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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박스

더 박스

(컨테이너는 어떻게 세계 경제를 바꾸었는가)

마크 레빈슨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청림출판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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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박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박스 (컨테이너는 어떻게 세계 경제를 바꾸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35211760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7-08-16

책 소개

방대한 자료와 실제 인터뷰들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독자들이 흥미의 끈을 놓지 않고 박스의 역사를 따라가게 만든다. 부두노동자, 항구, 기업, 도시, 국가, 전 세계에 영향을 주며 종횡무진 일주하는 박스를 따라 독자들은 세계 경제사를 관통하며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목차

《더 박스》에 쏟아진 찬사
한국어판 서문 밋밋한 박스가 한국 경제의 변화를 부르다
서문 컨테이너라는, 아무도 몰랐던 세계화의 시작점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컨테이너의 재발견을 도와준 사람들

1장 금속 상자가 만든 세상
2장 정체된 부두
3장 트럭운송업자 말콤 맥린
4장 컨테이너 운송 시스템
5장 뉴욕항에서 벌어진 전쟁
6장 노동조합의 투쟁
7장 세계화를 연 표준 설정
8장 컨테이너 시대가 열리다
9장 베트남전쟁
10장 폭풍 속의 항구들
11장 호황에서 불황으로
12장 규모를 키워라
13장 선적인의 복수
14장 저스트 인 타임
15장 부가가치 창출

저자 주
참고문헌
역자 후기《더 박스》가 이야기하는 현실과 미래

저자소개

마크 레빈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 겸 역사가. 안티오크대학교, 조지아주립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등에서 활발한 기고 활동을 하는 경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뉴스위크》 경제 및 비즈니스 분야 선임기자, 《이코노미스트》 금융 및 경제학 담당 편집자, 《저널 오브 커머스》 편집장을 역임했다. 무역, 경영 전략, 세계화 등 거시 경제에 대한 혜안으로 복잡한 경제 문제를 일반 대중이 이해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다양한 기고 및 인터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국제 무역을 주제로 한 다수의 컨퍼런스에 참석, 기조 연설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자유시장을 넘어Beyond Free Markets』(1988), 『로널드 레이건 이후After Reagan』(공저, 1988), 『더 박스The Box』(2017) 등이 있다. Cover Photo by Koren Say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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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넛지』, 『사람을 안다는 것』,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마케팅 설계자』,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프레즌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신호와 소음』, 『승자의 뇌』, 『투자전쟁』 등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1960년생 이경식』,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대한민국 깡통경제학』,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나는 아버지다』,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오페라 「가락국기」,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등의 대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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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56년만 하더라도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 아니었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때는 캔자스의 소비자가 동네 가게에서 브라질산 신발을 사거나 멕시코산 진공청소기를 사는 것은 전혀 일상적인 일이 아니었다. 일본인 가족은 미국 와이오밍의 축산업자가 기른 소에서 나온 쇠고기를 먹지 않았으며,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들은 자기가 디자인한 옷을 터키나 베트남에서 생산하지도 않았다. 컨테이너가 나타나기 전에는 운송비용이 비쌌다. 지구의 절반을 도는 비용은 고사하고 미국 땅의 절반을 운송하는 비용도 엄두를 내지 못했다.
_ <1장 금속 상자가 만든 세상>


말콤 맥린의 통찰은 현대사회에서는 상식이지만 1950년대에는 매우 급진적이었다. 이 통찰은 운송 산업의 본질은 배를 항해하는 것이 아니라 화물을 이동시키는 것이라는 인식이었다. 덕분에 맥린은 예전과 전혀 다른 컨테이너화라는 발상을 할 수 있었다. 상품의 운송비용을 줄이려면 단지 금속으로 만든 상자만 필요한 게 아니라 화물 처리 전반을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_ <3장 트럭운송업자 말콤 맥린>


부두를 새로 짓는 일만으로는 뉴욕시를 예전과 같은 상업의 중심지로 돌릴 수 없음은 이미 분명해졌다. 그리고 뉴욕시의 공무원들이 인식하지 못했던 컨테이너가 드디어 뉴욕시가 누운 관 뚜껑에 마지막 못질을 할 참이었다.
_ <5장 뉴욕항에서 벌어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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