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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앤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491053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4-08-2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491053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4-08-29
책 소개
독자와 장르를 넘나들며 누군가의 ‘삶’을 꾸준히 들여다봐 온 문경민 작가의 새 소설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시대의 화두를 주요 소재로 삼았던 저자는 이번 작품 《앤서》에서 전에 없이 커다란 시공간의 변화를 시도하며 황폐해진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 8 / 1부 앤서(ANS) · 27 / 2부 킨의 일지 · 107 / 3부 유이의 선택 · 175
작가의 말 · 304
저자소개
리뷰
지*
★★★★★(10)
([마이리뷰]끝이 와도 슬프지 않을 삶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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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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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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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럼에도 살아가는 일은 어려웠다. 발안 셸터의 상황은 좋아지는 법 없이 완만한 하강 곡선을 그렸다. 발안 셸터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장태섭 사령관은 어떻게든 사람들을 지키려고 애썼으나 멸망은 곧 닥쳐올 미래로 보였다. 발안 셸터의 식량난은 심각했다. 영양실조로 허약해진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퍼지는 전염병을 이기지 못했다. 동료들이 방벽 바깥에서 아르굴에게 목숨을 잃었고 유이가 마음을 주었던 사람들은 높은 곳에서 스스로 몸을 던졌다.
유이는 더 많이 사랑하고 싶었다. 이상하게도 죽음을 생각하면 더욱 그랬다. 사랑하다가 죽고 싶었다. 죽을 만큼 사랑하고 싶었다.
일주일 뒤, 앤서 포털 메인에 글 하나가 올라왔다.
제목은 <킨의 일지>, 18년 전 발안 셸터를 배경으로 한 2068년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의 기록이었다.
(…)
<킨의 일지>는 지진처럼 앤서에 균열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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