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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떼

도적 떼

프리드리히 폰 실러 (지은이), 김인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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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적 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2907574
· 쪽수 : 253쪽
· 출판일 : 2007-06-20

책 소개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주의문학의 2대 거성으로 추앙받는 프리드리히 폰 실러의 희곡. 18세기 후반 독일 문단을 휩쓴 문학 운동인 '질풍 노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이고 급진적이었던 이 작품에는, 작가 실러가 평생 추구했던 '자유'의 이념이 분명하고 단호하게 표출되어 있다.

목차

등장인물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옮긴이의 말
프리드리히 폰 실러 연보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폰 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고전주의 극작가이자 시인, 철학자, 역사가, 문학이론가이다. 독일 남서부 뷔르템베르크 주의 마르바흐의 하급 군인의 집에서 태어났다. 신앙심이 깊었던 그는 신학을 전공해 목사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영주(領主)인 카를 오이겐 공작의 명에 따라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처음엔 법학을 공부했으나 의학으로 전공을 바꾼 그는 졸업 후 슈투트가르트에서 하급 군의관이 됐다. 그 후 사관학교를 졸업한 군인으로서 슈투트가르트 연대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학생 시절에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유에 대한 동경이 싹터 저작에 몰두했는데, 자비 출판한 첫 작품 <군도>가 1782년 1월 13일 만하임에서 성공적으로 초연된 것을 계기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 후 공작의 저술 금지령을 피해서 그는 1782년 9월 22일 밤에 만하임으로 도주한다. 도피 방랑 생활을 하면서 <피에스코의 반란>(1783), <간계와 사랑(Kabale und Liebe)>(1784)을 썼다. 한때 만하임 극장의 전속 작가가 되었으나 중병을 앓고 사퇴한 후 쾨르너의 도움으로 <돈 카를로스(Don Carlos)>를 완성했다. 1787년에 네덜란드 독립사를 연구, 인정을 받아 1789년에 예나 대학의 비정규직 교수가 되었다. 그 후 미학, 철학, 역사에 관한 논문을 잇달아 발표하여 생활의 안정을 얻고 역사와 미학 강의를 했지만 학생 수의 감소와 신병으로 얼마 후 사직했다. 1794년부터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친분을 나누었고, 같이 《크세니엔(die Xenien)》이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다. 이들은 자주 만나서 문학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많은 서신을 교환하며 공동 작업을 했다. 특히 1802년에는 실러가 예나에서 바이마르로 이사를 해 이들의 친교와 공동 작업은 더욱 강화됐다. 1799년경부터 3부작 <발렌슈타인>, <마리아 슈투아르트(Maria Stuart)>(1800), <오를레앙의 성 처녀(Die Jungfrau von Orleans)>(1801), <메시나 신부(Die Braut von Messina)>(1803), <빌헬름 텔(Wilhelm Tell)>(1804) 등의 대표작을 써서 괴테와 견주는 대작가가 되었다. 희곡의 대부분은 운명과 대결하는 의지의 힘을 묘사한 것으로 그리스 고전극 정신의 재생을 지향하고 있다. 1805년 5월 9일 오랫동안 앓던 지병으로 바이마르에서 사망했다. 대표 희곡으로 《군도》(1781), 《발렌슈타인》 3부작, 《마리아 슈투아르트》, 《오를레앙의 성 처녀》, 《간계와 사랑》(1784), 《빌헬름 텔》(18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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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의 초빙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프리드리히 폰 실러의 『도적 떼』,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 헤르타 뮐러의 『저지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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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를 (격렬한 몸짓으로 등장하여, 혼자 중얼거리며 방 안을 이리저리 오간다) 인간, 인간들! 교활하고 위선적인 악어 같은 종자들! 너희들의 눈은 물이고, 너희들의 심장은 쇳덩어리다! 입을 맞추면서도 가슴속에는 비수를 품고 있는 것들! 사자와 표범도 새끼를 먹여 기르고, 까마귀도 새끼들에게 썩은 고깃덩이를 날라다 주는데, 이럴 수가, 이럴 수가! 나는 철천지원수가 내 심장의 피로 건배를 해도 미소 지을 수 있을 정도로 악의를 참는 데는 이골이 났다. 하지만 핏줄의 사랑이 배신자가 되고, 어버이의 사랑이 복수의 여신으로 화한다면, 사나이 대장부의 침착한 마음에 불이 붙고, 유순한 양이 사나운 호랑이로 변하고, 온 몸의 힘줄이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서 터질 듯 부풀지 않겠는가. - 본문 4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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