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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반항기 자녀 앞에 홀로 선 힘겨운 엄마에게)

야마다 마사히로, 사사키 마사미, 아사노 아츠코, 시오미 토시유키, 스가하라 유코, 스가와라 마스미, 칸노 쥰, 사오토메 토모코 (지은이), 정은지 (옮긴이)
아름다운사람들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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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반항기 자녀 앞에 홀로 선 힘겨운 엄마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청소년/사춘기/성교육
· ISBN : 978896513188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2-09-07

책 소개

아이들의 자립을 향한 강한 열망을 ‘위험하고 무책임한 방향’으로 뻗어나가지 않게 하고,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려면 부모는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그런 고민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실사구시적으로 알려준다.

목차

- 프롤로그

1.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후회했던 부분과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남들로부터 “애들 참 똑똑하네요”라는 말 듣고 싶지 않았나요?
- 선생님이 생각하는 부모 자식 관계란 어떤 건가요?
- 사춘기 아이들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 도대체 어떡해야 그 시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을까요?
- 마지막으로 반항기 아이를 둔 부모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은?

2.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이 되어버린 내 아이- 내 아이의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
- 막무가내 반항에 당황스러워요
- 간섭 안 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어요
- 죽을 것처럼 힘들었던 고통의 시간

3. 어떡하면 반항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 아줌마라고 부른 날, 피가 거꾸로 솟을 뻔했어요
- 상황별로 잘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
- 정공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 폭발 일보 직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 감당할 수 없었던 내 아이의 방황

4. 반항기만 잘 넘기면 모든 게 해결될까?
- 시대가 바뀌면 관계도 변한다
옛날과는 분명히 다른 부모와 자녀 관계 ∥“아직 일러!”와 “하고 싶어!”가 충돌할 때 ∥ 미국 성장기 드라마 참고하기
- 부모 자식 간에도 협상을?
풍요롭고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 그렇게 아빠와 친했던 딸이 ∥ 정말로 피곤한 요즘의 아이들 ∥ 부모 자식 간에도 중요한 협상의 기술

5. 무심결에 지나치는 중요한 성교육
- 시대에 맞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
변화된 사회의 현실을 인정해야 ∥ “내 아이를 지켜주고 싶어!” ∥ 의도하지 않은 성교육의 예
- 성교육 앞에 부끄러운 아빠들
성교육에는 영 소질 없는 아빠 ∥ 책을 이용해보세요! ∥ 남자아이에게는 이렇게 ∥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 내 아이의 행복부터 챙기는 게 현명한 부모
혹시 임신이라도 ∥ 내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결론을 ∥ 그 뒤의 행동이 가장 중요 ∥ “네가 원하는 게 뭐니?” ∥ 엄마의 인생, 아이에게 중요한 요인 ∥ 부모가 즐기면 아이도 즐기는 것, 성

6. 반항기를 안 겪게 할 수는 없을까?
- 훌륭한 어른이 되기 위한 첫 관문
사춘기 내 아이는 예술가와 같다 ∥ 제1 자기주장기는 아이 인생의 첫 관문 ∥ 의존과 반항은 동전의 양면 ∥ 사춘기 또래집단은 부모의 사교 모임과 같다 ∥ 너무나 중요한 유년 시절의 환경
- 깊은 새벽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 반항, 나름대로는 목숨을 건 항쟁 ∥ 해도 고민, 안 해도 고민 ∥ 맑고 화창한 날은 반드시 옵니다

