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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

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

김일엽 (지은이)
김영사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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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34907916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24-02-21

책 소개

사랑이라는 절벽, 행복과 불행의 갈피를 헤맨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원하지 않은 조건부 사랑, 무한할 수 없는 상대적 행복, 오래 지속되기 힘든 자유와 평화 등 모든 인간 생활에는 반면半面이 존재한다.

목차

머리말 - 생명

사랑의 절벽에 부딪친 젊음들에게
• 사랑이라는 것
• 나의 애정 역정
• 사랑의 바다에서 나를 건져준 ‘그’
• 먼저 살고 보자!
• 젊음을 헛되이 불사르지 말자

행복과 불행의 갈피를 헤맨 여인들
• 영원한 사랑, 춘원春園과 허영숙許英肅
• 불행의 문을 두드린 두 여인
• 행복을 얻은 두 여인
• 손상좌孫上座의 유서

불佛을 향하는 마음
• 나를 버려야 나를 얻는다
• 공空으로 돌아가라
• 생각은 꿈, 꿈은 현실 - 현실은 나의 반영이다
• 세계교를 제창한다 - 김활란金活蘭 씨에 대한 제의

법열法悅과의 대좌對座 - 만공滿空 법훈法訓 외
• 나를 찾아야 할 필요와 나
• 나를 찾는 법
• 현세 인생에 대하여
• 중의 처세법
• 경구警句
• 결언

출간 후기 - 일엽一葉 선사禪師의 전집을 출간하며

저자소개

김일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님이자 시인, 수필가. 1896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태어났다. 진남포 삼숭보통학교, 서울 이화학당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 영화학교英和學校에서 수학했다. 본명은 김원주金元周, 일엽一葉은 아호이자 법호이며, 법명은 하엽荷葉, 도호는 백련도엽白蓮道葉이다. 1920년 여성들이 주체가 된 잡지 <신여자>를 창간하고, 평론 <우리 신여자의 요구와 주장> <여자의 자각> 등과 소설 <계시啓示> <나는 가오> <자각自覺> 등을 비롯해 시, 수필 등을 다수 발표했다. 제1세대 여성 문인으로서, 김명순, 나혜석 등과 함께 여성의 의식 계몽을 위한 글쓰기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불교에 귀의하고 만공선사를 만나 1933년 출가했으며, 이후 비구니 도량인 수덕사 견성암에서 참선 수행에 전념했다. 만년에 대중 포교를 위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쳐, 《어느 수도인의 회상》(1960) 《청춘을 불사르고》(1962) 《행복과 불행의 갈피에서》(1964) 등을 집필했다. 1971년 1월 28일(음력 1월 2일) 수덕사에서 입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본연의 생명은 생명이라고 느끼기 전이다.
생명은 작용하는 것이다.
생명의 작용은 생각이다.
생각은 온갖 엄청난 생각을 일으킨다.
생각이 곧 다양적 생활과 삼라森羅한 만상萬象이다.
_‘머리말’ 중에서


인간이라면 우선 나의 이 육체만이 바뀔 뿐 정신[魂]을 기준으로 무슨 육체로든지 늘 살게 된다는 것, 사는 대가는 꼭 내가 지불하게 된다는 것, 잘잘못한 일의 비밀이란 것은 절대로 없다는 것 등의 인간적 초보 지식이라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래야 살아갈 설계도를 세우게도 되고, 극기克己도 하게 되고, 소비되는 시간도 없게 되고, 또는 사랑에 대한 경계도 선택도 하게 될 것이다. 영구한 위안을 위해서는 일시적 사랑은 희생시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_ ‘사랑의 절벽에 부딪친 젊음들에게’ 중에서


우선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것이 분명하건만 무명無明이 가려서 자신의 것을 버리는 것이다. 즉 자신이 자신을 배반하고 자신의 말을 직접적으로 듣지 않고 자신과 거리를 멀리 하고 분열을 일으키기 때문에 스스로 이율배반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망설임과 미래의 회의에 헤매게 되어 편할 날이 없게 된 것이다
_ ‘사랑의 절벽에 부딪친 젊음들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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