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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삐삐 롱스타킹

안녕, 삐삐 롱스타킹

전현정 (지은이)
  |  
김영사
2022-12-27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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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삐삐 롱스타킹

책 정보

· 제목 : 안녕, 삐삐 롱스타킹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94879
· 쪽수 : 256쪽

책 소개

어릴 적 우상 '삐삐'의 나라 스웨덴에 방문한 동화 작가가 삐삐를 추억하며, 또 삐삐가 떠올린 것들을 '삐삐의 말'과 함께 엮은 에세이. 우연히 인터넷으로 다시 보게 된 <말괄량이 삐삐> 그 시절 소녀를 불러내다.

목차

프롤로그 _ 지금 삐삐를 만나러 갑니다 8

어른이 되기 싫은 삐삐 12
칠릴러그 완두콩 14
슈퍼 파워의 비밀 20
스핑크를 아시나요? 28
희망 직업, 발견가 34
일탈은 공중화장실에서 40
삐삐의 ‘부캐’ 48
테오 이야기 54
츤데레의 실종 62
어린이 전용 슈퍼히어로 70

걱정 인형이 된 삐삐 76
삐삐는 인플루언서 78
삐삐도 위로가 필요해 86
이유가 없어도 괜찮아 92
불량 삐삐 탄생기 100
길치에게만 보이는 길 108
걱정을 위한 변명 116
지금 아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122
전쟁이 일상 130
빨래방에서 워나잇 136

삐삐가 인생을 사는 법 144
책이 가르쳐줄 수 없는 것 146
착하지 않을 자유 152
아들 한 명과 아들 두 마리 158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 166
나는 선무다 172
라이자 할머니 178
강아지 바보 미미 아빠 186
기억하는 밤 192

삐삐가 가르쳐주지 않은 것 200
라떼파파 202
그들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208
삐삐 롱스타킹이 되기까지 216
한복 입은 유학생 224
오겡끼데스까 232
일일일독(1日1Dog) 238
영원한 이방인 244

에필로그 _ 삐삐 나라를 떠나며 252

저자소개

전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와 정반대의 본성을 가진 삐삐를 오랫동안 흠모했었다. 길을 가다 문득 마주친 옛 친구와 추억을 공유하듯, 우연히 유튜브에서 다시 본 삐삐는 40년 세월을 거슬러 텔레비전 앞에 앉아 넋을 잃고 삐삐를 바라보던 그 시절 소녀를 불러냈다. 다시 불붙은 삐삐의 팬심은 나를 스웨덴으로 이끌었고,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되어 스웨덴에 머물면서 진짜 삐삐와 삐삐 나라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으랏차차 뚱보클럽》으로 제 19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고, 2017년 남극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남극세종과학기지와 남극특별보호구역을 방문했고 2020년 리스본 자라탄 갤러리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되었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혜했다. 지은 책으로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헬로 오지니》 《이혜리와 리혜리》 《열매 하나》 《한밤의 철새 통신》 《엄마 관찰 사전》 《나나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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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른이 되는 건 시시해. 어른들은 재미가 없잖아.’ -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p.167


어른과 어린이를 합친 ‘어른이’라는 신조어 속에는 누구나 유년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공존한다. 삐삐와 함께 칠릴러그 완두콩을 삼키기 직전, 아니카는 진짜 어른이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망설이다 칠리러그 완두콩을 삼키지 못한다.
지루한 어른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어쩌면 신나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교차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삐삐는 겉으로 보기에는 무계획적이고 덤벙거리고 무심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아주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상대방을 챙기면서도 겉으로 생색내지 않는 ‘츤데레’다.
츤데레는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츤츤つんつん’과 ‘데레데레でれでれ’가 합쳐진 합성어로,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으면서 누군가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됐다. 츤데레라는 말이 생겨나기 전부터 그런 캐릭터는 우리 곁에 항상 있어왔고 내 주변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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