저자소개

야마다 마사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 출생으로 1981년 도쿄대학교 문학부와 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주오대학 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족사회학, 감정사회학, 젠더론, 결혼관 등을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 중 한 사람으로 대학 졸업 후에도 부모 집에 동거하면서 독신 생활을 계속하는 이들을 일컫는 ‘패러사이트 싱글’, 중산층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양극화가 진행되는 현상을 포착한 ‘격차 사회’, 결혼도 취업처럼 적극적 활동이 필요함을 환기시킨 ‘곤카쓰’(婚活) 등의 개념을 일본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주요 저서로는 『결혼의 사회학』(1996), 『우리가 알던 가족의 종말』(1999), 『희망격차 사회』(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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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마사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동정신과 의사. 1935년 군마 현 출생. 니가타대학교 의학부 졸업.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아동정신과, 도쿄대학 정신과, 소아치료상담 센터, 가와사키 의료복지 대학 등에서 아동 정신의료 분야에 종사. 아동청년정신의학 전문, 라이프사이클 정신보건, 자폐증치료교육 프로그램 ‘TEACCH’ 연구. 이토가 카즈오 기념상, 보건문화상, 아사히 사회 복지상, 에릭 쇼플러 생애업적상 등을 수상. 아동 육아와 장애아 치료에 대한 저서로는《어린이를 향한 시선》(복음관출판사), 《TEACCH 프로그램에 의한 일본 자폐증 치료》(학연교육출판사), 《당신은 인생에 감사할 수 있습니까?》(강담사), 《자녀에 대해 기억하십시오》(포프라출판사)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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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아쓰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학원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배터리』로 노마 아동문예상을, 『배터리 II』로 일본 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배터리 I~Ⅵ』로 쇼가쿠칸 아동출판 문화상을 받았다. 일본에서 1000만 부 넘게 판매된 이 시리즈는 만화, 드라마,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작품으로 『무한도시 no. 6』, 『그라운드의 하늘』, 『복수할 때가 왔다』, 『분홍빛 손톱』, 『꽃이 피고 또 피고』 등이 있다. 리듬감과 시적 깊이가 느껴지는 문장과 신선하고 섬세한 성격 묘사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판타지에서 시대 소설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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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미 토시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했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교수를 지내고 있습니다. 교육 인간학을 연구하는 교육학자이자 동시에 세 아이를 둔 아버지입니다. 자신의 육아 경험을 계기로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며, 여성과 남성의 생존 방식과 관계의 본질, 가족 문제 등까지 관심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동안 <짱구 같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원제: 육아에 매우 중요한 27가지 힌트)>, <구김살 없는 육아 이런 엄마라면 괜찮아!>, <칭찬하지 않는 육아>, <엄마와 아이의 스트레스>, <마음도 몸도 진짜 똑똑한 아이로 키우다>, <고맛타 짱의 육아법>, <아이의 사인을 읽을 수 있는가> 등 다수의 책을 냈습니다. 국내에는 <행복한 엄마 특별한 아이>가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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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하라 유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와이즈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사이자 자녀 교육 기관 ‘하트풀 커뮤니케이션’ 대표. 저자는 조직의 변화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컨설팅, 리더십, 조직 개발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업무 현장에서 습득한 인재 육성 기술과 자녀를 키우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법인 하트풀 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 이 기관은 ‘우리 아이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자!’는 목표를 가지고, 부모 코칭 프로그램을 계발·보급하고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자녀교육 강좌는 일본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이 과정에서 수많은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내 아이의 사춘기》《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하는 아이》《하트 커뮤니케이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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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마스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발달심리학을 전공한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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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토모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과 건강을 생각하는 여성 전문가 모임’의 부회장이자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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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고 동경 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준비된 자만이 살아 남는다』, 『다시 생각하고 다시 설계하고 다시 짓자』, 『평화를 지킨 사람들』, 『그림으로 이해하는 3학년이 가장 궁금한 과학』,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뇌 탐험 지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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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들을 내가 생각하는 대로 조종하고 싶어 했어요. 엄마인 내가 원하는 대로 자라주길 바랐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게 하고 싶었던 거죠. 늘 그런 욕망에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어떤 틀에 가두려고 했고, 아이들은 당연히 제가 만들어놓은 틀에서 종종 벗어나려고 했어요. 아이들을 향한 저의 그런 욕망이 성공한 적도 몇 번 있었지만, 그 성공이 마냥 즐겁고 좋지만은 않았어요. 사실 그때마다 저는 무척 힘들었죠. 왜 그랬는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아이와 벌인 기싸움에 지쳐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 본문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중


사춘기는 한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늠름하고 씩씩한 시기입니다.
그 시기 아이들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타협을 모르잖아요. 그것이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걸 생각도 못한 채 말이에요. 그래서 어른들은 흔히 ‘미성숙’이라는 단어로 그 시기 아이들의 특징을 단정지어버리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아직 세상을 몰라서 그런 것이라 해도 저는 그런 예민하고 순수한 모습들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 그 잣대가 부모나 세상을 향한 것이라 어른인 제가 좀 힘들지만 말이지요.
- 본문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중


아이들이 멋있어 보일 때는 그때그때 말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너 요즘 진짜 멋진데?”라고 말입니다. 아이 교육을 위해서나 아이와의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의미로 말이에요. ‘너 정말 멋있어!’라는 엄마의 말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 될지 상상해보세요.
아이들은 언젠가 지금의 나와는 전혀 다른 인간이 되어 전혀 다른 곳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아주 먼 곳으로 가서 나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되겠지요.
언젠가는 부모와 아이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 결국 아이는 부모와 다른 인생을 산다는 사실들을 부모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말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신경 쓰지 말고 날개를 펼쳐서 저 멀리 날아가렴”이라는 멋들어진 말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 역시 소용돌이 속에 있을 때는 그런 얘기를 해줄 각오를 다지는 게 몹시 어려웠지만요.
그러면 아이들도 가벼워질 겁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옭아매고 있는 쇠사슬을 전부 잘라버릴 수는 없겠지만 그중 하나쯤은 자를 수 있을 테니까요. “너는 비상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부모를 아이들은 존경하게 될 겁니다.
- 본문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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