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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88935014996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3-09-2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론
1부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1장 내 마음은 사랑받고 싶어 한다
2장 내 마음의 언어는 감정이다
3장 내 마음은 공감 받을 때 풀린다
4장 내 마음과 몸은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다
2부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5장 내 몸은 걸어 다니는 자서전이다
6장 내 몸의 언어는 감각이다
7장 내 몸의 경험은 정체감 형성의 토대가 된다
8장 내 몸 사랑하기
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기도를 통해 우리가 우리의 몸과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계시는 성령님께 나아가 그 품에 안겨 안식하며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인데, 긴장의 형태로 나의 몸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억압된 감정들은 자신들을 알아달라고 끊임없이 몸부림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단순히 나의 요구 사항만 주님께 아뢰는 부르짖는 기도만 할 뿐. 주님이 내게 뭐라 말씀하시는지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더 깊은 기도로는 나아가지를 못한다.
우리는 일생을 통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알아서 나를 사랑해 줄 ‘엄마’(상징적 의미의 엄마)를 만들려고 애를 쓰다가 실망하고 또 상처 받으며 그렇게 살아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물이나 공기, 햇빛처럼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다. 갖고 있는 재능과 환경도 다 다르다. 누구는 부유한나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성장한다. 반면에, 어떤 이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태어나 한 끼 먹을거리가 없어서 죽어간다. 이런 서로 다른 상황만 보면 하나님이 불공평하신 것 같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감정을 주셔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도록 하셨다. 나 자신의 마음 상태를 관계 속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하셨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이런 마음 상태를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