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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장편소설 1

나의 마지막 장편소설 1

(존 파울즈 일기 1949-1965)

존 파울즈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열린책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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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장편소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마지막 장편소설 1 (존 파울즈 일기 1949-196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일기/편지
· ISBN : 9788932910345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10-02-20

책 소개

<프랑스 중위의 여자>의 작가 존 파울즈의 실존이 낱낱이 담긴 일기. 존 파울즈가 42년간 쓴 일기 중에서, 옥스퍼드 대학 시절인 1949년부터 시작해 프랑스와 그리스 스페차이 섬에서의 교사 시절, 첫 번째 부인인 엘리자베스와의 연애담, <컬렉터>를 발표하여 작가적 명성을 막 드러내기 시작한 1965년까지 16년간의 일기를 엮은 책이다.

목차

1권
들어가는 글
1 옥스퍼드
2 프랑스에서 보낸 1년
3 스페차이 섬과 그리스
4 먼 곳에 있는 공주
5 엘리자베스

2권
6 귀국
7 런던에서의 결혼 생활
8 아이 없는 생활
9 문단의 파르나소스에 오르다
10 라임 레지스로 내려가다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존 파울즈 연보

저자소개

존 파울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영국 남부의 에식스 주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였으며, 프랑스와 그리스 등지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다. 카뮈, 사르트르 등의 실존주의 철학과 누보 로망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데뷔작 『컬렉터』(1963)에서의 대담한 주제와 파격적인 결말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마법사』(1966)는 걸출한 상상력과 혁신적인 서술 기법으로 히피 세대의 필독서가 되었다. 그중 가장 큰 찬사를 받은 『프랑스 중위의 여자』(1969)는 전후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소설로 이미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그 외 작품들로는 『아리스토스』(1964), 『에보니 타워』(1974), 『난파선』(1975), 『대니얼 마틴』(1977), 『섬』(1978), 『나무』(1979), 『만티사』(1982), 『구더기』(1985), 『벌레 구멍』(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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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살면서 마주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호모 루덴스》《중세의 가을》《지상에서 영원으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노인과 바다》《무기여 잘 있거라》《헨리 제임스 단편선》《조지 오웰 수필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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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판단의 기준은 <훌륭함>이다. 아, 나는 이 단어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훌륭한 여자, 훌륭한 길 등. 훌륭함이란? 아무 색깔도 없이 효율성 높은 것, 중간 노선에 코를 처박은 것, 뭐든지 중간은 가는 것, 평범함으로 머리를 돌게 만드는 것. 아, 아, 아!(1949년 10월 6일, 옥스퍼드)


요 며칠 동안 너무 쾌락만 추구했다. 오랫동안 시도 뭐도 쓰지 못했다. <창작을 하기 위해서는 인생이 비어 있어야 한다.> 이곳 리에서 두 세계 사이의 진공이 된 느낌이다. 나 자신, 최선과 최악을 경험했던 옥스퍼드는 이제 졸업했다. 지금 이 순간 한국 전쟁의 소식도 나의 개인적 존재에 짙은 그늘을 드리운다.(1950년 6월 27일)


엘리자베스는 일기에 자기에 관한 얘기는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비록 내가 그녀를 사랑하기는 하지만, 그녀 얘기를 안 쓸 수가 없다. 만약 그것이 배신이라면…… 사랑을 위해 죄를 짓는 것이 되리라. 다른 것은 배신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이 일기만은 배신할 수 없다.(195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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