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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유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레아 이피 (지은이), 오숙은 (옮긴이)
열린책들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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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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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유 (가장 고립된 나라에서 내가 배운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2924571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4-09-05

책 소개

현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손꼽히는 레아 이피의 첫 번째 회고록 『자유』가 출간되었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1990년대 알바니아에서 벌어진 이념적 갈등과 사회적 변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자유>의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차

1부
1장 스탈린
2장 다른 이피
3장 471, 짤막한 약력
4장 엔베르 아저씨가 영원히 떠났다
5장 코카콜라 깡통
6장 마무아젤 동지
7장 그들에게서는 선크림 냄새가 난다
8장 브리가티스타
9장 아흐메트가 학위를 받았다
10장 역사의 종말

2부
11장 회색 양말
12장 아테네에서 온 편지
13장 모두가 떠나고 싶어 한다
14장 경쟁 게임
15장 나는 항상 칼을 가지고 다녔다
16장 모든 것이 시민 사회의 일부다
17장 악어
18장 구조 개혁
19장 울지 마
20장 유럽의 나머지처럼
21장 1997년
22장 철학자들은 세계를 해석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세계를 바꾸는 것이다

후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레아 이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 정치 경제 대학교(LSE)의 정치 이론 교수이자 호주 국립 대학교의 명예 철학 교수를 맡고 있다. 알바니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학으로 학위를 받은 후, 피렌체의 유럽 대학 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 대학교 너필드 칼리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온라인 저널 『폴리티컬 필로소피』의 공동 편집자이며, 주기적으로 『가디언』과 『파이낸셜 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자유』는 왕립 문학 협회 온다치상을 받았으며,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아카데미 정치학 우수상과 레버흄 우수 연구상을 받았다.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데일리 메일』, 『뉴 스테이츠먼』, 『스펙테이터』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았고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되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세계 정의와 아방가르드 정치 작용Global Justice and Avant-Garde Political Agency』, 『당파성의 의미The Meaning of Partisanship』(공저), 『이성의 지식 체계The Architectonic of Reas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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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실에서 일한 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게으름 예찬』, 『정글 북』, 『사랑학 개론』, 『단테의 신곡에 관하여』, 『공감 연습』, 『위작의 기술』, 『브루클린』, 『프랑켄슈타인』, 『노예 12년』, 『궁극의 리스트』, 『추의 역사』,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섬뜩섬뜩 삼각법』 등 [앗, 시리즈] 여러 권과 『가볍게 읽는 시간 인문학』 [주니어 론리플래닛]시리즈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는 런던』 외 파리, 뉴욕, 로마, 『식물의 힘』『회색 세상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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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탈린을 껴안았던 그날까지, 나는 자유의 의미를 스스로 물어본 적이 없었다.


나는 자유에 관해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 우리에게는 많은 자유가 있었다. 나는 너무나 자유롭게 느껴져서 종종 내 자유가 짐처럼, 가끔은 그날처럼 위협처럼 다가왔다.


나는 우리 가족이 나처럼 당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나처럼 나라에 봉사하고 싶어 하고, 우리의 적을 경멸하고, 우리 가문에 기억할 만한 전쟁 영웅이 없다는 점을 걱정한다고 믿으면서 자라 왔다. 이번에는 느낌이 달랐다. 정치, 국가, 시위에 관한 나의 질문들, 그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하는 질문들에는 무뚝뚝한 회피성 대답만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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