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가복음 읽기 : 일상과 신앙

마가복음 읽기 : 일상과 신앙

박동식 (지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마가복음 읽기 : 일상과 신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가복음 읽기 : 일상과 신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4119517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9-03-29

책 소개

일상의 신앙에 무지한 한국교회 그리스도인을 위한 박동식 목사의 마가복음 메시지. 저자는 '일상'이라는 키워드로 마가복음을 다시 읽어냈다. 다방면의 독서와 일상생활에서 가져온 예화는 마가복음이 얼마나 우리의 일상과 가까운 책인지를 깨닫게 한다.

목차

추천사
이상명 박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 담임
저자 서문 8
/제1장/
일상 속으로 들어오신 예수 그리스도 14
/제2장/
전통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 49
/제3장/
가족 공동체를 넘어 참으로 주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 68
/제4장/
비유로 말씀하시는 예수님 91
/제5장/
간절함이 이긴다 117
/제6장/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131
/제7장/
하나님을 믿는가, 전통을 고집하는가? 154
/제8장/
믿음이 지닌 교만 167
/제9장/
땅에서 섬기는 자가 하늘에서 큰 자 183

* 본문의 장(Chapter)은 마가복음의 장과 동일합니다.
예, 제1장 = 마가복음 1장

저자소개

박동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공부했다(M.Div., .M.).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하고(.M.) 클레어몬트대학원대학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종교철학과 신학(Philosophy of Religion and eology) 분과에서 철학적 신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을 주제로 공부했다(Ph.D.). 현재 LA에 있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고, 기독교 인문학 디렉터 및 평신도대학 디렉터로 섬긴 바 있다. 풀러신학교, 쉐퍼드대학교, 미주성결대학교와 미주개혁대학교, 세인트루크대학에서 가르친 적도 있다. 세상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려는 마음으로 신학을 가르치며, 가슴 뛰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려 한다. 저·역서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CLC, 2021)· 『마가복음 읽기: 일상과 신앙』(CLC, 2019)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공저, 동연, 2020) 『신학 논쟁』(God in Dispute, 새물결플러스, 2017) 『케노시스 창조이론』(Work of Love, 새물결플러스, 2015
펼치기

책속에서

예수님이 사탄에게 시험받을 장면에는 성령, 예수님, 사탄, 들짐승, 천사가 등장인물로 나타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지 않았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성령님, 예수님, 천사만이 존재하지 않고 사탄과 들짐승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이다. 이 가운데 사탄의 시험에 굴복하지 않고 성령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 고백하며 살아가는 믿는 자의 삶일 것이다.


손을 내민다는 것은 주어진 거리와 간극을 잇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민 손을 그의 몸에 대신다. 몸에 손을 대시면서 나병 환자가 했던 말을 받아서 하신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41절)고 말이다. 고치는 자와 고침 받는 자와의 언어적 공감, 심리적 공감, 정서적 공감, 더 나아가서 신체적 공감을 볼 수 있다. 나병 환자의 몸에 손을 댄다는 것, 이것은 예수님과 나병환자 사이의 신체적 거리와 및 그 사회가 전통적으로 가진 나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통념의 거리를 완전히 지워버리시는 주님의 환대다. 이로 인해 나병환자는 깨끗함을 얻게 된다(42절).


말씀 때문에 인생이 피었지만,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인생의 의미를 찾은 듯하지만, 그 말씀 때문에 얻은 신앙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한다든지 그 신앙으로 인해 핍박을 당한다든지 하면 그 말씀이 오히려 원망스럽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넘어진다는 말이다.
어떤 의미에서 삶에 유익이 되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철저한 ‘실용주의적 신앙’의 모습이다. 그 말씀이 인생에 평안을 가져다주면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갑니다”고백하며 나아가지만, 그 말씀 때문에 시련이 닥쳐오면 “주여 어느 때까지이니이까” 하소연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