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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

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

(복음은 어떻게 사람을 바꾸는가)

폴 히버트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  
복있는사람
2010-04-30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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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

책 정보

· 제목 : 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 (복음은 어떻게 사람을 바꾸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63600178
· 쪽수 : 704쪽

책 소개

세계적인 선교학자이자 인류학자였던 폴 히버트 박사의 대표작이자 유작. 문화인류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기독교 세계관 이해를 제시하고 있다. 복잡다단한 세상 한가운데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과 이웃, 교회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인식해야 할 주변의 세계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21세기의 선교학 이론과 실천의 최전선에 히버트를 서 있게 한 사고의 명료함과 독창성이 배어 있는 이 책은 이 특출한 저자의 생애와 작업에 대한 적절한 찬사로 남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세계관의 개념
2. 세계관의 특징
3. 인간이 처한 상황과 세계관
4. 세계관을 분석하는 방법들
5. 소규모 구술사회의 세계관
6. 농경사회의 세계관
7. 근대적 세계관
8. 근대 후기 또는 포스트모더니티의 세계관
9. 포스트모던 이후 또는 글로컬 세계관
10. 성경적 세계관의 정립을 위하여
11. 세계관은 어떻게 변화되는가

부록1. 세계관 분석의 모델
부록2. 미국 세계관과 인도 세계관의 비교
부록3. 근대/포스트모던의 전환
부록4. 근대적 세계관과 지구적 세계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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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폴 히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인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탁월한 선교학자였던 폴 히버트 박사는 인도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훗날 자신도 인도에서 6년간 선교사로 사역했다. 히버트 박사는 선교학을 공부하거나 선교사 훈련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저서들을 필수적으로 접하게 될 정도로 선교와 문화인류학, 토착화, 세계관의 영역에서 균형 잡힌 중요한 시각들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현재 수많은 제자들이 전 세계 선교 현장과 교육 일선에서 그의 가르침을 토대로 치열하게 사역하고 있다. 2007년 3월 11일 암 투병 끝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그는 150편 이상의 논문과 1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특별히 자신의 유작인 이 책 「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를 통해 평생에 걸친 연구와 선교 경험의 핵심들을 전달하고 있다. 탈버 칼리지와 메노나이트 성경신학교에서 수학했고,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워싱턴 대학교, 풀러 신학교,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선교학과 인류학을 가르쳤다. 한국어로 출간된 히버트 박사의 저서로는 「성육신적 선교사역」(CLC) 「선교현장의 문화이해」「선교와 문화인류학」(죠이선교회출판부) 「문화속의 선교」(총신대학교출판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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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IVP 대표 간사를 역임했으며,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로 섬겼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 학문연구소 및 호주 국립대학에서 수학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제자도와 영성 형성》(국제제자훈련원), 《G. K. 체스터턴의 정통》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아바서원), 《완전한 진리》(복있는사람), 《소명》(IVP),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포이에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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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도께 회심하는 일은 다음 세 가지 차원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 행위와 믿음, 그리고 그 밑에 깔린 세계관worldview이 그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다르게 살아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행위가 기독교적인 믿음이 아니라 전통적인 믿음에 주로 기초해 있으면 그것은 이교도적인 의식이 되어 버린다. 회심이 믿음의 변화를 수반해야 하지만, 행위는 변하지 않고 믿음만 변할 경우에는 그것은 거짓 신앙에 불과하다(약 2장). 회심이 믿음과 행위의 변화를 포함하더라도 세계관이 변하지 않을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보면, 복음이 거꾸로 뒤집어지고 기독교의 모양은 있으나 알맹이가 없는 혼합주의 종교를 초래하게 된다. 기독교가 일종의 새로운 마술과 아주 미묘한 형태의 우상숭배로 변질되는 것이다. 행위의 변화가 19세기 선교 운동의 초점이었고, 믿음의 변화가 20세기 운동의 초점이었다면, 21세기에는 세계관의 변화가 핵심 과제가 되어야 한다. (‘머리말’ 중에서, 22쪽)


교회는 언제나 하나님 나라를 세상의 나라들과 동등시할 위험을 안고 있다. 특히 기독교가 지배하던 나라들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곤 했다. 이것은 충성심의 분열현상을 낳는다. 즉 공식적으로는 우리가 그리스도께 충성한다고 선포하면서도, 우리의 생활방식은 사실상 우리 나라를 숭배하는 모습을 지니는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두 번째 위험은 하나님 나라를 바로 우리 나라와 동등시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세상은 우리 나라의 활동에 나타나는 그리스도가 진정한 그리스도라고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위험을 이른바 서양의 기독교 국가들의 식민지 팽창에서 본다. (‘성경적 세계관의 정립을 위하여’ 중에서, 529쪽)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다. 우리는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서 세상에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는 사람들, 영원한 구원을 가져오고 사랑, 기쁨, 평화, 온유, 증언의 향기를 풍기는 그런 세계관을 선전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세상에 대항해서 싸우거나 세상에서 도피하라는 부름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소금과 누룩이 되라는 소명을 받았다. 참으로 위험한 것은 뒤로 물러나서 세상에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다. 또 다른 위험은 우리 문화의 포로가 되어 복음의 맛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개인적으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반영하는 삶을 살고, 공동체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대항문화적 공동체로 살아가도록 부름을 받았다. (‘세계관은 어떻게 변화되는가’ 중에서, 6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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