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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실록

조선전쟁실록

(전쟁이 바꾼 조선, 조선이 바꾼 세계)

박영규 (지은이)
  |  
김영사
2018-05-0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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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실록

책 정보

· 제목 : 조선전쟁실록 (전쟁이 바꾼 조선, 조선이 바꾼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34981497
· 쪽수 : 368쪽

책 소개

역사 대중화를 이끈 실록사가 박영규가 완성한 조선 전쟁사의 모든 것. 위태로운 동아시아 삼국 관계부터 조중일 삼국의 무기 체계에 이르기까지, 500년 조선사를 정치.외교.군사.기술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책이다. 조선이 남긴 오래된 미래가 지금, 여기, 우리 앞에 펼쳐진다.

목차

서문 조선의 문명과 지혜가 집약된 찬란한 역사

1부 조선의 왜구 토벌
- 세 차례에 걸친 대마도 정벌

1. 고려 말 왜구 토벌 전쟁
동북아의 골칫덩어리 왜구 | 전란에 휩싸인 중국 대륙 | 고려의 존립을 위협하다 | 박위의 대마도 정벌

2. 1차 대마도 정벌
조선 개국 후 다시 설치는 왜구 | 김사형의 대마도 정벌

3. 2차 대마도 정벌과 왜구의 소멸
태종의 결심 | 이종무의 대마도 정벌 | 강온 양면 전략을 구사하는 태종 | 명의 의심을 불식한 조선 | 대마도의 귀속과 왜구의 소멸

4. 왜구 토벌 전쟁에 쓰인 배와 함포
왜구 토벌에 동원한 군선 | 왜구가 무서워한 함포 공격

2부 조선의 여진 토벌
- 세 차례에 걸친 만주 정벌

1. 여진의 성장
여진은 누구인가? | 대발해국 | 금 태조 아골타의 조상 신라계 고려인 | 금의 몰락과 원의 지배

2. 조선의 여진 정벌 전쟁
여진과 조선의 충돌 | 최윤덕의 파저강 정벌 | 김종서의 6진 개척 | 유화책으로 일관한 문종 | 화친 관계를 유지한 세조 | 강순의 건주위 정벌 | 건주위 정벌의 영웅 어유소 | 다시 정벌에 나서는 명과 조선 | 윤필상의 건주위 정벌

3부 삼포왜란과 두 차례의 왜변
- 왜구가 조선을 흔들다

1. 전쟁을 방불케 한 삼포왜란
삼포왜란은 왜 일어났는가? | 왜란 발발 | 왜군 대장 종성친의 엄포 | 왜군 격퇴에 총력을 기울인 중종 | 삼포왜란 전개 과정 | 흉흉한 민심, 도망치는 관리 | 마침내 왜군을 격퇴한 조선군 | 사관의 냉정한 평가

2. 다시 시작된 왜구의 발호
다시 문호를 개방한 임신약조 | 사량진왜변의 전말 | 을묘왜변을 일으킨 왜구 | 가까스로 격퇴에 성공한 조선군

4부 일본의 조선 침략
- 임진왜란

1. 도요토미 히데요시
귀족의 시대에서 무사의 시대로 | 군웅할거의 전국시대 | 일본 열도 통일 |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배경 | 정벌에 나서는 일본군

2. 노골적인 침략 야욕
조선에 통신사를 요구하는 히데요시 | 황윤길과 김성일의 엇갈린 평가 | 오만한 국서에 분개한 김성일 | 파다하게 퍼진 소문 | 전쟁 대비에 분주한 조선 | 조선이 놓친 것 | 제승방략 체제의 한계

3. 쑥대밭이 된 조선 땅
속절없이 적의 수중에 떨어진 경상좌도 | 탄금대 전투와 신립의 죽음 | 궁궐을 버리고 몽진 길에 오른 선조 | 선조의 몽진은 비굴한 행동이었을까? | 한성 함락과 임진강 전투 | 일본군의 호령에 뭉그러진 삼남 군대 | 평양성에 무혈 입성한 고니시 부대 | 요동으로 가려는 선조와 반대하는 대신들

4. 군관민의 처절한 전투
일본군의 사기를 꺾어버린 옥포해전과 사천해전 | 남해의 제해권을 장악한 한산도대첩 | 원균과 이순신의 갈등 | 공포의 대상이 된 홍의장군 곽재우 | 곽재우와 김수의 갈등 |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정인홍과 김면 | 의병들의 맹활약 | 진주대첩 승리와 김시민의 죽음

