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피터 팬

피터 팬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은이), 최용준 (옮긴이)
열린책들
11,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620원 -10% 2,500원
590원
12,530원 >
10,620원 -10% 2,500원
0원
13,1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2개 4,4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500원 -10% 370원 6,380원 >

책 이미지

피터 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터 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91240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06-20

책 소개

영원한 젊음,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동심 세계를 그린 영국 작가 J. M. 배리의 장편소설. 열린책들 세계문학 240권. 작품의 원제는 <피터와 웬디Peter and Wendy>(1911)로, 배리가 앞서 발표한 희곡을 토대로 집필한 소설이다.

목차

제1장 피터가 모습을 드러내다
제2장 그림자
제3장 빨리 가자, 빨리 가자!
제4장 날기
제5장 진짜로 존재하는 섬 네버랜드
제6장 작은 집
제7장 땅속의 집
제8장 인어의 석호
제9장 네버 새
제10장 행복한 집
제11장 웬디의 이야기
제12장 아이들이 붙잡히다
제13장 요정들을 믿나요?
제14장 해적선
제15장 후크든 나든 이번엔 끝장을 보고 말겠어
제16장 집에 돌아오다
제17장 웬디가 어른이 되었을 때

역자 해설 요정을 믿나요?
J. M. 배리 연보

저자소개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원한 젊음,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동심 세계를 그린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1860년 스코틀랜드 키리뮤어에서 출생했다. 성공한 직조공 데이비드 배리와 마거릿 오길비 슬하의 열 남매 중 아홉째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작고 연약했던 배리는 공상에 빠지곤 했다. 에든버러 대학에 진학해 신문에 연극 비평을 기고하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확인했다. 졸업 후, 언론인의 꿈을 품고 런던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897년 루엘린 데이비스 가족과 인연을 맺은 배리는 평생에 걸쳐 깊은 관계를 유지했다. 켄싱턴 공원에서의 조우 이후, 루엘린 데이비스가(家) 아이들은 피터 팬이 처음 등장하는 소설 『조그만 흰 새』(1902)와 『켄싱턴 공원의 피터 팬』(1902)을 비롯하여 희곡 「피터 팬, 자라지 않는 소년」(1904)에 영향을 끼쳤다. 희곡을 토대로 한 소설 『피터와 웬디』가 1911년 간행되고 1921년부터는 『피터 팬과 웬디』라는 제목으로 메이블 루시 애트웰의 삽화와 함께 소개됐다. 이후 수많은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으로 변주되며 불후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배리는 연극배우인 메리 안셀과 1894년에 결혼했으나 15년 뒤 이혼했다. 『피터 팬』은 영원히 늙지 않는 소년 피터와 웬디 남매, 그리고 잃어버린 소년들이 펼치는 신나는 모험을 다룬다. 어느 밤, 창문으로 뛰어든 피터에게서 나는 법을 배운 웬디와 존과 마이클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떠난다. 악명이 자자한 후크 선장의 해적단과 전투를 벌이며 아이들은 한 뼘 더 성장한다. 쾌활하고 순수하고 매정한, 무한한 가능성으로 펼쳐진 세계. 『피터 팬』은 유년의 추억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에 남았다. 배리는 일찍이 명성을 쌓은 성공한 작가였다. 대표작으로는 희곡 「퀄리티 스트리트」(1901), 「훌륭한 크라이튼」(1902), 「메리 로즈」(1920) 등이 있다. 1913년 조지 5세 왕으로부터 준남작 칭호를 받았으며 1922년에 메리트 훈장을 받았다. 그는 기부의 일환으로 <피터 팬>과 관련된 저작권을 1929년 런던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에 넘겼다. 런던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1937년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펼치기
최용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이온 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항공 우주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플라스마를 이용한 핵융합 발전에 대한 연구를 한다. 옮긴 책으로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티핑 더 벨벳』, 에릭 앰블러의 『디미트리오스의 가면』, 맥스 배리의 『렉시콘』,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자젤』,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마이크 레스닉의 『키리냐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제임스 매튜 배리의 『피터 팬』 등이 있다. 헨리 페트로스키의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 기술 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샘터사의 〈외국 소설선〉을 기획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도망친 건 엄마 아빠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야.」 피터는 나지막이 설명했다. 「엄마 아빠는 내가 어른이 되면 어떤 사람이 될지 말하고 있었어.」 이제 피터는 무척이나 격앙되어 있었다. 「나는 절대로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피터가 흥분해서 말했다. 「나는 영원히 어린아이로 남아 재미있게 살고 싶어. 그래서 켄싱턴 공원으로 도망쳤고, 오랫동안 요정들과 함께 살았어.」


「그럼 제가 놈을 따라가서 코르크 따개 조니로 놈을 간질여 줄까요?」 애처로워 보이는 스미가 물었다. 스미는 모든 물건에 익살맞은 이름을 붙였고, 그의 단검 이름이 코르크따개 조니였다. 스미는 그걸로 상처를 들쑤시기 때문이었다. 스미에게는 여러 가지 귀여운 면이 있었다. 예를 들어, 스미는 누군가를 죽이고 나면 자기 무기를 닦는 대신 안경을 닦았다.


처음 입을 연 건 당연히 슬라이틀리였다. 「웬디 숙녀님,」 슬라이틀리가 재빨리 말했다. 「숙녀님을 위해 저희가 이 집을 지었어요.」
「오, 맘에 든다고 말해 주세요.」 닙스가 외쳤다.
「예쁘고, 맘에 드는 집이야.」 웬디가 말했고, 이야말로 소년들이 듣고 싶어 하던 바로 그 말이었다.
「우린 숙녀님의 아이들이에요.」 쌍둥이가 외쳤다.
이윽고 소년들은 무릎을 꿇고 두 팔을 치켜들며 외쳤다. 「오, 웬디 숙녀님, 우리 엄마가 되어 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296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