배울 때는 특히 더하다. 신앙이 어린 그리스도인들은 지성주의의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 앎에는 관계적 차원과 체험적 차원이 중요한데, 지성주의는 그 부분을 경시한다. 어린 그리스도인들일수록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 위험에 특히 빠지기 쉽다. 지성주의로 힘들어하는 한 신학생은 이렇게 탄식했다. “내게는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열정이 없다. 머리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한데 마음은 하나님 그분에 몹시 허기져 있다.” _1장, 새 생명의 씨앗 중에서
고생과 고난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알게 되고 자신이 부족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한계상황에 몰려 보기 전에는 자신이 한낱 흙으로 지어진 존재임을 모를 때가 많다. 역경은 성품을 키워 주고, 겸손, 인내, 용기, 신뢰 같은 자질을 길러 준다. 믿음에 시험이 닥칠 때, 우리는 사나운 풍랑을 참고 견디면서 그것을 계기로 영적 성품을 기르게 된다. 바울은 성품을 길러 주는 고난의 가치를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라고 증언했다. _2장. 고통의 시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