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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3400383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0-05-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_‘좋은 아빠를 꿈꾸는 아버지들에게
아빠 능력 입문 테스트
이 책의 사용법
1장 아이와 공부
1. “공부는 왜 해야 돼?”라고 물었을 때
2. 풀기 힘든 수학 문제를 들고 왔을 때
3. 국제중 입학시험에 떨어졌을 때
4. 좋은 점수를 받고 들떴을 때
5. 성적이 안 좋아 침울해졌을 때
6. 방학 숙제를 벼락치기로 할 때
7. 입시 날 아침에 한마디 해줘야 할 때
8. 아이가 만화책만 볼 때
9.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할 때
10. 국제중 입시에 대해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아빠 파이팅!-1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1
<아이와 공부> 해답란&판정
2장 아이와 학교
11. 아이가 학교에서 웃음거리가 되었을 때
12. 아이의 실수로 축구 시합에 졌을 때
13. 담임선생에 대한 불만을 제기할 때
14. 아이가 계주 대표로 나가지 못했을 때
15. 아이가 담임선생과 충돌할 때
16. 아이가 전학가기를 싫어할 때
17. 아이에 대한 담임선생의 평가가 미심쩍을 때
18. 아이의 담임선생이 부당한 처분을 받았을 때
19. 아이에게 담임선생이 수상한 호의를 보였을 때
20. 담임선생을 바꿔달라는 요구에 마주쳤을 때
아빠 파이팅!-2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2
<아이와 학교> 해답란&판정
3장 아이와 친구
21. 다른 친구의 왕따 문제를 고민할 때
22. 친구와 절교를 선언했을 때
23. 빌려준 돈을 못 받고 있을 때
24. 남의 집 아이를 혼내야 할 때
25.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 것 같을 때
26. 밸런타인데이에 아이가 의기소침할 때
27. 좋지 않은 친구를 사귈 때
28. 사귀는 이성친구가 자주 바뀔 때
29. 성적에 대해서 핑계를 댈 때
30. 갑자기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다고 할 때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3_1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3_2
<아이와 친구> 해답란&판정
4장 아이와 훈계
31. 조숙한 내용의 책을 골랐을 때
32. 동생과 자주 다툴 때
33.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진한 베드신이 나올 때
34. 엄마의 음식 솜씨를 깎아 내릴 때
35. 용돈을 올려달라고 할 때
36. 문자 메시지 보내기에 열중할 때
37. 복장이 단정하지 못할 때
38. 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 안 할 때
39. 이른 나이에 화장을 시작했을 때
40. 다른 사람의 외모를 비웃을 때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4
<아이와 훈계> 해답란&판정
5장 아이와 사회
41. 뉴스 보도 사건에 대해서 물었을 때
42. 별로 환영하고 싶지 않은 장래 직업을 말했을 때
43.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훔쳤을 때
44. 유흥 주점에 대해 물었을 때
45. 노숙자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할 때
46. 못사는 나라에 대한 편견을 가질 때
47. “우리 집은 왜 이리 못 살아?”라고 물었을 때
48. 명예퇴직에 관해 물었을 때
49. 삶과 행복의 의미를 물었을 때
50. “아빠 일은 어떤 보람이 있어?”라고 물었을 때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5
<아이와 사회> 해답란&판정
6장 아버지로서
51. “아빠는 바람피운 적 없어?”라고 물었을 때
52. 부모의 결혼에 대해서 물었을 때
53. 아들 방에서 성인 잡지가 나왔을 때
54. 아이가 아빠 방에 있는 성인 잡지를 봤을 때
55. 돌아가신 엄마에 대해서 물었을 때
56. 부모가 이혼 위기에 몰렸을 때
57. 아이가 성 지식에 밝을 때
58. 아이가 알몸으로 돌아다닐 때
59. 아이가 성형을 고민할 때
60. 아이가 자기의 인기 많음을 자랑할 때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6
<아버지로서> 해답란&판정
7장 남편으로서
61. 아내가 아이에게 간섭이 심할 때
62. 장인 장모가 손자에게 오냐오냐 할 때
63. 아이의 육아에 조부모가 사사건건 참견할 때
64. 아내가 남편의 험담을 할 때
65. 아내가 일을 하고 싶어할 때
66. 아내가 집안일에 엉망일 때
67. 아내의 옛 애인을 만났을 때
68. 아내가 엄마들의 파벌 싸움에 휘말렸을 때
69. 아내가 내 휴대 전화를 감시할 때
70. 아내가 젊게만 꾸미려고 할 때
아빠 파이팅!-3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7
<남편으로서> 해답란&판정
8장 어른으로서
71. 우리 아이가 상사의 아들을 이겼을 때
72. 학부모 모임에서 별로 대꾸하고 싶지 않을 때
73. 아이들 싸움에 휘말렸을 때
74. 아빠들 모임에서 화제를 바꿔야 할 때
75. 경쟁심이 심한 옆집 엄마와 마주쳤을 때
76. 누군가 우리 집 가족계획에 대해 질문했을 때
77. 상사의 아들을 칭찬할 경우가 생겼을 때
78. 거짓말에 대해서 다른 이야기를 해야 할 때
79. 장인 장모와 사이가 어색할 때
80. 아버지로서 존중받고 싶을 때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8_1
베테랑 아빠의 아버지 교실 8_2
<어른으로서> 해답란&판정
아빠 능력 테스트 종합 판정
맺음말_아버지들이여, 자신감을 갖자!
