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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있는 것은 다 사랑을 원한다

생명있는 것은 다 사랑을 원한다

(소담 에세이 두번째)

소담 (지은이)
  |  
열린책들
2000-10-15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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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있는 것은 다 사랑을 원한다

책 정보

· 제목 : 생명있는 것은 다 사랑을 원한다 (소담 에세이 두번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종교에세이 > 기독교
· ISBN : 9788932903316
· 쪽수 : 237쪽

책 소개

1986년 이름을 밝히지 않고 같은 이름의 책을 냈던 저자의 두번째 에세이. 병으로 죽어가고 있던 저자는 마지막으로 생애 단 한 권의 책을 내려 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이 두번째 책을 냈다. 이제 대학생 딸들의 어머니가 된 저자는 한두쪽을 넘지 않는 조그마한 공간 속에 살아있음의 충만한 기쁨과 감사함을 노래한다.

목차

모퉁이를 돌면 만나게 되는 작은 깨달음

아이들은 놀라운 재주꾼들이다|나는 꾹 참고 있는 거야!
고통의 참 모습|사랑의 화상|소록도의 기도|이 끝과 저 끝
책 권하는 벗|시의 나라|아이는 어른과 다르다
월문에 사신다는 할머니|각선미|아름다운 소원
흙탕물 세계 받은 날의 단상|사랑의 부싯돌|아테네의 인심
어머니|건강한 아이들|힘차고 야무진 토란|딸아!
시골집의 전화|우체국 소인 없는 소포를 보냈다|나를 표현한다는 것
딸의 편지|귀향|마음의 깊이와 높이
사막을 생각하면 모래 능선의 추억이 떠오른다|면역|잠깐 멈춤!
들꽃에 다가가듯 그에게 다가가고 싶다|꼬마 스승
우유 배달 청년의 인생 수업|남아 있는 나날들|아름다운 사람
사람 사는 이야기|요즘 아이들, 요즘 어른들|양심 지킴이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모퉁이를 돌면 만나게 되는 작은 깨달음|꽃 배달
여자의 일생|거세당한 청춘|경칩|좋은 이웃은 자목련보다 예쁘다
뜻밖의 전화|승차 거부|무인 카메라 작동 중|입양아 수출국
만남이 좋다, 그 사람이 좋다|부정의 고리를 끊는 여성들

기차는 희망의 나라에 도착했을까

아기 참새가 주는 교훈|기차는 희망의 나라에 도착했을까|두 마음
마음을 이사시키고 싶다|욕심|빗방울|춤|동화를 읽는 방랑자
잠시 다 내려놓고|자기 수양|실체|안과 밖
세월은 묵묵히 제 갈 길을 간다|다 안다는 생각만큼 무모한 건 없다
소중한 만남|돈과 시|도산문 가는 길|마음 다스리기
먹는 것으로 사람됨됨이를 본다|부부|순환|시인의 마음
소명|교보문고는 만원|마음풍에 걸렸다|어떻게 살아야 하나
여기서 살고 싶다|회개|성찰의 시간|사랑이라는 보약
그저 바라만 보아도|극기|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고통을 받아들이는 자세|짚을 꼬며 살던 때|잠시 쉬어 가고 싶어
관조|침묵의 벌|억새 지붕 이어 흙집을 지었다네
그때, 아버지 등에 타고 <이랴> 했었지|만족함의 자리
굳어져 가는 시간|존재의 이유|용기를 북돋우는 말
이불의 쓰임새|상대방을 생각한다는 것|동병상련|희망
욕망의 종착역|사과 쨈 만들던 날|나를 위한 만찬

해당화가 고옵게 핀 시골집에서

낙엽|눈 그리고 별|서로를 부르는 이름|나무를 옮겨 심으며
폭포 옆에서|붉은 감들의 항의 소동|대추속에 사는 대추벌레와 만났다
헤아릴 수 없는 것|겨울 나무|꽃들 사이에서 방해꾼이 된 나
어머니같은 강물|산행|그분|문을 열면 빛이 보인다
감꽃 필 무렵이면|계곡의 꿈|마음 한켠에 들어선 봄
후박꽃 향기|더 많은 흙들이 숨쉬게 하자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라일락 한 그루|생명력
산토끼|생명의 자리바꿈|안분지족|내 놀던 고향집 흙 마당
11월|함박눈|시골 생활|버들강아지에 실려온 향기
목화밭의 추억|국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지중해
탱자의 지혜|해당화가 고옵게 핀 시골집에서|달맞이
숲속의 향연|감 먹고 체했을 땐 수수가 약이다|네가 그립다
백로와 나리|매|돌배|생명의 신비|가을걷이 끝난 빈 밭
안개|생명은 생명에게 사랑을 전한다|배가 간지럽다
묘적사 앞 냇가에 친 철조망|어린 밤송이
발가벗고 무수한 생명 앞에 서 있다|자연 속의 문명인
몸이 자라듯 마음도 자란다|옥녀봉|검소함과 윤택함

책속에서

용기를 북돋우는 말

오늘 책을 읽다가 내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글귀를 만났다. <정직하고 친절하며 사랑할 줄 알고 남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분노, 자만심, 질투가 적다면 그는 이미 영적인 사람이다.>

<적다면>에 밑줄을 긋고서 내 자신을 돌아본다. 만약 <없다면>이라고 씌어 있었다면 나는 절망하고 말았으리라. 그런데 이 말, <적다면>은 내게도 얼마간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들리지 않는가. 나와 관계 있는 언어라야 더 정이 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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