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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34943426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22-12-09
책 소개
목차
저자의 글 반쪽짜리 세계사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1장 농업시대와 함께 시작된 인류 문명
기록되지 못한 역사, 선사시대 400만 년
채집시대를 산 인류의 조상들
인류 문명의 발생과 결합, 그리고 확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군 사람들
이집트 문명을 일군 31개의 왕조
베일에 가려진 인더스 문명
중국 문명과 하, 상, 주 삼대시대
유럽 문명의 토대가 된 그리스 문명
2장 동서양 최초의 대제국들
: BC 5세기에서 BC 3세기까지
인류 최초로 대제국을 건설한 페르시아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아우른 헬레니즘대제국
인도 최초의 대제국, 마우리아
중국 대륙 최초의 대제국, 진
3장 한에서 원까지 중국의 대제국들
: BC 2세기에서 14세기까지
중국 대륙의 새로운 지배자, 한나라
혼란의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400년 만에 다시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
중국 문화의 중흥기, 당황조 300년
분열의 시대, 요, 송, 금의 대립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한 몽골대제국
이 시대의 한국사
이 시대의 일본사
4장 지중해의 진정한 지배자 로마
: BC 1세기에서 5세기까지
일인 지배시대를 연 카이사르
로마제국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
토대 구축기의 혼란, 티베리우스에서 네로까지
안정을 향한 전환기, 플라비우스황조시대
번영의 전성기, 오현제시대
권력 투쟁기의 진통, 세베루스황조와 군인황제시대
로마의 일시적 재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대제국의 황혼기
서양 문화의 뿌리, 유대교와 기독교
5장 동로마 비잔티움제국 1,000년
: 5세기에서 15세기까지
서로마 몰락 이전의 동로마
대제국 재건을 꿈꾸다
혼란과 쿠데타로 물들다
광란의 성상 파괴운동과 서로마 황제의 부활
비잔티움제국의 전성기
추락의 세월
십자군 원정시대
1,000년 왕국의 몰락
동로마시대의 서유럽, 기독교와 봉건영주의 중세시대
6장 다시 일어난 중동의 대제국들
: BC 3세기에서 15세기까지
페르시아대제국을 부활시킨 사산왕조
중동의 새로운 지배자, 이슬람
정통 칼리프시대
칼리프 세습제를 시작한 옴미아드왕조
아바스왕조 500년
아바스왕조 시절의 이슬람 왕국들
오스만제국의 등장
7장 인도 대제국의 부활과 이슬람 왕조들
: BC 2세기에서 15세기까지
대제국 부활의 토대를 닦은 쿠샨왕조
인도 대제국을 부활시킨 굽타왕조
남인도의 또 다른 왕조들
인도에 세워진 이슬람 왕조들
8장 동서양의 대격변기
: 15세기에서 17세기까지
유럽에 불어닥친 변혁의 바람
일본의 성장과 중국 정세의 급변
지중해의 최강자로 군림한 오스만제국
인도의 새로운 지배자, 무굴제국
9장 산업혁명과 제국주의
: 18세기에서 19세기까지
서양 세계의 변혁을 일으킨 3대 사건
나폴레옹과 유럽을 휩쓴 혁명의 불길
제국주의 깃발을 든 서양, 몰락하는 아시아 대제국
무너지는 중국, 떠오르는 일본
18~19세기의 한국사
10장 세계대전, 냉전시대 그리고 21세기
발칸 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
소비에트연방의 등장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본격화된 상업시대와 냉전 체제
냉전 체제가 낳은 미니 세계 전쟁, 한국전쟁
또 하나의 냉전의 산물, 베트남전쟁
소비에트연방의 해체와 냉전 체제의 완전 종식
WTO 창설과 OEM 방식의 유행
지식시대로 접어든 21세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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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세계사 서적은 유럽사와 중국사 위주로 서술되어 있으며, 유럽사를 다룰 때도 서유럽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그런 까닭에 유럽의 중세사는 서유럽에 편중되어 있고, 동시대인 동로마의 역사는 거의 다루지 않는다. 동아시아사 또한 중국만 다루고 있고, 일본과 한국은 비중이 매우 적다. 설상가상으로 인류사를 이루는 네 개의 중심축 중에서 중동사와 인도사는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이런 편향적인 세계사의 틀을 과감히 무너뜨리고 유럽, 중동, 인도, 중국의 역사를 균등하게 다뤘을 뿐 아니라 가급적 이들의 주변까지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_ <저자의 글>
인류 최초의 문명으로 알려진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은 그리스 문명을 탄생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이 두 문명은 지중해로 흘러나와 하나로 결합한 뒤 보다 발전된 새로운 문명으로 재탄생한다. 그 새로운 문명은 그리스반도와 소아시아, 그리고 이집트로 둘러싸인 지중해의 작은 바다인 에게해 지역의 섬들에서 탄생했다. 특히 에게해 최대의 섬 크레타는 가장 먼저 문명을 일으켰다. 크레타에서 새로운 문명이 일어난 이유는 이곳이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결합하여 에게해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는 섬이었기 때문이다. _ <유럽 문명의 토대가 된 그리스 문명>
헬레니즘대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제국이 형성된 곳은 인도 대륙이다. 인도 역사에서 처음으로 제국의 기틀을 다진 나라는 마가다왕국이다. 마가다왕국 이전에는 인도 대륙에 일종의 전국시대에 해당하는 16대국시대가 전개되었는데, 마가다는 이 16국 중 하나였다. _ <인도 최초의 대제국, 마우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