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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의 무덤

내 동생의 무덤

로버트 두고니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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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의 무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동생의 무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4974925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21-12-24

책 소개

트레이시의 여동생 세라가 실종됐다. 범인으로 체포된 사람은 마을 외곽에 살던 에드먼드 하우스. 세라의 시신이 끝내 발견되지 않았지만 성범죄 전과가 있는 에드먼드는 정황증거만으로 1급 살인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날의 재판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한 트레이시는 진실을 찾기 위해 형사가 된다.

저자소개

로버트 두고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1961년 아이다호 주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이리어에서 자랐다. 9명이나 되는 형제자매의 틈바구니에서 성장한 그는 ‘말할 기회가 없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농담 삼아 밝히기도 했다. 열두 살 때부터 작가를 꿈꾸었지만 사회적 성공을 추구하는 집안 분위기를 따라 스탠퍼드 대학과 UCLA 로스쿨에서 공부한 뒤 변호사가 되었다. 13년간 변호사 생활을 했고, 서른다섯 살의 나이로 로펌을 떠나 오랜 꿈이었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6년 법정에서의 경험을 살려 쓴 첫 소설 《법정의 지배자The Jury Master》를 발표, ‘존 그리샴의 성취를 이을 후계자’로 불리며 데뷔했다. 이후 6년 동안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는 ‘데이비드 슬로언 시리즈’를 발표해 사랑받았다. 2014년 일곱 번째 작품 《내 동생의 무덤》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데이비드 슬로언 시리즈’에 잠시 등장한 시애틀 최초의 여성 강력계 형사 트레이시의 전사前史에 대한 궁금증이 새로운 작품으로 이어졌다고 작가는 밝힌다. 거친 형사물로 시작해 가족 드라마로 이어지고 마침내 긴장감 넘치는 법정 스릴러로 완성된 이 소설에 독자들은 순식간에 3만 건 가까운 리뷰로 뜨겁게 화답했다. 《내 동생의 무덤》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작가는 트레이시를 주인공으로 하는 ‘형사 트레이시 시리즈’를 매년 발표해왔다. ‘형사 트레이시 시리즈’는 8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전세계 25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8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영상화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두고니는 ‘형사 트레이시 시리즈’ 외에 ‘데이비드 슬로언 시리즈’, ‘찰스 젠킨슨 시리즈’ 등을 냈다. 낸시펄상 소설부문을 수상했고, 스포티드올상을 세 차례 수상했으며, 하퍼리상 법정소설부문, 인터내셔널스릴러상, 실버팰천상, 에드거상 등 여러 장르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트레이시의 다음 이야기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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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뉴베리 상 수상작들인 『프리워터』,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안녕, 우주』를 비롯해 『마스터 앤 커맨더』, 『바이킹』 3부작, 로알드 달 탄생 100주년 기념단 편집』,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는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 『마침내 여기 홀로 서서』(전자책)가 있다. 아미나 루크먼 도슨의 『프리워터』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2024 아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한국 대표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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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라는 여전히 빗속에 서서 그들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트레이시는 문득 돌아가고픈 충동이 들었다. 뭔가를 잊고 온 것만 같았다.
벤이 물었다. “자기 괜찮아?”
“응.” 말은 그렇게 했지만 충동을 떨치기가 어려웠다. 트레이시는 동생을 지켜보았다. 세라는 손을 펴고 언니가 준 것을 보더니 다시 이쪽을 보았다.
아까 트레이시는 세라의 손에 차 열쇠와 더불어 챔피언 버클도 쥐여주었다.
그 후 20년 동안 트레이시는 동생도 버클도 다시 보지 못했다.


언젠가 세라도 그렇게 나타나리라. 언젠가 동생을 만나게 되리라. 너무 잔인한 희망이었지만, 지난 20년 동안 트레이시는 그 희망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호시탐탐 그녀를 삼킬 기회를 노리며 어슬렁거리는 어둠을 물리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희망.


“그래서 시더 그로브에 돌아오지 않는 거야? 옛 기억들이 너무 괴로워서?”
“조금은.”
“그런데도 그 기억을 죄다 또 파헤치려는 거로군.”
“파헤치려는 게 아냐, 댄. 완전히 묻어버리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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