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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23477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1-10-2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김 창 환 박사 _미국 Fuller eological Seminary 코리안센터 학장
이 상 명 박사 _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박 신 욱 선교사 _SEED International 국제대표
미리암 에드니 박사 _미국 Seattle Pacic University 선교학 부교수
제럴드 H. 앤더슨 박사_미국 OMSC(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 명예대표
스티븐 베반스 박사 _미국 Catholic eological Union 문화와 선교학 명예교수
주드 티어스마 왓슨 박사 _미국 Fuller Seminary 도시선교학 부교수
데릴 화이트맨 박사 _선교인류학자, 전 IBMR 편집장
도표 목록 14
서문 15
한국어판 서문 18
서론 19
제1부 선교신학의 원천 32
제1장 선교신학은 누가 하는가? 33
제2장 선교신학이란 무엇인가? 53
제3장 세계화하는 세상에서의 선교신학 작업 81
제2부 선교신학의 의미 123
제4장 선교의 정의 124
제5장 비평적 신학화와 선교신학 148
제6장 변혁의 선교학과 선교신학 166
제3부 선교신학 방법론 193
제7장 적절한 선교신학의 다섯 가지 관점 194
제8장 상황적으로 적합한 선교신학 220
제9장 선교신학에서의 전문화 및 통합화 238
제4부 선교신학의 목표 264
제10장 저항 세력에 관한 선교신학 265
제11장 선교 동반자 선교신학 319
제12장 믿음, 소망, 사랑: 선교신학의 삼 요소 364
제5부 선교신학 시도하기 379
제13장 오래된 도심 교회를 위한 선교신학 380
제14장 이주민 선교신학 397
제15장 건강한 교회 개척을 위한 선교신학 419
결론 457
역자 후기 1 460
역자 후기 2 462
부록: 주제 헬라어 사전 463
참고 문헌 469
책속에서
15세기부터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선교가 주로 그 활동을 후원하는 종교 기관의 새로운 지역 대리점을 시작하는 데 초점을 둔 활동으로 보는 유혹을 받아 왔다. 교회 개척은 모 교회 기관의 정확한 사본처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지역 교회의 설립에 자금을 대고, 지시하고, 사절단을 보내고, 통제하는 교회, 교단, 선교 단체 또는 대형 교회의 지점을 여는 것으로 너무 자주 축소되었다. 16세기 당시 로마가톨릭교회에 의한 라틴아메리카 정복에 의해 이루어진, 본질적으로 강제적인 회심은 이런 선교관의 한 예이다. 이런 선교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에도 거의 모든 기독교 전통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간략한 성찰을 위해 『선교 동반자 관계 신학을 향하여』(To\-ward a theology of mission partnerships, Van Engen 2001)를 참고하라. 이런 선교관을 신중히 검토하고 재평가해야 한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선교를 수없이 기술했다.
선교신학에서 우리는 사회학, 인류학, 심리학, 경제학, 도시학, 다른 신앙과 종교적 관점을 가진 추종자,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연구 그리고 우리가 성찰하고 있는 구체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다른 인지적 학문들을 차용한다. 그러한 상황 분석은 우리가 사역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해석학적 측면에서 특정 맥락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런 현장 연구는 우리가 현장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이해하고, 그러한 맥락의 필수적인 부분인 사람들의 삶의 필요와 희망을 제시할 수 있게 한다.
오늘날 이런 맥락 분석의 한 부분은 교회가 긴 역사를 통해 선교하면서 그 선교 맥락과 상호 작용한 방식에 대한 역사 연구를 포함한다. 선교신학자가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에 특정한 맥락에서 일어난 교회의 선교 활동과 성찰의 태도, 행동, 사건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선교적 노력을 심오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채색할 것이다.
그리고 개신교는 종교개혁자들의 견해를 뒤따랐다. 교회가 성도들의 교통이며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모든 민족과 언어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신조에 강조되었다.43 그리고 놀랍게도, 이런 신조의 일부는 강력한 분리주의 단체들이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교회의 보편성 본질을 강조한다. 따라서 개혁자들과 그들의 후예들에게 성도의 교통으로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에 퍼져 있다. 따라서 교회는 전 세계 모든 민족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