5. 조명연합군의 반격
첫 싸움에서 패배한 명나라 구원병 | 한성으로 퇴각하는 일본군 | 벽제관 전투에서 패하고 달아난 이여송 | 행주대첩과 한성 수복 | 2차 진주성 전투의 혈전

6. 정유재란과 이순신의 전사
다시 시작된 전쟁 | 백의종군 신세가 된 이순신 | 칠천량의 참패, 다시 일어서는 이순신 | 전라도와 충청도를 휩쓴 일본군 | 조선 수군을 다시 일어서게 한 명량해전 | 노량 앞바다의 울음소리 그리고 영웅의 죽음 | 전쟁이 남긴 것

7. 조선을 구한 무기들
최신식 개인 화기, 조총 | 해전의 가장 강력한 무기, 판옥선 | 돌격전함 거북선 | 명이 내세운 무기, 불랑기포 | 조선을 승전으로 이끈 화포들 | 로켓 병기 신기전 | 시한폭탄형 유탄, 비격진천뢰

5부 여진의 조선 침략
-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1. 강국으로 성장한 여진
누르하치의 여진 통일 | 이중 전략을 구사하는 광해군 | 후금의 군대에 대패한 조명연합군 | 강홍립을 옹호하는 광해군 | 폐기되는 중립 노선

2.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
도성을 버리고 달아나는 인조 | 가차 없이 짓밟히는 조선 | 후금과 조선의 맹약 | 충신과 간신, 원숭환과 모문룡

3. 병자호란과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군신 관계를 요구하는 후금 | 정벌에 나선 홍타이지 | 연이은 패전 소식 | 사죄의 글을 보내는 인조 | 항복을 모색하는 조선 | 삼전도에서 행해진 삼배구고두례

6부 서양의 조선 침략
-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1. 프랑스의 침략 전쟁, 병인양요
천주교 등장과 조선 사회의 반응 | 자생적 천주교도 탄생과 신해박해 | 잇따르는 천주교도 학살 | 조선 정벌을 선언한 프랑스 공사관 | 프랑스군의 1차 원정 | 강화도를 점령한 프랑스군 | 강화되는 쇄국정책 | 웃음거리가 된 프랑스

2. 미국의 침략 전쟁, 신미양요
무작정 침입한 제너럴셔먼호 | 황주목사 정대식의 보고서 | 평양 만경대 앞에 정박한 셔먼호 | 셔먼호 선원과 평양 관민의 충돌 | 불타는 셔먼호 | 진상 조사를 위해 무력을 동원한 미국 | 교섭을 요구하는 미국 공사 | 결사 항전한 조선군

저자소개

박영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 대중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중 역사 저술가이자 밀리언셀러 실록사가.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내 누적 판매 3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조선 주제사 시리즈로 《메디컬 조선》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조선 왕실 로맨스》 등을 썼으며, 《조선 왕들은 왜?》 《》 《조선전쟁실록》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등 그간 30여 권이 넘는 역사서를 저술했다. 최근에는 한국사 이상의 폭넓은 지식을 전파하고자 《세계사 신박한 정리》 《인문학 리스타트》 등 집필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선조처럼 우리 역사에서 적군의 침입을 피해 도주한 왕들은 살아남아 승리를 맛보고, 도주하지 않은 왕들은 포로가 되어 처참하게 죽거나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한 사례가 여럿 있다. 백제 개로왕이나 조선 인조는 농성전을 펼치며 적군과 대치하다가 결국 포로가 되어 죽거나 항복했지만, 고려 공민왕이나 조선 선조는 도주한 덕분에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으니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서문. 조선의 문명과 지혜가 집약된 찬란한 역사〉 중에서.


태종이 대마도 정벌을 감행한 배경에는 왜구의 지속적인 약탈을 근절하려는 의도도 있었으나 실은 명의 의심에서 벗어나려는 의도가 더 강했다. 당시 명은 조선이 일본과 짜고 고의로 왜구의 노략질을 방치한다고 의심했다. 명이 그렇게 의심한 이유는 왜구 중 상당수가 조선인 출신이고 왜구의 본거지인 대마도가 일본보다 조선에 더 가까워 조선의 영향력 아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1부 3장. 2차 대마도 정벌과 왜구의 소멸〉 중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 김성일의 주장 때문에 조선이 아무런 대비 없이 임진왜란을 맞았다는 얘기는 잘못 알려진 것이다. 사실 김성일의 주장은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는 일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김성일은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나 조선 조정은 일본 침략에 대비해 전국 각지에 장수를 파견하고 성을 쌓고 배를 건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4부 2장. 노골적인 침략 야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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