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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34932024
· 쪽수 : 315쪽
· 출판일 : 2008-10-24
책 소개
목차
서설, 왜 그들은 일어났는가
1부 타오르는 민중봉기의 불길
서병학 강경지도자와 변절자의 두 얼굴
서장옥 봉기의 불길을 댕긴 남접의 대부
전창혁 아들 전봉준에 저항의 혼을 대물림하다
송대화 부잣집 맏아들로 사발통문 주도하다
손화중 인화로 사람을 끄는 뛰어난 지도력
김덕명 원평의 명망가요 종장을 장식한 지도자
2부 막전 막후의 승부사들
김개남 봉건사회의 심장을 꿰뚫은 불꽃같은 삶
손천민 전봉준 노선과 대립한 최시형의 오른팔
최경선 황토현·황룡강전투의 선봉에 서다
김인배 영호남을 두루 누빈 청년 장군
최달곤 신출귀몰한 전봉준의 암행어사
3부 나라여 백성의 소리를 들으라
민준호 농민과 함께한 의로운 무관
오권선 끈질긴 투혼의 나주 대접주
김학진 농민 편에 선 당찬 전라감사
정백현 격문 도맡아 작성, 봉기를 풀무질하다
이상옥(이용구) 동학재건을 팽개치고 친일 선봉에 서다
4부 전국을 뒤흔든 봉기의 깃발
차치구 호남의 전설적 평민 두령
홍낙관 신분해방의 들불 댕긴 큰 괴수
이희인 세성산전투를 이끈 꼿꼿한 선비
최맹순 양반고장 예천의 봉기 횃불을 올리다
편보언 김천을 쥐고 흔든 도집강
황하일 충청에서 호남까지 강경 깃발을 세운 지도자
차기석 오대산 최후의 유격대장
김창수(김구) 해주전투로 용맹을 떨친 황해도 아기 접주
박인호 충청 해안 지방의 큰 지도자
5부 피 뿌린 이 땅에 다시 꽃이 피리라
이유상 우금치 마루에 선 유교 두령
이방언 농민군 최후의 결전, 장흥전투를 이끈 혁명가
전봉준 영원한 민족·민중 지도자 녹두장군
백낙희 지속적 봉기를 벌인 산포수
후기, 발로 뛴 역사현장
동학농민혁명 연표
저자소개
책속에서
·타오르는 민중봉기의 불꽃
보은집회에서 동학교도들은 반외세 지향을 분명히 드러냈고, 폐정개혁과 외세척결을 기치로 전면적 항쟁에 나서려 했다. 이 집회는 바로 본격적인 농민전쟁을 예고한 사건이었다.
·막전막후의 승부사들
김개남이 잡혀갈 적에 백성들은 “개남아, 개남아, 김개남아, 그 많던 군대 어데 두고 짚둥우리가 웬 말이냐” 또는 “개남아, 개남아, 진(김)개남아, 수많은 군사 어데 두고 전주야 숲에는 유시遺屍했노”라고 노랫가락으로 안타까워했다.
·나라여 백성의 소리를 들으라
민준호가 일본 세력을 거부하고 농민군의 반외세 항쟁에 동조한 모습은 순창군수 민충식, 영호좌 선봉장 이규태, 전라감사 김학진 등에게서도 발견된다. 나라가 침략을 당할 적에 썩은 장수와 벼슬아치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전국을 뒤흔든 봉기의 깃발
전봉준의 지도 아래 고부봉기가 일어난 뒤, 동학농민군은 황토현 등에서 잇달아 승리를 거두고 그 여세를 몰아 전주를 점령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충청도와 경상도에서 연달아 지역봉기가 일어났고 전봉준이 띄운 포고문이 전국으로 날아가서 각 지역 민심을 충동시켰다.
·피 뿌린 이 땅에 다시 꽃이 피리라
일신의 피해 때문에 기포起布한다면 어찌 남자의 일이겠느냐? 중민이 원통해하고 한탄하기 때문에 백성을 위해 해를 제거하려 한 것이다.(전봉준 공초)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