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리는 거짓말쟁이

우리는 거짓말쟁이

E. 록하트 (지은이), 하윤숙 (옮긴이)
열린책들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우리는 거짓말쟁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거짓말쟁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91816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7-01-10

책 소개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E. 록하트의 장편소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E. 록하트는 네 편의 청소년 소설 시리즈 등을 펴내며 마이클 L. 프린츠상, 시빌스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미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 작가다.

목차

제1부
환영 인사 11

제2부
버몬트 63

제3부
열일곱 번째 여름 85

제4부
저기, 불이야 199

제5부
진실 263

감사의 말 299
옮긴이의 말 아무도 속이지 않는, 그저 슬픈 거짓말 301

저자소개

E. 록하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에밀리 젠킨스. 1967년 미국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 시애틀과 워싱턴에서 성장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신경증을 앓는 소녀 루비 올리버를 주인공으로 하는 『남자 친구 리스트The Boyfriend List』 외 세 편의 청소년소설 시리즈를 펴내면서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2008년 『프랭키 란다우뱅크스의 불명예스러운 역사The Disreputable History of Frankie Landau-Banks』로 마이클 L. 프린츠상과 시빌스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고 전미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4년 출간된 『우리는 거짓말쟁이We Were Liars』는 미국에서 50만 부, 영국에서 22만 5천 부 이상 팔렸으며 전 세계 39개국에서 출간되었다. 2024년 아마존 프라임 TV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 뉴욕 시에 거주하며 햄린 대학교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펼치기
하윤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자 없는 남자』 『우리는 왜 잊어야 할까』 『벌의 사생활』 『불평등의 창조』 『깃털-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걸작』 『밤, 호랑이가 온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싱클레어 집안사람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키가 크고 잘생긴 외모를 지녔다. 대대로 자산이 많고 모두 민주당 지지자다. 활짝 웃는 미소와 각진 턱, 그리고 공격적인 테니스 서브가 특징이다.


집안에서는 우리 넷을 <거짓말쟁이들>이라고 부른다. 우리로서는 그런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우리 넷 모두 비슷한 또래며 다들 생일이 가을이다. 섬에 머무는 기간 내내 대체로 우리는 말썽쟁이였다.
(……) 조니, 그는 통통 튀는 활력이고, 노력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 스나크다. 당시에 조니는 우리들이 갖고 노는 바비 인형의 목을 매달거나 레고로 만든 총으로 우리를 쏘곤 했다.
미렌, 그녀는 설탕이고, 호기심이며, 비다. 당시 그녀는 드넓은 해안에서 태프트와 쌍둥이들과 함께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면서 기나긴 오후를 보냈고, 그러는 동안 나는 그래프용지에 그림을 그리고 클레어몬트 베란다에 내걸린 해먹에서 책을 읽었다.


그의 옆얼굴을 보았다. 그는 그냥 갯이 아니었다. 사색과 열정이었다. 야망이고 진한 커피였다. 그 모든 것이 거기, 그의 갈색 눈을 덮은 눈꺼풀 속에, 매끄러운 피부에, 볼록하게 나온 아랫입술에 들어 있었다. 그 안에 에너지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비밀 한 가지 말해 줄게.」 내가 속삭였다.
「뭔데?」
내가 손을 뻗어 그의 팔을 다시 잡았다. 그는 팔을 빼지 않았다. 「<입 좀 다물어, 갯>이라고 말할 때 그 말은 절대 진심이 아니야.」
「진심이 아니라고?」
「그 말은 널 사랑한다는 의미야. 넌 우리가 이기적인 애들이라고 일깨워 주지. 그 점에서 넌 우리랑 달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