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QT 나의 하나님

여는 글
1. 기도와 응답
2. 참된 믿음
3. 부자되세요
4. 웃는 것과 기뻐하는 것
5. 항상 기뻐하라
6. 천국 시민의 조건
7. 전도에 대하여
8. 악하고 게으른 종
9. 감사
10. 내일 일은 난 몰라요
11. 죄의식
12. 후회
13. 외로움
14. 성령이여 오소서
15. 내 모습 이대로
16. 서로 사랑하라
17. 사명
18. 먹는 것의 거룩함
19. 하나님의 방법대로 고치신다
20. 가장 거룩한 시간
21. 작은 일에 충성하라
22. 사명을 감당하는 자의 삶
23. 성숙한 믿음
24. 교회의 재정 관리와 목회자
25. 무명 씨로 드리는 헌금
26. 진정한 회개
27. 믿는 것과 아는 것
28. 소유욕
29. 지구의 환경
30. 장애인 제자
31. 담배 피우는 기독교인
32. 기독교인의 장례
33.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이 책을 과연 하나님이 쓰셨을까요?
저는 이 물음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라고 한다면 그것을 입증할 방법이 없고, ‘아니다’라고 한다면 이 책은 제 생각과 판단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옮겨 놓은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만약 이 책을 하나님께서 쓰셨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요 제 임의대로 썼다면 저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제가 그랬던 것처럼,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책과 함께 계시며 하나님의 말씀이 이 책을 통해 살아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 ‘여는 글’ 중에서

아아, 저는 그동안 너무나도 성경 말씀을 모르고 그저 교회만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래서 한 편으로는 부끄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반드시 그렇게 되겠지요.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니까요. 아담이 범죄 한 이후 하나님과 우리가 분리되었다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 아직은 불완전하지만 그러나 이제 곧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될 것이라는 말씀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