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히버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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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탁월한 선교학자였던 폴 히버트 박사는 인도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훗날 자신도 인도에서 6년간 선교사로 사역했다. 히버트 박사는 선교학을 공부하거나 선교사 훈련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저서들을 필수적으로 접하게 될 정도로 선교와 문화인류학, 토착화, 세계관의 영역에서 균형 잡힌 중요한 시각들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현재 수많은 제자들이 전 세계 선교 현장과 교육 일선에서 그의 가르침을 토대로 치열하게 사역하고 있다. 2007년 3월 11일 암 투병 끝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그는 150편 이상의 논문과 1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특별히 자신의 유작인 이 책 「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를 통해 평생에 걸친 연구와 선교 경험의 핵심들을 전달하고 있다.
탈버 칼리지와 메노나이트 성경신학교에서 수학했고,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워싱턴 대학교, 풀러 신학교,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선교학과 인류학을 가르쳤다. 한국어로 출간된 히버트 박사의 저서로는 「성육신적 선교사역」(CLC) 「선교현장의 문화이해」「선교와 문화인류학」(죠이선교회출판부) 「문화속의 선교」(총신대학교출판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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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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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권 목사는 오순절적 영성과 지성적 진지함 그리고 신실한 삶의 균형을 잡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목회자이다. 1988년부터 2003년 초까지 15년 동안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선교학 교수로 한국 교회와 선교사들 그리고 외국인 지도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사역을 했다. 2003년 3월부터는 담임목사로서 대전복음교회를 섬기며 성령의 능력이 충만한 선교적 공동체로 세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영권 목사의 지도력 아래 대전복음교회는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를 통해 유라시아에 영적지도자를 세우고, 국제친교센터(IFC)를 통해 이 땅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이주여성들을 보듬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교회학교를 통해 차세대를 영적으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안영권 목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사회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와 선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대전복음교회에서의 목회 사역과 함께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선교학과 목회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팔복의 영성』(진흥)과『선교를 위한 문화인류학』(이레, 공저)>이 있고, 역서로는『인류학적 접근을 통한 선교현장의 문화 이해』(폴 히버트 저, 기독교문서선교회),『왜 소그룹으로 모여야 하는가』(게러스 아이스노글 저, 옥토출판사),『성육신적 선교사역』(폴 히버트저, 기독교문서선교회) 그리고『기독교 문화인류학』(찰스 크래프트, 기독교문서선교회)이 있으며 복음과 문화의 관계성에 대한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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