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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5208104
· 쪽수 : 309쪽
· 출판일 : 2009-12-18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는 법 배우기
전주곡 :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기
잠자코 주님 말씀을 들었더라면 | 하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나님이 말씀을 하신다고? | 그렇지만 내게도 말씀하실까
여름 : 풍성한 부흥의 계절, 기쁨 되찾기
폭주하는 삶에 제동을 거시는 하나님 | 간단히 묻고 조용히 기다리기 | 온전하고 거룩하게
피지 섬에나 있는 기쁨 | 내 마음속 도서관 |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
원수들이 공격해 올 때 | 지금 정면으로 대응하라 | 하나님의 음성을 막는 타협
진실을 직면하며 성장하기 | 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 받은 것에 집중하기
별은 져도 별은 사라지지 않고 | 나는 주님의 사랑
가을 : 위기의 계절, 깨달음의 시기
다음 질문이 필요하다 | 하나님은 수단이 아닌 목표 | 하나님 말씀, 듣고 싶지 않아요
내 인생의 러브스토리 | 사랑은 오래 가지 않는다는 거짓말 |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주시고
꿈을 통해 하신 말씀 | 하나님 음성 대신 들어주기 | 집요한 적을 물리치는 기쁨
분주한 삶은 삶이 아니라 일 | 미미한 꽃 한송이도 하나님의 사랑
겨울 : 마음을 지키는 계절, 순종하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때 |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넘어 | 사탄, 기회 포착의 전문가
어려운 일은 하나님께 | 위험한 상상 | 다른 사람들이 날 괴롭게 할 때
네 안에 내가 있다 | 핵심을 찌르는 한마디의 힘 | 잠 못 이루는 밤의 기도
기쁨 없는 삶의 아픔 | 정의로운 행동, 불순한 동기 | 하나님과 함께하는 과거로의 여행
예수는 비판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다
봄 : 소망을 회복하는 계절, 새로운 출발
행복은 도덕적 의무 | 채워지지 않은 갈망을 처리하는 법 | 상처, 곪지 않게 잘 다스리기
악한 것은 당신이 아니라 원수다 |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은 나 자신
기쁨은 쟁취하는 것 | 예수님은요? | 다시 사랑으로
맺는 글 하나님과 함께한 날들의 기록
부록 날마다 드리는 기도
옮긴이의 글 오답 노트에 질린 크리스천들에게 주는 정답지
리뷰
책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 하나님과 더불어 살면서 날마다 나란히 걸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비결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요 몇 년 동안 나는 성 아타나시우스에게 도움을 준 성 안토니, 베네딕트 수도사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 성 베네딕트, 이오나에 머물며 추종자들을 이끈 성 콜럼바 등 기독교 초기 제자들의 글을 닥치는 대로 읽으며 줄곧 한 가지 의문에 시달렸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어디 가서 가르침을 얻어야 하나?’ 내 경험을 이야기하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이 드러내신 가르침을 나누면, 이 글을 읽는 당신 역시 당신의 체험과 주님이 당신에게 보여주시는 교훈을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오직 이 책에 나오는 방법들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이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조지 맥도널드의 말마따나 “오직 어느 한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이란 없듯이, 모든 인간의 마음에 존재하지 않고 특정한 인물의 심중에만 떠오르는 감정이라는 것도 성립될 수 없다.”
_여는 글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는 법 배우기” 중에서
우리한테도 말씀하실 작정이 아니라면, 이렇게 허다한 이들과 대화한 기록들을 남겨주실 까닭이 없지 않은가? “와아, 좀 보세요. 하늘 아버지께서 이런저런 상황이 닥칠 때마다 자녀들과 친히 이야기를 나누시는 뭉클하고 가슴 벅찬 장면이 여기 가득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하지만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세요. 여러분한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지 않거든요”라고 이야기한다면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하나님은 예외를 줄줄이 열거한 책을 주신 게 아니다. “한때는 내 백성들과 이렇게 교제했었단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예외 모음집’이 크리스천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국산차 운전자에게 외제차의 매뉴얼을 안기는 셈이 될 뿐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성경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게 무언지를 보여주는 ‘사례 모음집’이다. 하늘 아버지가 우리에게는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얘기는 대단히 비성경적인 소리다. 자녀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성경의 가르침이다.
_전주곡 :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기 “하나님이 말씀을 하신다고” 중에서
“제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이만큼 좋은 질문은 없다. 아마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일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다. 그분만이 이유를 알고 계신다. 자녀들에게 가장 유익한 게 무언지 아신다.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주님의 마음을 안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분 뜻에 따르고 거기서 생명을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건 너무 거창한 질문이어서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좀더 작은 일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다. 간단한 질문이야말로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는 첫걸음이다. “저 남자랑 결혼해야 합니까?” “가게 문을 닫아야 할까요?” “폐암이 퍼진 건가요?(쓸데없는 걱정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가로막는다)” 같은 크고 절박한 질문에서 출발해서는 안 된다. 그건 피아노에 처음 앉는 날부터 모차르트를 치겠다고 나서거나 스키 신는 법을 익히자마자 가장 경사가 급한 슬로프에 도전하는 일이나 다름없다.
_여름 : 풍성한 부흥의 계절, 기쁨 되찾기 “간단히 묻고 조용히 기다리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