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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리석은 자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4977766
· 쪽수 : 3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4977766
· 쪽수 : 308쪽
책 소개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표 주자이자 사회파 미스터리의 절대 강자, 누쿠이 도쿠로의 대표작 <어리석은 자의 기록>이 번역을 섬세하고 다듬고 새 옷을 입히는 등 2017년에 걸맞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제135회 나오키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쓰마부키 사토시, 미쓰시마 히카리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리뷰
책속에서
별다른 증거는 없다고 들었어요. 뭐 좀 아는 거 있어요? 알 리 없죠. 경찰도 다른 증거가 나왔으면 이렇게 시간 끌 것 없이 얼른 범인을 잡았을 테니. 요새는 형사 드라마 같은 것만 봐도 경찰이 어떤 식으로 수사하는지 다 알게 되잖아요. 범인도 여러모로 생각하고 행동했겠죠. 그러니 뭐라 말하기 힘들다니까요. 그런 드라마가 재미있기는 한데 나쁜 놈들한테 참고가 되잖아요. 또 뭐가 궁금해요? 아, 다코 씨 일가의 인품? 그렇겠네요. 그런 얘기는 이웃이 아니면 알 수 없으니.
……아니, 다코 씨가 무신경했던 건 아니에요. 악의도 없었겠죠. 저 같은 인간이 가질 콤플렉스 같은 건 전혀 상상하지 못한 채 단순히 자기 범주에서 얘기했을 뿐이겠죠. 제 상처나 피로감은 말하자면 혼자서 씨름하는 격이죠. 그러니 다코 씨의 고등학교나 대학교 시절 친구분을 만나면 분명 다른 얘기를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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