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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 & 포퍼 :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쿤 & 포퍼 :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장대익 (지은이)
김영사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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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 & 포퍼 :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쿤 & 포퍼 :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3492131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8-06-09

책 소개

관찰과 실험을 통해 검증된 확실한 진리를 추구해온 귀납주의, 반증 가능한 것만이 과학이라는 포퍼의 반증주의, 과학에는 패러다임이 있어야 한다는 쿤의 주장과 과학은 협상의 산물이라는 사회 구성주의자들에 이르기까지 20세기 과학철학자들의 논쟁을 짚어가며 과학의 본질을 규명한다.

목차

Chapter 1 초대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나?
B형 남자는 괴팍하다?
침 맞는 (양)한의사들
공룡과 인간이 한 마을에?
무엇이 과학인가? [X 파일] vs. [콘택트]

Chapter 2 만남

1. 철학의 군살 빼기: 논리 실증주의의 세계관 변혁 운동
20세기 지성의 진원지, 빈학파
철학의 군살을 빼면 과학이 남는다
빈학파와 바우하우스

2. 과학은 귀납이다: 논리 실증주의의 과학관
과학은 방법이다
귀납으로 과학하기
‘편견 없이’는 가능할까?
귀납의 문제에 부딪힌 러셀의 칠면조
꿈꾸는(?) 과학자들
귀납은 철학의 스캔들이다

3. 반박될 수 없다면 과학이 아니다: 포퍼의 반증주의
비트겐슈타인, 포퍼를 향해 부지깽이를 들다
대답하게 추측하고 혹독하게 비판하라
과학적 진술은 어떻게 다른가?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지식은 사이비다!

4. 뉴턴을 사이비로 모는 반증주의
반증사례에 눈 감는 과학자들
반증할 수 없지만 과학적인 것들
무엇이 틀렸는지 꼭 집어 말할 수 있을까?
과학에 필요한 것은 이력서만은 아니다.
반증주의, 변칙 사례의 바다에 빠지다

5. 쿤의 위험한 생각: 과학자는 연습문제만 푼다
쿤의 위험한 생각
이론을 등에 업은 관찰
패러다임이 뭐길래
과학자는 평생 연습문제만 푼다
도그마가 있어야 과학이다.

6. 과학혁명은 어떻게 오는가?
타이타닉호의 침몰과 과학혁명
과학혁명이 남긴 것, 한 이름 딴소리
과학은 합리적 활동인가?

7. 포퍼 vs. 쿤
쿤과 포퍼의 이력서는 어떻게 다를까?
포퍼의 이상과 쿤의 실상
쿤의 유산

8. 포퍼와 쿤의 사이에서: 라카토시의 절묘한 줄타기
과학 이론은 섬이 아니다
땜질만으로는 과학이 될 수 없다
포퍼와 쿤 사이의 절묘한 줄타기

9. 포퍼와 쿤을 넘어서: 파이어아벤트의 “네 맘대로 하세요”
기인, 파이어아벤트
과학의 규칙, “그때그때 달라요.”
학교에 마술을 허하라

10. 추락하는 과학에는 날개가 있는가?
소칼의 자작극과 과학자들의 대반격
협상 테이블에 올라온 과학
사회 구성주의자들의 사례 사냥

11. 과학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인상적이지만 초라한 사례 사냥
과학철학의 오남용
자연은 말괄량이?
과학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Chapter 3 대화
쿤의 법정

Chapter 4 이슈
과학과 종교는 적인가?
이공계 학생들이 과학철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저자소개

장대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석좌교수.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으로 학사, 서울대학교에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봉직했으며,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구글코리아 앱생태계 포럼 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다윈의 식탁》, 《공감의 반경》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포퍼의 기준으로 봤을 때 어떤 진술이 과학적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은 그것이 반증 가능한가 불가능한가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과학자냐, 아니냐? 혹은 사이비 과학자냐“를 구분하는 것은 이와는 조금 다른 맥락을 갖는다. 반증은 가능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 의해 이미 틀렸다고 판명된 진술을 계속 부여잡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포퍼는 그에 대해 뭐라고 할까? 어떤 사람이 과학자냐, 사이비 과학자냐의 문제는 그의 태도나 행위와 관련된다. 포퍼에 따르면 과학자는 반증 가능한 진술을 던져놓고 그것을 혹독하게 반증하려는 사람들이다. 훌륭한 과학자는 반증 가능성이 더 높고 더 대담한 이론을 제시하고 그것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사람들이며, 사이비 과학자는 비판에 정면으로 대응하지 않고 계속 변명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p. 77


과학자들은 반증 사례가 발견되면 곧바로 자신의 이론을 폐기하는 합리적인 사람들이라는 생각은 쿤이 보기에는 과학자들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창조해낸 허구일 뿐이다. 오히려 옛 패러다임의 주역들은 일반인들보다도자신의 신념을 지나치게 확신하고 있는 고집불통 같은 사람들이다.
이것이 바로 쿤이 말한 과학의 일생이다. 변칙 사례들의 계속적인 증가로 인한 심리적 위기(옛 패러다임의 위기), 그 사례들을 매우 인상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이론의 등장(새 패러다임의 등장), 과학자들의 쏠림 현상(패러다임의 교체 시작), 옛 패러다임 주역들의 사망(패러다임 교체의 완성. 쿤은 이런 일련의 과정에 따라 과학이론이 성장한다고 주장한다.
p.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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