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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자존심 V3 탄생 20주년 기념 경영에세이)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지은이)
김영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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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자존심 V3 탄생 20주년 기념 경영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3493037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8-06-27

책 소개

국내 최장수 보안 소프트웨어 V3 개발 20주년을 맞이하여 출간된 경영 에세이로 작은 백신회사에서 시작해 글로벌 통합 보안 기업으로 성장한 안철수연구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본과 원칙, 기업윤리를 충실히 지키면서도 충분히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증명하며 기존 경영 관행을 벗어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온 안철수연구소의 역사와 경영 철학, 아름다운 도전 스토리를 만나본다.

목차

출간에 부쳐 |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머리말 | 500명의 안철수가 뛰는 영혼이 있는 기업

1장 영혼이 있는 기업, 꿈을 쏘다
가치 있는 일에 희망을 던지다
시장은 만드는 자의 것
생존, 생존, 그리고 또 생존

2장 성장을 위한 뜨거운 날갯짓
진정성과 열정의 화학작용
내게 영혼을 파십시오
외환위기를 이기는 저력
내 아이와 함께 다니고 싶은 회사

3장 우리가 이 땅에서 일하는 이유
CIH 바이러스의 습격
두번 다시 용서를 빌 수는 없다
통합 보안 기업으로 가는 길
개인의 신념이 모여 기업의 가치로

4장 꺼지지 않는 불빛, 벤처 25시
믿음은 배반하지 않는다
고객만족센터는 인재사관학교
세계 백신 도사들이 한자리에
위기를 이기는 습관
심장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

5장 우리는 우리를 경영한다
‘나’는 ‘우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든다
A자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365일 스텐바이, 민간 사이버수사대

6장 불가능, 그것은 도전이다
대한민국을 지킨다, 지구를 지킨다
보안 리더의 자존심
또 다른 도전, 아름다운 퇴장
스무살, 친절한 V3를 만나다
e-편한 세상을 지키는 V3 365 클리닉

7장 세계 10대 보안 기업을 꿈꾸며
글로벌 무대를 여는 닻을 올리다
깐깐한 일본 시장을 감동시켜라
만리장성을 정복한 성실 마케팅
세계적인 통합 보안 기업을 향해

에필로그 | 안철수연구소, 가지 않은 길이 내 길이다

저자소개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 현 이사회 의장 및 KAIST 석좌교수가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인 V3를 개발한 후부터 쌓은 정보 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1995년 3월15일 창립되었다. 2008년 6월 개발 20주년을 맞이한 V3는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로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국내 유일의 보안 소프트웨어다. 현재 V3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이자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창립 초기만 해도 세계적으로 정보 보안 시장이 갓 형성되기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변변한 수익 모델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기업 사용자층을 중심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무차입 경영을 꾸준히 유지하며 IMF 외환위기 상황 중이던 1999년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수주액 100억 원을 넘는 급성장을 이루었다. 순조로운 성장을 이어가던 2000년 중반 ‘안주는 곧 위기’라는 생각으로 백신 회사에서 통합 보안회사로, 국내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2007년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매출액 500억 원을 돌파하는 한편 2002년 이후 일본, 중국 법인 설립을 비롯해 동남아, 중남미,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에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하고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구성원 모두가 건전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영혼이 있는 기업’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유지해오고 있다. 실제로 1999년 4월 CIH 바이러스 사태 때나 2003년 1·25 인터넷 대란시절부터 2009년 7월7일 DDos 대란에 이르기까지 사고의 원인 규명이나 대책 마련 등 신속한 대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6년 3월 일본에서도 위니 바이러스가 전국을 휩쓸 때 전용 백신을 공급해 일본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은 바 있다. 지금까지 기본과 원칙, 기업윤리를 충실히 지키고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증명하며 기존 경영 관행에서 벗어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왔다. 벤처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비롯해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은상’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경제정의기업상’ 등을 수항하며 기술력과 윤리 경영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공인받아왔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Asiamoney Awards Best Newly listed Company’ ‘한국 베스트 직장’ 등을 수상했다. 이 책에는 16년 동안 치열하게 분투해온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 함께 사는 것의 소중함 등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실었다. 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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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 안철수연구소가 세 들어 있던 한판빌딩은 밤 9시만 되면 어김없이 건물의 셔터를 내려버렸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 따로 없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만 지키던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날마다 두 명의 경비원과 전쟁을 치러야 했다.

특히 저녁 무렵까지 외근을 하고 늦은 시각에 사무실에 들어와야 할 경우에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이라 사무실 안에 있는 사람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공중전화는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서초역에 있었다.

꾀가 생긴 직원들은 돌멩이를 집어 들었다. 유리창에 돌멩이를 던져 사무실 안의 직원을 불러냈던 것이다. 첨단 컴퓨터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회사의 연락 방법이 돌멩이 투척이라니? 돌멩이를 던지는 직원이나 그 돌멩이를 신호로 셔터 문을 열어주는 직원 모두 아이러니한 현실에 배꼽을 잡고 웃기는 매한가지였다.-본문 32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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