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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4122166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11-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시대 배경 이야기
제1부 북이스라엘을 향한 메시지
제1장 호세아 - 끊을 수 없는 사랑
제2장 아모스 -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제2부 이방 국가를 향한 메시지
제1장 요나 - 하나님의 설득
제2장 나훔 - 불같은 진노
제3장 오바댜 - 형제를 미워하다
제3부 남유다를 향한 메시지
제1장 미가 -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습니까
제2장 하박국 - 회의에서 확신으로
제4부 여호와의 날
제1장 요엘 - 나팔을 불어라
제2장 스바냐 - 심판과 ‘남은 자’
제5부 새로운 출발
제1장 학개 - 우선순위의 문제
제2장 스가랴 - 산이 평지가 되다
제3장 말라기 - 신약 시대로의 여명(黎明)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소선지서를 살펴보기에 앞서 미리 알아야 할 것은 호세아서를 포함한 모든 소선지서가 공통적으로 심판과 회복이 혼돈스러울 만큼 교차되어 선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형식 때문에 소선지서를 읽어 내려가기가 쉽지 않기도 하다. 소선지서를 읽어 나갈 때는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들이 삶 속에서는 불의와 악행을 저지르면서 한편으로는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번제와 소제, 화목제를 드리는 이중성을 드러내시며 그들의 예배를 돌아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들의 예배는 하나님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 자신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하나님이 제사와 절기와 제도를 제정하지 않으셨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옳지 않은 자의 재물은 달게 받으실 수 없다는 뜻이다.
하박국에서 말하는 진정한 믿음이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강한 신뢰일 것이다. 즉, 눈에 보이는 당장의 상황은 우리의 이해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며 가장 선한 것을 이루어 가시는 분임을 확신하며 하나님에게 더욱 시선을 고정시키는 일이다. 종국에는 하나님의 선이 모든 악을 제거할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의인은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기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