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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9358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2-06-15
책 소개
목차
서문
1. 잘 사는 법: 영원한 삶은 지금 시작된다
2. 삶의 변화에 대한 전문가는 누구인가?
3.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사는 법
4. 삼위일체 하나님을 아는 경험적 지식
5. 인격 이해하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포함하여
6. 그리스도인의 훈련이 지닌 중요성
7. 축복
감사의 말
부록: 토론 가이드
책속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여기서 앎이란 교리적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과 그분의 영과 나누는 살아 있는 교류다. 서로 교제하시는 삼위일체의 임재가 영원한 삶이다. 결국 이 땅에 임할 것도, 이미 이 땅에 임한 것도 그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영원한 삶을 삶의 일부로 삼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삶은 하나님의 삶의 일부가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무엇을 전하셨는가? 그분이 전하신 복음은 무엇인가? 그분이 전하신 복음은 천국의 삶, 즉 하나님 나라의 삶을 지금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제자도는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교회가 제자도를 위해 존재한다. 제자도는 세상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히 사랑하셨고, 세상을 향해 큰 희망을 품고 계시며, 세상으로 큰일을 이루실 것이다. 거기가 제자도가 속한 곳이다.
― 1장 잘 사는 법: 영원한 삶은 지금 시작된다.
예수님이 전파하신 복음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 나라’가 된다. 하나님 나라는 언제나 존재했다. 예수님에게는 새로운 사실이 아니었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었다. 이것이 그분이 전하신 복음이다. 하나님 나라가 지금 와 있으므로 원한다면 당신은 곧바로 그 안에 들어가 살 수 있다. 예수님의 이 복음이 더 값싸고 무력한 다른 복음, 즉 죽을 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만 갖추게 하는 복음으로 대체되는 것은 비극이다.
― 2장 삶의 변화에 대한 전문가는 누구인가?
내가 강조하고 싶은 주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사는 법이다. 메시지를 듣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하나님 나라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 말만으로도 안 된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다른 역본으로 읽을 때 꼭 알아 둘 것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나 아직 여기까지는 오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곧 임하려는 참이나 아직 임하지는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그 나라가 이미 당신 앞에 와 있다는 말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임재를 통해 알아차리고 그분의 제자가 되면 지금 그 나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이다.…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사는 법을 알려면 이를 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문제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므로 이미 다 얻었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구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우리는 구하는 것 이상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다양한 차원이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차원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 자신을 원하기를 바라신다. 그분을 구하기를 바라신다.
― 3장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