리뷰
책속에서
06. 방학 숙제를 벼락치기로 할 때
Q. 3일 후면 여름방학이 끝나는데, 초등학교 6학년생인 아들아이는 숙제에 손도 대지 않았다. 드디어 오늘 아침부터 필사적으로 방학 숙제를 시작하긴 했는데, 아버지로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좋은 걸까?
A. 1. 본인이 열심히 하는 것을 존중해서 일단 조용히 지켜본다.
2. “뭐 좀 도와줄까?” 하고 가볍게 말을 건다.
3. “어디 좀 보자, 아빠가 해줄게”라며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4. “어째서 지금까지 손도 대지 않았던 거야!” 하고 질책한다.
해설. 4번은 논외입니다. 3번도 지금까지 하지 않은 건 본인 책임인데 반성시키기는커녕 인생을 만만하게 보는 버릇을 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번이든 2번이든, 이런 경우에는 아이와 아빠의 캐릭터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7. 좋지 않은 친구를 사귈 때
Q. 초등학교 4학년생인 아들아이와 가장 친한 친구는, 어른의 눈으로 보면 폭력적이고 질이 나쁜 타입이다. 같이 안 어울렸으면 하는 게 아버지로서의 솔직한 심정이다. 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
A. 1. “○○랑 어울리는 건 반대다” 하고 확실하게 이야기한다.
2. “○○은 활발한 타입 같구나” 하고 떠본다.
3. “요즘 ○○랑 사이가 좋은 것 같은데, 어떤 애니?” 하고 물어본다.
4. “○○랑 어울려서 나쁜 짓 하면 안 된다” 하고 못을 박는다.
해설. “잔소리를 하게 되면 아이는 자신의 일을 부모에게 말하지 않게 됩니다.” 3번과 같이 흥미가 있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7. 문자 메시지 보내기에 열중할 때
Q. 중학교 2학년생인 딸아이는 매일 휴대 전화 문자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적당히 해라. 시간이 아깝지 않니?” 하고 타일러도 “그만두면 친구가 없어진단 말이야” 하고 듣는 척도 안 한다. 어떻게 말해주어야 좋을까?
A. 1. “문자 같은 거 안 한다고 떨어져 나가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야.”
2. “그럼 하루에 한 시간이라든가, 시간을 정해서 하려무나.”
3. “친구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시간도 중요하지 않겠니?”
4. “그렇게 너무 멋대로 굴면 휴대 전화 압수다.”
해설. 1번은 너무 강압적이어서 설득력이 없습니다. “2번도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입니다. 너무 장시간 하고 있는 거 같으면 ‘생활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는 거 아니니? 조금 줄이는 게 어떠니?’ 하고 타이르며 3번과 같이 대응해도 좋을 것입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면 4번처럼 위협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다만 어디까지나 아이에게 생활을 반성시키는 것이 목적임을 잃지 마십시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강압적으로 제지해 봤자 분명 역효과만 날 테니까요.
27. 아들 방에서 성인 잡지가 나왔을 때
Q. 아내가 중학교 2학년생인 아들아이 방에서 성인 잡지를 발견했다. 걱정스런 얼굴로 “어쩌면 좋아요?” 하고 상담해 오는데, 어떤 대답을 해두는 게 적절할까?
A. 1. “그런 나이면 당연한 거야. 그냥 내버려두면 괜찮아질 거야.”
2. “다음에 내가 지나가는 말로 얘기해 둘게.”
3. “그래? 주의를 주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군.”
4. “어떤 잡지였는데 그래? 좀 가져와 봐.”
해설. 부인의 기분을 맞춰주는 걸 우선으로 하여 3번이나 4번을 택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을 버텨내는 것이 아빠 능력입니다. 3번은 아이 입장에서 보면 쓸데없는 참견이고, 4번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결연한 자세로 1번처럼 행동하며, 건강한 남자아이라면 가질 수 있는 당연한 호기심을 지켜주십시오. 부인이 너무 불안해하는 것 같으면 2번과 같이 말해서 부인을 안심시키고, 아이에게는 아무 말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