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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과제)

박동식 (지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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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과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4122463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1-02-19

책 소개

저자는 코로나19 시대의 상황을 단순히 커다란 질병이 휩쓰는 시기가 아니라, 여태껏 인류가 걸어왔던 길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고 철학적.정신적.미래 세계의 다양한 거대 담론이 급격히 등장할 시대로 진단한다.

목차

추천사
서정운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담임
김도훈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 신학 교수
김기석 목사 | 청파교회 담임

들어가는 말

제1장 코로나19의 시간을 견디며: 한없이 고독하게, 한없이 소통하며 영원에 잇대어 있기를 소망하며!
제2장 자유로운 삶 또는 죽음?
제3장 봄의 침묵에서 인간의 침묵으로
제4장 길 위에서 스치는 만남
제5장 언제나 그리움 저편에 있는 고향과 가족
제6장 가슴 뛰는 일 하며 산다는 것
제7장 우리는 그러한 리더를 가질 수 없는가?
제8장 그럼에도 믿는 신앙
제9장 내일을 희망하지 않는 죄
제10장 포스트 코로나19 한국교회 과제: 우리는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질 교회를 짓고 있는가?

나가는 말

저자소개

박동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공부했다(M.Div., .M.).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하고(.M.) 클레어몬트대학원대학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종교철학과 신학(Philosophy of Religion and eology) 분과에서 철학적 신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을 주제로 공부했다(Ph.D.). 현재 LA에 있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고, 기독교 인문학 디렉터 및 평신도대학 디렉터로 섬긴 바 있다. 풀러신학교, 쉐퍼드대학교, 미주성결대학교와 미주개혁대학교, 세인트루크대학에서 가르친 적도 있다. 세상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려는 마음으로 신학을 가르치며, 가슴 뛰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려 한다. 저·역서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CLC, 2021)· 『마가복음 읽기: 일상과 신앙』(CLC, 2019)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공저, 동연, 2020) 『신학 논쟁』(God in Dispute, 새물결플러스, 2017) 『케노시스 창조이론』(Work of Love, 새물결플러스, 2015
펼치기

책속에서

홀로 선 자발적 고독자와 공동체는 서로 유기적 관계 속에 있어야 합니다. 공동체의 거대 담론으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해서도 안 되며,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공동체의 공동 이익을 방해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한없이 고독한 시간을 보냅시다. 그러면서 한없이 소통하며 삽시다.


산책하다 보면 앞 정원이 잘 관리된 집이 있는가 하면 그냥 둔 집도 있습니다. 잘 정리된 정원은 깔끔해서 보기에 좋을지는 몰라도 좀 방치된(?) 정원에는 각종 풀이 자랍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인간이 이 땅에서 그 원인이 어떠하든 사라진다면, 자연도 사라질까요? 반대로 자연이 사라지면 우리 인간도 사라질까요? 답은 자명한 것 같습니다. 인간은 사라져도 자연은 그대로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연이 사라지면 우리 인간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약한 인생임에도 그동안 너무 목에 힘주고 살아온 우리 인간들이 아니었던가요? 겸손해야죠. 그러라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침묵의 시간을 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꽃씨가 꽃을 책임지는 것, 그것이 사랑이듯이, 우리의 삶의 씨앗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 그것도 그들의 아픔과 기쁨, 삶과 죽음까지도 책임지는 것, 그것이 사랑임을 다시금 깨닫고 그렇게 살 것을 다짐합니다. 그래서 꽃인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씨앗인 내가 무엇이든 줄 수 있는 마음이 마땅히 생기는 것, 이것이 책임이겠지요. 그것이 사랑이겠지요.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딤전 5:8)라 한 것도 가족의 삶과 죽음까지도 책임지는 존재로 살아야 함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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