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천계살의

천계살의

나카마치 신 (지은이), 현정수 (옮긴이)
  |  
비채
2015-10-05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190원 -10% 400원 6,970원 >

책 이미지

천계살의

책 정보

· 제목 : 천계살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4971771
· 쪽수 : 327쪽

책 소개

40만 미스터리 팬들을 홀린 <모방살의>를 시작으로 '살의 시리즈'를 선보인 나카마치 신. 미스터리 팬들의 복간 요청으로 끊임없이 출판사의 문을 두드린 화제작이자 <모방살의> 응용편인 <천계살의>가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사건
추궁
수사
진상
에필로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나카마치 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1월 6일 군마 현 출생.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틈틈이 잡지에 소설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1965년부터는 출판사를 사직하고 아유카와 데쓰야, 애거서 크리스티 등 미스터리 거장의 역작을 찾아 읽으며 소설 집필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1969년 《급행 시로야마》로 제4회 후타바샤 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았고, 1971년 《그리고 죽음이 찾아온다》(《모방살의》로 개고)로 제17회 에도가와란포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천계살의》의 전신이 된 작품은 1982년 발표한 단편 <산책하는 사자死者>이다. 대표작 《모방살의》가 그러했듯, 이 작품도 미스터리 골수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1989년 재간되었다가 2005년 ‘천계살의’라는 새 이름을 얻으면서 《모방살의》《공백살의》《삼막살의》《추억살의》와 함께 ‘살의殺意 시리즈’로 다시 태어났다. 초고가 탄생한 이후 삼십 년 동안 수차례 탈고를 거듭하며 트릭은 더 탄탄해졌고, 높아진 완성도만큼이나 미스터리 마니아들의 지지도 굳건해졌다. 그러나 이 작품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작가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2009년 6월 이후였다. 시리즈 제1작 《모방살의》가 2012년 겨울, 일본의 대형서점 분쿄도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복간 희망도서’로 선정되며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할 무렵의 일이다. 《모방살의》 이후 십여 년 만에 발표한 이 작품은 더 매끈하고 정교한 트릭 덕분에 ‘《모방살의》 응용편’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시리즈 전체에서 대중성을 담당하며 전 시리즈가 히트하는 데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펼치기
나카마치 신의 다른 책 >
현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번에는 조금 특이한 녀석이거든요. ‘범인 맞히기 릴레이 소설’, 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범인 맞히기 릴레이 소설…….”
“제가 쓴 ‘문제편’ 원고를 다른 작가에게 보여주고 추리하게 한 뒤에 ‘해결편’을 집필하도록 하는 겁니다. (중략) 두 사람의 지혜 대결이라고 할 수도 있죠.”


살해 후에 시체를 질질 끌고 가서 사람의 눈이 닿지 않는 풀숲에 방치했으며, 피해자의 흐트러진 의복이나 피부의 상처 등으로 보아, 죽기 직전 범인과 상당한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었다. 시체는 두 다리가 벌어진 채 스커트 아래 다리 밑동 부분이 보이는 상태로 눕혀져 있었지만, 하반신의 속옷에 흐트러짐은 없었으며 능욕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검시 결과, 사후 열흘 정도 경과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라이조가 고개를 갸웃거린 것은 이 부분이었다. 그는 초밥이란 손으로 집어먹음으로써 맛이 배가 된다고 믿었기에, 그 점에서는 아사에와 의견대립이 있었다. 아사에는 남편의 그런 습관을 천박하다느니 불결하다느니 하며 끔찍이 싫어했기 때문이다. (중략) 천계天啓처럼 어떤 생각이 라이조의 머리를 스친 것은, 그로부터 반 시간 뒤였다. ‘그렇지, 어쩌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