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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명의 술래잡기

일곱 명의 술래잡기

미쓰다 신조 (지은이), 현정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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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명의 술래잡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곱 명의 술래잡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58792121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4-01-02

책 소개

자살 예방을 위한 전화 상담 기관 ‘생명의 전화’에 어느 날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 수화기 너머에서 아이의 음성으로 “다~레마가 죽~였다”라는 소름 끼치는 노랫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뒤이어 한 남자의 목소리가, 상담원에게 기묘한 이야기를 한다.

목차

제1장 생명의 전화 / 제2장 전화 게임 / 제3장 표주박산 / 어느 광경 1 / 제4장 호러 미스터리 작가 / 제5장 기묘한 죽음 / 제6장 과거로의 여행 / 어느 광경 2 / 제7장 가설과 의문 / 제8장 되살아나는 기억 / 제9장 일곱 명째의 수수께끼 / 어느 광경 3 / 제10장 벚나무 아래의 시체 / 제11장 등 뒤가 무섭다…… / 제12장 다레마의 귀신 들린 아이 / 어느 광경 4 / 제13장 꿈틀거리는 그림자 / 제14장 다레마가의 이십 년 / 제15장 과거로 돌아가는 주문 / 어느 광경 5 / 제16장 다레마가 죽였다 / 제17장 악마의 정체 / 제18장 마지막 한 사람 / 종장 / 역자 후기

저자소개

미쓰다 신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에는 출판사에 들어가 호러와 미스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기획을 진행했다. 1994년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첫 장편소설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을 출간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절묘한 융합, 특히 본격추리 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 개성적인 인물들, 미스터리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단과 독자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0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으로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특유의 작품 세계가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명실상부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를 비롯해 ‘사상학탐정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했으며,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 등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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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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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자 갑자기, 마치 어린아이가 놀이를 하는 것 같은 아주 기분 나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왔다.
—다~레마가 죽~였다 …….
순식간에 목덜미의 털이 곤두섰다.
어린아이의 장난 같지는 않다. 동요를 부르는 듯한 목소리인데도 어째서인지 어린아이가 혼자서 필사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그래, 오늘 밤이야말로 목을 매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자기가 결정해놓고서 이상한 일이지만, 상당히 가슴이 두근거리는 상황이거든.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자살 시도를 멈추신 이유를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그렇게 질문하면서, 야에는 지금 이 남자가 있는 장소를 알아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전화를 걸었던 거지.
“어느 분께요?”
—옛날 친구들에게.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남자는 아무래도 실외에서 전화를 건 모양이다. 이따금씩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듯한 소리가 들려온다.
—월요일부터 한 명씩, 다섯 명에게 걸었어.
…….
—전화가 연결되지 않으면 나는 목을 맨다. 그렇게 정했지.
“친구분이 받지 않으면…… 말인가요.”
—그래. 생사를 건 전화 게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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