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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충격

예수 충격

(경이와 충격을 자아내지 않으면 예수가 아니다!)

피터 크리프트 (지은이), 김성웅 (옮긴이)
김영사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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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충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수 충격 (경이와 충격을 자아내지 않으면 예수가 아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493595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09-11-12

책 소개

당신이 사는 이유,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인가? 권태와 외로움을 물리치는 최선책은 무엇인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부터 신학, 철학, 심리학적인 문제까지 35가지 질문과 세 차례의 자가 진단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신앙과 가치관이 어디쯤 서 있는지 점검하고, 나약한 신앙의 원인이 무엇인지 해답을 찾아가는 책.

목차

1장 일곱 갈래의 시작
2장 데이터 : 예수 충격
3장 복음서 속 예수 충격
4장 충격의 근원 : 예수의 현존
5장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6장 일곱 갈래의 후기

저자소개

피터 J. 크리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칼빈칼리지에서 학사, 뉴욕 포드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65년부터 가톨릭 예수회가 설립한 보스턴칼리지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대학시절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을 철학적으로 논증하는데 주력했으며 특히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고대와 중세 철학자들의 사상과 그리스도교 신앙을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표적인 작품은 많은 인물과 나누는 다수의 '소크라테스 대화 시리즈'가 유명하고, 주요 저서로는 Summa of the Sumта (1990), The Handbook of Christian Apologetics (1994), Catholic Christianity (2001), The Philosophy of Jesus (2007), Summa Philosophica (2012), Socrates' Children, 4 vols.: The 100 Greatest Philosophers (2019) 등이 있다. 그 외 영성, 기도, 역사, 문화, 어린이를 위한 신앙 길잡이까지 다양한 분야의 대중적인 출판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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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했고, 복음주의에 바탕을 둔 기독교 경건과 신학의 양서를 다수 번역했다. 사랑의교회 기드온 부서의 지도목사로 사역 했으며, 현재 TheGathering이라는 공동체를 이끌고 있다.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컨퍼런스, 세미나, 렉쳐십(lectureship) 등을 기획 실행하는 사역(COMINS)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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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에서 부딪치는 모든 ‘문제’는 그분과 우리가 경험하는 결혼 생활, 사랑 행위, 전희의 일부다. 프랜시스 톰프슨은 고전이 된 시〈천국의 사냥개〉에서 이렇게 썼다. “제 어두움이 그러니까 애무하려고 내민 그분의 손 그림자였단 말입니까?” 삶의 모든 것들이 그래야 마땅하다. 그분은 그 모든 것들에 대해 상대적인 분이 아니다. 그것들이 그분에 대해 상대적이다. 만물이 그렇다. 그분은 하느님이고, 하느님은 절대자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우리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다. 그는 우리에게 문제를 주는 분이다. 우리의 문제는 그분의 임무요 기회다. 그분의 가르침이며 우리의 배움이고, 그의 뜻이며 우리의 성화다. 그 문제가 잃어버린 귀걸이 같이 작든, 죽음이나 죽느니만 못한 이혼처럼 큰 것이든, 모든 일은 그분이 우리에게 던진 사랑줄, 그 어딘가에 붙어 있다.


‘충격적’이라는 말은 ‘따분하다’는 말의 반의어다. 내 생각에, 예수는 그 누구도 결코 따분하게 만들지 않은 역사상 유일한 인물이다. 이는 신앙의 진리가 아닌 경험적인 사실이다. 그가 중점적으로 펼쳤던 주장, 즉 기독교의 중심 주장을 믿어야 할 이유 가운데 하나가 여기에 있다. 그는 말 그대로 육신이 된 하느님이시다. 물론 이 말은 충격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이유다. 그것도 비교를 불허하는 충격을 일으키는 이유인 것이다. 맥베스가 뱅코의 유령이 아니라 셰익스피어를 만나고,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프로도가 간달프가 아니라 톨킨을 만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개신교도였던 내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아주 초기부터 기독교 예배는 성체 성사가 중심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체 성사에 그리스도가 현존하심을 보편적으로,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루터조차 현존을 부인하지 않았다. 오늘날 루터파 교인들도 부인하지 않는다. 성공회 교인들도 마찬가지다. 아니, 칼빈조차 성체 성사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객체적으로 효험이 있는 ‘증표요 보증’이라고 믿었다. 츠빙글리에 이르기 전까지는 어떤 정통적이고 전통적이며 이단과 타협 않는 주류이자 역사적인 크리스천도 오늘날 대부분의 개신교도들이 성례에 대해 믿는 바를 믿지 않았다. 오늘날 개신교도들은 대부분 성례전이 그리스도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거룩한 상징일 뿐이라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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