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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 노벨상 강의 : 생리의학상편

교양인을 위한 노벨상 강의 : 생리의학상편

야자와 사이언스 오피스 (지은이), 박선영 (옮긴이)
  |  
김영사
2011-11-2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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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 노벨상 강의 : 생리의학상편

책 정보

· 제목 : 교양인을 위한 노벨상 강의 : 생리의학상편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34955382
· 쪽수 : 391쪽

책 소개

노벨상이 이룬 기적과 성과를 다른 학문 연구자와 교류하고 교양인에게도 알려주고자 기획된 <교양인을 위한 노벨상 강의> 시리즈가 “물리학상 편”, “생리의학상 편”으로 나뉘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현대 과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한 기라성 같은 석학들의 이론을 한눈에 펼쳐 보이며, 인류가 걸어온 지知의 발전사를 개괄한다.

목차

책머리에 l 노벨상, 당대 최고의 평가와 영예를 얻기까지

1. 2008년 l 뤼크 몽타니에
에이즈 바이러스의 진정한 발견자

2. 2008년 l 하랄트 추어하우젠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체유두종 바이러스 발견

3. 2007년 l 마리오 카페키
유전자조작의 길을 개척한 우화의 주인공

4. 2005년 l 배리 마셜, 로빈 위런
스스로 파일로리균의 실험대가 된 연구자의 집념

5. 2001년 l 릴런드 하트웰
세포분열 주기의 메커니즘을 해명하다

6. 2000년 l 아르비드 칼손
도파민, 뇌 속의 메신저를 발견하다

7. 1998년 l 로버트 퍼치곳
비아그라 탄생을 이끈, 정보전달물질 일산화질소의 발견

8. 1997년 l 스탠리 프루지너
광우병과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의 병원체를 찾아서

9. 1995년 l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
★노벨상 수상자 인터뷰_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

10. 1987년 l 도네가와 스스무
항원항체 반응의 수수께끼를 유전자 수준에서 해명하다

11. 1983년 l 바버라 매클린톡
'움직이는 유전자'를 발견한 세포유전학의 여성 선구자

12. 1981년 l 데이비드 허블, 토르스텐 비셀
뇌는 시각신호를 어떻게 영상화할까?
★노벨상 수상자 인터뷰_토르스텐 비셀

13. 1981년 l 로저 스페리
'분리뇌' 연구로 뇌의 비밀을 파헤치다

부록 l 역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찾아보기(인명, 용어)

저자소개

야자와 사이언스 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에 설립된 과학정보 그룹으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출간 기획 및 집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발간한 출판물로 《최신 과학론 시리즈》(전 37권), 노벨상 수상자를 인터뷰한 《지식의 거인》, 《경제학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가》, 《거대 프로젝트》 등이 있다. 가네코 류이치: 생물학ㆍ진화론ㆍ고생물학ㆍ천문학ㆍ물리학ㆍ의학 등 과학 전반에 정통하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출판물을 저술하고 있다. 저서로 《상대성이론 세미나》, 《도해 클론 테크놀로지》, 《게놈 해독 이후의 미래》, 《신세기 미래과학》 등 다수가 있다. 신카이 유미코: 도호쿠 대학교 대학원 이학연구과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야자와 사이언스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 《약은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자연계를 뒤흔드는 임계점의 수수께끼》, 《시초의 과학》 등이 있다. 하인츠 호라이스: 물리학 교사에서 과학 저널리스트로 전향하여, 독일 과학 잡지 편집장을 거쳤다. 1990년부터 야자와 사이언스 연구소 유럽지사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 등을 직접 인터뷰하였다. 야자와 기요시: 과학 잡지 《고즈모》 창간 편집장을 거쳐, 1982년에 야자와 사이언스 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표로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과학자, 연구자, 과학 저널리스트, 편집자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연과학ㆍ의학ㆍ생물학ㆍ에너지ㆍ과학철학ㆍ국제경제ㆍ미래문명론 등에 관한 집필 및 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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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정보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는 한편 좋은 책 소개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행복해지는 연습》 《미미와 리리의 철학 모험》 《기다림의 칼》 《향연》 《13억분의 1의 남자》 《이케아 insight》 《여자의 인간관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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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려면 단순히 뛰어난 연구 성과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수상자의 성격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유는 간단하다. 노벨상을 수상할 만한 가치가 있는 발견을 하려면, 기존 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통찰을 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도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일과 도전은 주위의 저항과 거부에 맞닥뜨리기 쉽다. 처음으로 제안한 사람은 비판과 공격, 때로는 조소의 대상이 되어 심한 경우 그 세계에서 추방당하기까지 한다. 이런 상황을 견디며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고 전진하려면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20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독일의 바이러스학자 하랄트 추어하우젠이 바로 그런 수상자였다. 수상 사유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체유두종 바이러스의 발견’이었다.


‘위나 장의 벽에 구멍을 뚫어 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은 스트레스다.’ 지금까지도 이렇게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1980년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의 병리학자인 로빈 워런과 동료 배리 마셜은 이런 전통적인 시각을 통째로 뒤집었다. 그들은 장기간의 특이한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는 궤양의 단순한 계기일 뿐, 실제로는 위 속에 사는 어떤 종류의 세균이 궤양을 일으킨다는 결론에 도달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연구가 20년 후 자신들을 스톡홀름의 노벨상 시상식 단상에 세우고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1998년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사유를 읽고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순환기계의 정보전달 분자로서의 일산화질소 발견’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발견이 그 유명한 비아그라를 탄생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 수상 사유가 불현듯 흥미로워지리라.
퍼치곳 팀은 혈관 내면을 덮은 세포가 방출하는 어떤 물질의 정보전달에 의해 혈관벅이 이완되고 혈관이 늘어나는 현상, 그리고 그 미지의 물질이 일산회질소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발견은 그 후 각국의 연구자들이 면역질환이나 심장병, 기억상실, 그리고 마침내 남성의 발기장애에 이르기까지 순환기계가 관련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해명하고 치료법을 찾아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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